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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 상세페이지

먹잇감

미로비 BL 스토리

  • 관심 14
희우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100원
판매가
1,100원
출간 정보
  • 2024.09.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8만 자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30517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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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

작품 소개

#현대물 #인외존재 #양성구유 #감금 #피폐물 #모브 #하드코어
#인외공 #슬라임공 #집착공 #굴림수 #미인수

안령도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이지만, 더러운 비밀이 있다.
그곳의 주민들은 적막한 밤을 달래기 위해 이안의 구멍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마치 감옥과 같은 안령도에서의 삶을 이어 가던 이안에게 어느 날 구원의 손길이 다가오는데…….

*

라임이 기어이 음란한 부위까지 침범하는 걸 느낀 이안은 허리를 곧추세우며 허벅지를 바짝 오므렸다. 라임은 소리를 냈다. 쫀득, 찔꺽, 진득하고 야릇한 소리는 마치 혓바닥으로 아래를 핥는 것과 같은 음란한 소리를 닮았다. 아니면 정말로 라임에게 혓바닥 같은 게 있을지도 몰랐다.
“라, 라임…… 진득거려, 혹시 너도 혀, 혀가 있는 거야? 나, 거기 예민한데…….”
파르르 떨리는 등골에 소름이 돋은 이안이 물었다.
찔꺽. 쮸룹, 추르릅. 침이 가득 고인 입안을 헤집는 것 같은 소리였다. 그것이 얼마나 청각을 자극하는 것인지 이안은 저도 모르게 혀 아래 침이 고여 들었다.
“흐…… 거, 거기는 보지…… 보지라는 거야……. 으응…….”

보지 구멍으로 들어간 좆 모양의 액체 기둥과, 후장으로도 기어 들어간 그것과, 목구멍으로 들어간 것들이 이안의 장기에서 만나 그것들을 연신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안은 그렇게 제 몸이 엉망으로 헝클어지는 것도 모른 채 발발 떨면서도 나중에는 신음조차 흘리지 못했다. 숨이 막혔고, 뼈가 분해되는 느낌, 근육이 갈가리 찢어지고 녹는 느낌, 살갗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제 구멍들은 연신 라임을 물고 오물오물 씹어 조지기 바빴다.
미칠 것 같은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 들어갔는데 사실 그것이 정말 흥분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고통을 넘어선 쾌감인 것인지 그도 알지 못했다.
이안은 거의 반쯤 정신을 잃은 채 제 몸이 라임에 의해 엉망으로 죽이 되어 가는 걸 느끼고 있었다.
‘아, 기분 좋아. 이안. 네 배 속, 장기, 심장, 전부 다 뭉개 줄 거야.’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먹잇감》

작가 프로필

윤소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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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동 동대표 (윤소슬)

리뷰

4.5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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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고 어둡고 강렬합니다

    dut***
    2024.10.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o***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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