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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제 본 제가 미워요 ㅠ.ㅠ
본격 판타지 전쟁 아포칼립스 로맨스 주요인물 포함해서 너무 많이 죽어서 맘찢ㅜㅜ 그래도 엄청 재밌습니다
너무 많아서 그런가 보시는분들이 많이 없는듯ᆢ 긴장의 끈이 끊기지않고 계속 유지가 되고 그와중에 유머도 잃지않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그런데ᆢ 작가님 외전2..plz 판타지에서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ㅠㅠ
주입식 캐해... 갑자기 급전개되는 감정선
1권 쿠폰입니다 사용하시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꼭꼭 T75S-F78R-JU3Z-SY85-TNMQ
외전너무필요합니다작가님plz.
전반적 틀에 대한 스포가 들어있지만 큰 스포가 될 내용은 빼고 쓴 후기입니다 :) ----------------------------------------------------------------------------- 2년 전에 4권까지 보고 멈췄다가 갑자기 어떤 계시가 내려온것마냥 끌려서 각잡고 완독했어요. 이게 바로 뮈신의 뜻일까요.....(ㅋㅋㅋ농담) 일단 22권이라는 권수에 알맞게 굉장히 긴 호흡으로 진행이 됩니다. 드래곤 푱푱~, 마법 푱푱~ 하는 가벼운 판타지라기보다는 정치와 종교를 둘러싼 정통판타지 느낌입니다. 긴 호흡을 가진 작품인만큼 어린시절부터 서사를 쌓기 시작해요. 조연들과의 서사도 꽤 섬세하게 짜여지기 때문에 스토리가 한층 탄탄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서양물답게 외국인 이름 천지라 저도 적어가면서 읽었는데 작품이 친절해서 다시 나오는 인물이 있거나 장면이 바뀌면 항상 설명을 짧게라도 써주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 생각보다 읽는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흡입력도 좋아서 몰입도 잘되고요. 아무튼 어린 시절이 그리 길지 않고 사랑도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지니 제발 포기하지 마세요 L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은데... 그냥 이 두 주연은 떨어져있어도 붙어있어도 서로의 생각뿐입니다. 서로 미친 헌신을 하고 있어요 작품은 아웰이란 큰 나라 남쪽에 있는 폰타나라는 지역에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두 주연들은 폰타나의 대영주인 벨루인 백작 가문의 아들들이구요. 폰타나에서 점차 활동반경을 넓혀 세상을 구원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주 스토리는 종교정치라고 할 수 있는데 큰 종교신인 뮈신, 정령신, 데미우르고스(마법사)로 나눠지며 현재 아웰은 뮈신을 신으로 모시는 뮈신교를 국교로 삼고 있습니다. 뮈신교 사람들은 뮈신교 외의 모든 것을 이단(이교도)으로 취급하며 독재하고 있죠. 주인수인 로엘도 뮈신을 강력히 믿는 사람입니다. 주인공인 마르텔은 정령술을 타고났기때문에 아버지인 벨루인 백작에 의해 억압되어 살아왔죠. 마르텔은 뮈신의 보호아래서 성장해 뮈신을 종교로 삼아왔지만 성장해가며 이에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종교적 가치관과 이상에 대해서 충돌이 있기도 합니다. 이후 로엘도 점차 알을 깨가는데 결정적 순간이 찾아오는 부분이 정말 짜릿하더군요.. 그리고 일단 주인공인 마르텔이 많이 구릅니다. 습지에서 몇년을 갇혀지내다가 사회로 나온 뒤 자신이 서야 할 자리를 모르고 많이 방황하죠 로엘의 보살핌 아래에서 친구를 사귀고 세상을 넓혀가며 성장합니다. 마르텔이 습지에서 나오고 포와랭 전투까지 갈때만해도 엄청난 마음고생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땐 새발의 피였습니다... 1n권쯤 되돌아보니 저에게 이 첫 전투가 까마득한 추억이 됐더군요... 마르텔에겐 이 첫 전투가 자신을 끝까지 괴롭히는 전투로 남았지만요,, 이리저리 구르면서 본인의 가치관과 세상을 더더욱 넓혀가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켜가는 모습에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이 과정에서 마르텔이 많이 희생을 하는데 어떤 분들에겐 마르텔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저도 이마를 많이 짚었습니다. 