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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페로제도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노르웨이 페로제도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07
소장전자책 정가8,000
판매가8,000

노르웨이 페로제도작품 소개

<노르웨이 페로제도> 미소와 소평의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시리즈 일곱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2019년 여름에 20여 일에 걸쳐 노르웨이 서부와 페로제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 200여 컷과 여행기를 대신하는 캡션을 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멀고 물가도 비싼 편이라 선뜻 가기 어려운 여행지이지요. 그러나 여름철엔 피오르를 보기 베르겐 중심의 서부지역으로, 겨울엔 오로라를 보기 위해 북부의 트롬쇠로 떠나는 게 많은 여행자의 꿈이랍니다. 저자는 서부 피오르를 중심으로 위대한 대자연과 만나며, 이런 풍광을 내 생애에 두 번 다시 또 볼 수 없으리라는 감동에 젖어 수많은 사진을 찍고 또 찍었습니다.
페로제도는 너무 멀고 이름도 생소하여 아직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지만,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된 전 세계 여행 마니아에게 마치 성지처럼 여겨지는 곳입니다. 여러 개의 섬이 오밀조밀 붙어 있고 도로도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운전하며 다니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이슬란드가 너무 커서 단기간에 다 보기 어렵다면, 페로제도는 아이슬란드의 ‘핵심요약 압축판’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기꺼이 찾아갈 가치가 있는 곳이지요.
책을 편집하며 느낀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나는, 이전의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시리즈와 달리, 이번 책에선 여행기 노트가 없습니다. 그 대신 각 사진에 여행기를 대신할 캡션을 좀 더 상세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진이 찍혔을 순간의 시간과 공간을 설명함으로써, 독자를 현장으로 안내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여행기가 없어 아쉬운 분도 있을 것 같고, 풍부한 캡션 글이 더 좋다 하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하나는, 외국 지명의 한글 표기를 많이 고민했다는 점입니다. 원어 발음을 존중하는 것이 원칙인데, 사실은 이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노르웨이와 페로제도는 유럽의 대부분 국가처럼 라틴어 표기를 사용하지만, 우리는 영어식으로 읽는 데 익숙합니다. 그러나 현지인의 발음은 다른 경우가 흔합니다. 예를 들면 노르웨이 지명에는 ‘-fjord’가 많은데, 발음이 ‘피오르드’가 아니라 ‘피오르’입니다. 또 페로제도의 수도 ‘Tórshavn’은 흔히 ‘토르스하운’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토(ㄹ)샤(우)ㄴ’으로 2음절로 발음합니다. 필자는 이 책에서는 편의상 ‘토르샤운’으로 표기했습니다. 이렇듯 여러 자료와 원어민 발음을 참조하여, 지명을 가능한 원어에 가깝게 표기하려 노력했습니다.
코로나로 작년과 올해 여행이 어려웠는데, 빨리 백신이 보편화되어 다시 마음 편하게 어디든 다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노르웨이와 페로제도를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여행 명소를 알려주는 정보가 되고, 사진 애호가에게는 최고의 풍경사진을 보여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미소와 소평은 함께 여행하며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시리즈를 엮고 있다. 1권 『모로코』, 2권 『발칸』, 3권 『미얀마』, 4권 『독일』, 5권 『쿠바』, 6권 『아이슬란드』, 그리고 이 책 7권 『페로제도 노르웨이』를 냈다. 미소는 사람이 곧 풍경이라 믿고 삶의 내면을 빛과 어둠에 투사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소평은 인간의 모든 갈등과 희망이 결국 사람에서 온다는 것을 글로 말하려 애쓰고 있다.

목차

✿ 여행노트


✿ 노르웨이

1.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2. 밤기차 타고 도착한 스타방에르

3. 아찔아찔 계란바위 쉐락볼튼

4. 천애의 절벽 프레이케스톨렌

5. 장엄한 대자연 송네피오르

6. 피오르 천릿길을 달려요

7. 그리그의 고향 베르겐


✿ 페로제도

8. ‘바다-호수’를 품은 보가르

9. 섬 속의 섬 칼소이

10. 세상 밖의 풍경 보르도이와 쿠노이

11. 땅끝에 서다, 비도이

12. 에스투로이에서 퍼핀을 만났어요

13. 수도 토르샤운이 있는 스트레이모이

14. 하이킹 명소 놀소이


✿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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