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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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집착공 헌신공 상처공 연하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인수 연상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오해/착각 삽질물 피폐물 애절물
* 공 : 임사현 - 28세. 미간에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때 입은 큰 흉터가 있다. 열일곱에 여준을 처음 만나 언제나 여준을 사랑해왔다.
* 수 : 성여준 - 29세. 보험사 선임. 단정한 미인상. 아내를 잃은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일터와 처가에 치이느라 늘 지쳐 있다. 아내를 죽인 사람이 사현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죄악감을 가지고 산다.
* 이럴 때 보세요: 절절한 짝사랑공의 진수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선배는…. 꼭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 사람처럼 굴어요.”
작품 소개
어느 날 아픈 아이를 데리고 간 응급실 앞에서 고등학교 시절 후배인 사현과 재회한다.
“니가 왜 여기 있어, 이 새끼야!”
지긋지긋한 스토커, 지우고 싶은 기억의 제일 안쪽…. 그리고.
“…오랜만이네요, 선배.”
2년 전, 여준의 아내를 죽인 남자.
작가
- 제7식 (그루)
- 사한 (그루)
- 해피 메리 레벨 업! (그루)
- 컬러제닉 캔디드 샷 (그루)
- 인터미션 (그루)
-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그루, 청낙원)
- 랑가쥬 (그루)
- 인터미션 (그루)
- 가청주파수 (그루)
- 라포의 증명 (그루)
- 나무를 태우는 불 (그루)
-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그루, 청낙원)
- 사계 - 소설 청사과 낙원 비하인드 QNA (그루, 청낙원)
- 가청주파수 (그루)
- J를 위하여 (그루)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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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지루하고 씬도 거지같네요.. 최악
eyk***2023.06.10사현이 여준이 사랑해 지금 중간쯤인데 너무 떨려영.. 후기 보면서 결말 기대하고 있어요.. 새벽마다 가청주파수 보는데 이거 기대하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 다 읽고 넘 좋아요 왜 끝난걸까요? 후 우리 사현이 여준이 행복해.. 사현이 여준이 행복해….x100000000 그럴 일은 없겠지만…. 우리 애기들 그냥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한 100화만 더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열심히 다 읽을게요.. 후유증이 남아서 지금 다른 벨 작품도 못보고 사현이 여준이 일러만 바라보고 있답니다..”-“
hoh***2022.10.20세상에 이런 순정공 헌신공 순애보공 또 없습니다... 성여준 이 죄많은 남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에게 마지막 남은 하나의 숨결까지도 아깝지 않게 구는 공이 보고싶을 때는 무조건 가청주파수를 보세요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여기 있어요 ㅠㅠ
lil***2022.01.1020화까지 봤습니다. 내용만 보면 너무 힘들고 우울한 일만 가득해서 진작 중도하차했을 글인데, 그럼에도 술술 읽히게 하는 미친 글빨... 어떻게 글을 이렇게 쓰실까요? 가벼운걸 보고 싶었던지라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만 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다음화를 누르는 나를 발견하게 하는 글.. 그루님 사랑합니다.
seo***2021.10.03이쯤되면 여준이는 전생을 의심해봐야한다. 무슨 나라하나 팔아먹은 대역죄인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주변에 악의로 가득찬 인간들만 드글드글하고 인생이 대차게 꼬일수있는지. 사현이와는 처음부터 만나지말았어야할 악연이었던듯하네요 서로를 알기전으로는 결코 돌아갈수없고,엮인이상 넝쿨마냥 서로를 칭칭감고 놓아줄수가없으니. 힘겨웠던 긴시간만큼 남은 두사람의 나날들에 그저 안온한 행복만이 함께했으면 하네요. 그루님은 인간군상의 저열한 밑바닥을 잘그리시는거같아요. 기를 좍좍 빨릴지언정 계속 읽어나갈수밖에없는 필력에 치얼스. 인터미션 인생작 중 하나인데 가청주파수도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te***2020.07.18역시 그루님...ㅜ
als***2020.04.23중간에고구마가 있긴한데 공이 커버돼서 끝까지잘봤어요. 제취향인 공이 너무매력적이었어요! 보면서 질질짜기도하고 .. 그루님꺼 첫책인데 필력도 좋으시고다른책도 다보려구요.
tij***2019.10.01작가님 글도 분명 취향을 탈 것 같지만 그럼에도 담담히 관계의 미묘한 일그러짐, 감정의 더딘 변화, 막연한 이끌림, 그럼에도 애정할 수 밖에 없음을 결국 인정하게 만드는 힘은 읽는 내내 수긍하게 합니다. 너여서 특별함, 우리 삶에서 종종 잊고 그저 휩쓸려 살게 함을 오늘도 깨닫고 마네요
sal***2019.07.10시작하면 끝까지 완독하는 타입인데, 중반 넘어서도 스토리가 계속 늘어지고 사현아 사현아 부르기만 반복. 등장 인물들 대화도 너무 고구마임.
cla***2018.12.20작가님 잘봤습니다 아직도 감정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먹먹하네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내내 감사했습니다
whi***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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