되돌아서 생각해보니까 로엘의 다정함 아래서 자란 마르텔이기 때문에 이런 선한 캐릭터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다른 영향도 있겠죠) 어떻게 보면 마르텔을 주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듯 싶지만 전 로엘이 가장 큰 주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편애 입장에서 보면 로엘이 마르텔보다 힘적으로 약하다고 느껴져서 싫어하실 수도 있는데 전 그게 로엘의 매력을 절대 죽일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 선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건 마르텔인데 저도 모르게 로엘에게 끌리고 있어요 로엘은 자기 스스로 마르텔이 없었으면 폭군이 되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귀족의 힘을 제대로 행사하죠. 이렇게 귀족의 이점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작품들 포함해서 로엘이 1인자라고 봅니다... 정말 로엘은 귀족 그 자체예요. 자기 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요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벨루인답게' 라는 말의 의인화라고 할 수 있죠... 그게 너무 매력덩어리입니다. 로엘은 마르텔과 있을 때를 제외하고 본인의 고고함을 한번도 꺾지 않아요, 꺾이지도 않고요 아무튼 로엘은 마르텔을 위해 마르텔이 가진 힘과는 다른 힘인 '권력'을 키워갑니다. 중간중간 폰타나 지역 사람들은 국왕보다 벨루인사람들을 더 따른다는 말이 나오는데 완결권에 다다를 때 쯤 저도 그냥 폰타나 지역 주민이 되어 벨루인무새가 돼버린 거예요... 마르텔과 다른 자리에서 세상을 위해 변화하고 나아갑니다. 마르텔의 성장도 있지만 로엘의 성장도 느낄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서로 떨어져 있는 순간이 오래 있긴 해요. 근데 그 시간 동안 오직 서로만 생각하며 버텨냅니다. 서로 헌신하고 서로 구원하죠......... 아무튼 로엘도 뼛속까지 귀족이지만 약간의 푼수...(?)끼가...ㅎ 마르텔에 한해선 주접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너무 웃겨요 은근 개그캐입니다. 그리고 로엘.. 겁나 섹시합니다. 진짜 매력적이게 나와요. 제 최애캐릭터가 됐습니다... 벅차서 더 말할 수가 없네요.. 제발 봐서 함께 느껴주세요 이 작품은 섬세하게 짜여진 만큼 조연들도 큰 힘을 보태는데요 모니에, 쌍둥이들, 보르낙, 꽁똘 등등 빼놓을 수 없는 조연들이 나옵니다. 이들과 신뢰를 쌓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저까지 정이 들었네요... 조연 뿐만아니라 심지어 빌런들까지 모두 임팩트가 있어요. 솔직히 보다가 열받아서 혈압 오른적이 너무 많아요 전... 저주 리스트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여성 인권에 대한 관습들이 변화해가는 모습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중세(?)시대물이라 여캐 취급을 좀 걱정하긴 했는데 물론 완벽 클린하다곤 할 순 없지만, 여성캐릭터들의 능동적인 모습과 남성 중심에서 탈피해나가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여성 취급을 개빡치게 하는 남자 캐릭터들이 나오긴 하는데 다... 숙청됩니다. 제가 알기론 구작의 내용을 개정해서 다시 쓰신 거로 알고 있어요. 구작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이런 변화 언급이 있어서 정말 최고였습니다. 로엘과 마르텔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면서 같이 좌절하고 같이 기뻐하며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복선과 떡밥이 풀어지는 몇 부분에서 소름이... 결말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만족했습니다. 기승전결 완벽...22권인데 이런 마무리가 있을 수 있다니.... 물론 꽁냥대는 일상과 둘이 어떤 여행을 했는지 더 보고 싶긴 합니다 ㅠㅠ 다 본 지 얼마 안돼서 리뷰를 쓰다가 주체하지 못하고 엄청 길어졌는데 너무 장편이라 찾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작품을 정말 많은 사람이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간 외전도 고려해주세요 ㅠㅠ 로엘과 마르텔을 더 보고 싶어요
제발 외전 하나만 더 주시면 안되나여 ㅠㅠ
짱입니다. 추천받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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