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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상세페이지

멕시코작품 소개

<멕시코> 미소와 소평의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시리즈 여덟 번째 책입니다. 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 『쿠바』였는데, 이 책은 거기에 이어지는 책입니다. 2019년 3월 쿠바 여행이 끝나고, 바로 멕시코로 넘어와 4월 한 달 동안 여행하며 찍은 사진 약 170컷과 여행기를 대신하는 캡션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이 좀 늦어진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멕시코는 쿠바에 비하여 광대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지녔고, 마야 및 아스테카 문명의 흔적이 풍성한 볼거리를 주긴 하지만, 현대화된 지금 멕시코의 모습은 우리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습니다. 여행이 주는 '낯선 아름다움'이 절실하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그와 함께, 멕시코만의 아우라를 찾는 과정에서, 기쁨보다는 약간의 슬픔 같은 것이 먼저 다가왔습니다. 거의 사멸돼 가고 있는 원주민 문화를 보는 것은 우리에게 아픈 상처를 만지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지나가는 여행자의 시선에 불과할 터이지만, 그래도 적잖이 안타까웠습니다.
아무튼 수천 컷이나 찍어 놓은 사진을 정리할 필요는 있겠다 싶었습니다. 또 이렇게 묶인 책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등불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우리를 용기로 이끌었습니다. 문득 미지의 독자가 이 책의 사진과 정보를 보고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고, 그래서 우리보다 더 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기왕 내는 책이니 정성을 다합니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미소와 소평은 함께 여행하며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시리즈를 엮고 있다. 지금까지 1권 『모로코』, 2권 『발칸』, 3권 『미얀마』, 4권 『독일』, 5권 『쿠바』, 6권 『아이슬란드』, 7권 『노르웨이 페로제도』, 그리고 이 책 『멕시코』를 냈다. 미소는 사람이 곧 풍경이라 믿고 삶의 내면을 빛과 어둠에 투사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소평은 인간의 모든 갈등과 희망이 결국 사람에서 온다는 것을 글로 말하려 애쓰고 있다.

목차

● 머리말
● 멕시코 지도 및 여행 일정

1 칸쿤 _ 뜨거운 열정으로 빛나는 휴양도시
2 쁠라야델까르멘 _ 푸른 세노테에서 다이빙하기
3 뚤룸 _ 카리브 해를 품은 마야 유적지
4 바깔라르 _ 에메랄드 호수, 천국이 있다면 여기!
5 팔렝케 _ 밀림에 숨어 있는 마야 피라미드
6 산크리스토발 _ 멕시코의 참맛을 느껴봐요
7 과나후아토 _ 알록달록 골목골목 언덕언덕
8 산미겔데아옌데 _ ‘침묵의 행진’을 따라가며
9 멕시코시티 _ 시끌시끌 올드올드 모던모던

●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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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떠나는 여행(디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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