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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청게 수혈하려고 봤어요 만족ㅎ
누군가에겐 현실이었을 그 폭력을 낙수가 진짜 벼락처럼 나타나서 함께 견뎌주고 견디는 법을 알러주고 기꺼이 버팀목이 되어주었네요 따뜻한 글입니다
엄청난 서술형 소설이네요 아주 사소한 것도 너무 장황하게 꼬집고 다듬고 펼치고 세세하게 서술해 놓았네요 그리고 형용사 사용법에 있었어도 너무 유희적으로 언어를 골라 썼어요 가끔 분위기상 한번씩 쓰는 건 몰라도 죄다 그렇게 써 놓으니 너무 가식적이란 느낌이 많이 들어서 불편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이전회상,과거회상, 시점바꿔서 서술. 이렇게 문맥마다 뒤 백하는게 많아서 읽으면서 계속 움찔 움찔 하게 되네요 내용은 별로 없고 ,감정의 서술도 아니고 행동의 서술이 주가 되다보니 감동도 없고. 그리고 처음부터 얘기의 끝이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그에따라가는 내용 복선도 사건도 없이 오로지 상상가능한 내용 안에서 서술로만 점철된 표현 방법은 좀 읽다가는 그냥 넘겨버려도 전혀 문제없는 구성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급기야는 지루하고 짜증나고 주인공의 사랑을 밀어 주고 응원하기 보단 그래 그래서 빨리 진도나 빼!!! 이런 맘으로 결과만 보고 싶게 만드네요 너무 꾸밀려고만 하다가 주제를 잊어버린 글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문학적으로 쓸려고 애쓴 노력이 표가나서 읽기에 거북한 글이라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
원이가 너무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여서 좋았어요.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상황을 극복해내려는 의지가 강한 아이요. 낙수도 그런 원이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 게 아닐까요. 읽는 동안 (학교)폭력이라는 행위에 발생하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사실 낙수 같은 아이만 있다면 그딴 게 왜 생기겠나 싶더라구요. 서로에게 서로가 구원인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씬은 외전에 조금 언급되는 수준이지만 두 사람의 세상엔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그런 단단한 사랑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따뜻하고 예쁜 아이들의 얘기입니다
아 올만에 귀여운 청게 굿굿 공수 둘다 귀엽고 좋음
둘다 너무 좋아ㅠㅠ 행복한 일상 더 보고 싶어요
이 작품은 어쩌면 뻔한 클래식 또는 클리셰를 따르는 작품일지도 모른다.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자식을 위한다며 원치 않는 환경에 끼워 넣으려는 부모, 자신이 먼저라 자식은 부속으로 여기고 방임방치 하는 부모, 폭력에 노출 됐어도 순수한 아이, 폭력을 쓰지만 폭력을 혐오하는 아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되는 반면 그 예상이 맞지 않기를, 혹은 부디 맞길 바라게 되는 마음... 그 모든 것들이 섞이고 충돌하며 이야기가 완성된다. 정당한 폭력이 존재하나? 이유 있는 폭력은 행사해도 되는 건가? 그 기준이 대체 무엇일까?... 폭력을 선택했지만 결국은 이기지 못한(원이의 입장), 폭력을 선택하고 이겼으나 자유롭지 못한(낙수의 입장), 나에게 당신은 무엇이 맞다고 생각하냐 묻고 있는 것 같다. 작품은 결국 법으로 정의로 사랑으로 결말을 갈무리하지만... 과연 현실은 그런가? 억울한 자가 늘 억울한 상황들... 피해자가 늘 증명해야 하는 피해들. 작품의 끝이 책임질 사람들이 각자의 책임을 안게 되는 결말이긴 하나 나의 속상함과 감정은 아직도 억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저 유원이 대견하고 잘못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바라볼 줄 아는 낙수의 용기가 너무 고마울 뿐. 폭력을 소비하는 방식이 미화되지 않아 여운이 많이 남는.... 그리고 결국 아이들 스스로 옳다고 믿는 길로 걸어가 후회를 남기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그리고.. <개가 먹은 유자나무>는 작가님 작품 중 내가 읽은 네 번째 작품인데 나는 이 작품이 가장 좋다. 다정하고 섬세한 문장과 자기 자신의 마음에 귀 귀울이며 성장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기 때문에. 낙수가 자기도 모르게 내뱉던 문장 “너 귀엽다.” “너 진짜 귀엽다.” 이 대사는 아주 단순한 문장이지만 세상 다시 없을 다정한 말이었던... 낙수야. 너도 귀엽다. 진짜야. 그리고 고마워. ㅠ ㅠ
제목이 무슨뜻인지 아는분? 다 읽었는데 눈감고 읽었나봐요ㅠ
섬세한 감정선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재미있습니다. 드라마 한 편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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