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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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계약, 스폰서, 다공일수, 서브공 있음, 미인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오해, 착각,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연재중, 수시점,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 공 :
한지율 – 대경 그룹 이사. 석해윤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차갑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배려심이 깊은 사내. 무표정한 얼굴로 독설을 퍼부으며 해윤을 상처 입히지만, 가장 이성적이고 진심어린 태도로 해윤을 도와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한기우 – 대경 그룹 한 회장의 차남. 대경 그룹 전무. 죽은 옛 연인을 닮은 해윤에게 비틀린 애정을 갈구하며 비정상적인 집착을 한다. 절망밖에 없던 해윤의 인생을 바꿔 주고 가수의 꿈을 이뤄 주지만, 그의 집착과 광기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한다.
* 수 :
석해윤 – 한기우의 죽은 애인을 닮은 외모로 빚밖에 없던 밑바닥 인생이 한순간에 역전된 남자. 가진 것 하나 없고, 가수가 꿈이지만 타고난 재능조차 가지지 못했지만 절망하는 법 없이 꿋꿋이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애정, 광기 어린 집착.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와 돈에 얽혀 어쩔 수 없이 뒤틀린 남자의 애정을 받아들이는 남자, 그리고 냉혹한 관망자. 그들의 질척하고 농도 짙은 집착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날 미치게 한 거,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그럼 날 감당해 봐요. 확실히 미쳐 줄 테니까.
작품 정보
조건은 어느 대기업 간부에게 성상납을 하라는 것이었다.
한 푼이 아쉬운 해윤은 어쩔 수 없이 그 조건을 수락하게 되고. 성상납을 위해 찾아간 대기업 전무, 한기우의 집에서 해윤은 고등학교 동창 한지율과 마주치게 된다.
해윤은 뒤늦게 자신이 신미라, 라는 한기우 전무의 죽은 옛 연인과 꼭 닮은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태민을 찾아가 항의해 보지만 그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이 기회를 잘 이용하자며 뻔뻔하게 군다.
한기우와의 하룻밤 이후, 순식간에 해윤의 인생이 바뀐다.
한기우는 죽은 옛 연인을 닮은 해윤에게 집착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해윤이 바라던 가수 데뷔의 꿈도 이룰 수 있게 됐다.
인생이 변했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져만 가는 한기우의 비틀린 애정과 광기 어린 집착, 비정상적인 행위에 해윤의 정신은 서서히 침몰해 간다.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남기 위해 이를 악물고 끊임없이 허우적대며 발버둥치는 해윤.
해윤은 갖은 고초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검푸른 물속에 잠긴 해윤을 끌어내주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작가
- 폭군의 탄생 (새우깡)
- 사냥의 밤 (새우깡)
- 개정판 | 숨이 멎다 (새우깡)
- 골드레인 (새우깡)
- 흑의 세계 (새우깡)
- 독사 (새우깡)
- 독사 (새우깡)
- 삭풍이 분다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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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찬란한 (새우깡)
- 흑의 세계 (새우깡)
- 포식자의 축제 (새우깡)
- 흑의 세계 외전 (새우깡)
- 귀면 무사 (새우깡)
- 로열 독(Royal Dog) (새우깡)
- 길 위의 개 (새우깡)
- 늑대 (새우깡)
- 킬 존 도우 (새우깡)
- 파열 직전 (새우깡)
- 나찰의 칼끝 (외전증보판) (새우깡)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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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님의 글은 일반적이지 않은 매력이있었는데 이전 소설들 여운도 무척 많았고요 이상하게 읽는게 좋으면서도 갈수록 좀..... 뭐지?????????
ckd***2024.10.01재미는 있는데 음… 아주 잘 만들어진 이야기 같진 않아요. 갈등이 해결되는 방식이 심플해요. 캐릭터들이 좀 더 입체적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미리보기에서는 기우가 좀 더 복합적인 매력적인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이건 완전 떼쟁이 어린애 수준.. 그렇다고 재미없진 않아요. 재미는 있지만 매력적인 이야기는 아닌 듯..
