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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잠긴 아가씨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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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잠긴 아가씨

미로비 로맨스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눈물에 잠긴 아가씨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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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잠긴 아가씨작품 소개

<눈물에 잠긴 아가씨> #판타지물 #서양풍 #복수 #구원 #고수위
#첫사랑 #소꿉친구 #왕족/귀족 #신분차이 #친구>연인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절륜남 #상처녀 #순정녀

“엘리엇 아가씨는 어떤 분이에요?”
“글쎄, 늘 울고 계신 분?”

가주인 숙부의 묵인 아래 매일같이 학대당하는 아가씨, 빅토리아 엘리엇.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난 소꿉친구 레이넌을 기다린 지 10년 하고도 3년, 마침내 그가 전쟁 영웅이 되어 귀환한다.
그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빅토리아는 레이넌을 만나러 가게 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그리고 네까짓 게 뭐라고 그분을 만나려 하느냐며 숙부가 그녀를 때리고, 가둬 두려던 순간. 레이넌이 보낸 마차가 저택에 도착하는데…….

“주, 주인어른! 헨더슨 공작께서…… 아가씨를 모셔 오라 명하셨다 합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눈물에 잠긴 아가씨》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이봐, 저거 방에 가져다 둬.”
클런이 무언가를 향해 턱짓했다. 그곳에는 바닥에 널브러져 바르작대는 빅토리아가 있었다.
주인이 명령하자 대기 중이던 사용인들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엉거주춤 엉덩이를 내린 그들이 빅토리아의 어깨를 잡아채 상체를 세웠다. 이대로 짐짝처럼 둘러메고 옮길 생각이었다. 한 나라의 귀족에게 감히 행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들은 익숙하게 몸을 움직였다.
그때, 빅토리아가 사용인들의 손을 쳐 냈다. 그들이 당황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빅토리아에게 아직도 저항할 힘이 남아 있다니, 놀라웠다.
“보내 달라고, 이 좆같은 새끼야!”
두꺼운 턱을 타고 흐르는 땀을 훔치던 클런이 멈칫했다. 제 귀를 의심하는 얼굴로 돌아서며 빅토리아를 내려다보았다. 못 볼 꼴이었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할 만큼 부어오른 얼굴. 피가 터진 입가. 그런 주제에 저를 찢어 죽일 듯 노려보는 저 눈빛.
“하.”
헛웃음을 터트린 그가 빅토리아의 멱살을 잡아채려는 순간이었다.
“주, 주인어른!”
누군가 허둥지둥 달려와 소리쳤다.
“급한 전갈입니다! 헨더슨 공작께서 마, 마차를!”
노년에 접어든 집사였다. 숨이 넘어갈 듯 헐떡이며 힘겹게 입을 떼던 집사의 눈이 한쪽으로 향했다. 집사를 따라 모두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아가씨를 모셔 오라 명하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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