yeo***2021.09.09처음엔 피폐로 시작해 끝은 로맨스로 넘 달달 젛네요 모두 해피엔딩이구요 재밌게 잘봤습니다^^평점이 3점대라 놀랐네요 저한텐 5점입니다 요즘 소설 여럿보고있는데 평점이 다 개인취향이라 평점보고 구매보다는 미리보기등 보고 구매가 좋은듯해요
kom***2021.07.27독사보고 이것도 보고있어요 넘 잼네용
dkw***2021.06.16가스라이팅 요즘 엄청 유행하던데 여긴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나? 한기우 편드는 댓글들이 있네? 등장인물 중 아무도 완벽하지 않고 혼란을 겪는 모습들이 뭔가 더 리얼했어요. 각자 이기적이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다 같이 미쳐가는 와중에 그래도 아직 덜 미친 사람들이 살아남는 거겠죠.
gre***2021.06.07재미있어요 짧고 굵게 빠른전개 ㅋㅋ 일일막장드라마분위기 결말이 해피엔딩여서 더 좋았어요
c75***2021.05.22기본 줄거리는 고등학생 때 망해버린 집, 병든 노모, 뭘해도 줄지 않는 빚에 몰린 주인수가 성상납을 하게 되다가 그것이 누군가 짜놓은 덫에 맡겨진 역할이었고, 못난 아비 때문에 머슴처럼 살아야 했던 또다른 주인공과 엮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처음에는 둘 다 별로 안좋아해요. 그러다 이리저리 엮이면서... 새우깡님 소설 수는 항상 봐도 뭔지 밝은 구석이 있어요. 짜여진 상황이 피폐물인가 싶어 봤습니다만 정말 피폐하네 같은 감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문체가 그래서인지.. 상황은 충분히 피폐한데.. 많이 맞고, 살해직전 까지도 가고 하는데 말이죠. 새우깡님이 쓰시는 모든 소설은 뭔가 스무스해요. 전에 봤던 차원이동물도 그러하고.. 그리고 끝은 해피엔딩이에요!
nao***2020.06.17왜 흥미가 안생기죠 겨우 읽었어요
csy***2020.05.31피폐물 잘 못보는데 수 멘탈이 좋아서 편하게 잘 읽었어요! 공감순 리뷰에 수 성격이 이상하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했는데 평소에 공편애자라 수를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도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ㅋ은근 멘탈 쎄서 좋아요 멘붕이 가끔오는데 한 페이지 이내에서 극복하네요 굿굿 유리멘탈에 궁상떠는 수 싫어해서 ㅎㅎ 그리고 서브공 잡았다는 분들 계셔서 조마조마하면서 읽었거든요 섭공잡으면 마지막에 슬프니까요,, 근데 한기우 진짜 너무 싫어서 안심했습니다;;; 폭력성 띄고 피해의식쩌는 정신병자를 제일 싫어하는데 그게 딱 한기우라 마지막까지 경멸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ㅋㅋ 엿먹어라.... 지율이는 싸가지없게 말하면서 은근 걱정해주는게 매력ㅋㅋㅋ 근데 씬은 좀.., 제 스탈은 아니었어요 제기준 약간 과했어요 앙앙대는거 싫어하는 취향이라서요 ㅜㅜ 그리고 싸가지없는게 한이사 매력인데 외전에서는 너무 착해졌네요 ㅋㅋㅋ그리고 해윤이도 갑자기 확 여리여리해진 느낌이고요ㅜㅜ 개인적으로 해윤이는 단단한 점이 맘에 드는 캐라서 그 점은 좀 아쉬웠네요
jud***2020.05.30리뷰 보고 살짝 고민했는데...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공수 보다 서브공이 더 생각이 남아요.
mom***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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