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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한 소설 속 주인공한테 사랑을 고백했다 상세페이지

연중한 소설 속 주인공한테 사랑을 고백했다

미로비 BL 스토리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1,600원
판매가
1,600원
출간 정보
  • 2025.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8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30702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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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한 소설 속 주인공한테 사랑을 고백했다

작품 소개

#현대물 #판타지물 #책빙의 #차원이동 #맞구원 #애증 #하극상 #복수 #힐링물 #시리어스물 #애절물
#살인마공 #미인공 #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스토커수 #명랑수 #소심수 #평범수 #헌신수 #우월수 #얼빠수 #후회수

내가 두고 온 전작이, 습작으로 끝낸 미완성된 소설이 지금 내 앞에 있었다.
[수줍음 많은 살인마 씨]의 주인공인 살인마 씨가.

*

나는 아직도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었다.
도망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공포로 얼어붙은 몸이 도통 생각대로 움직여지질 않았다.
이대론 죽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내 쪽으로 다가오는 살인마 씨를 도무지 똑바로 바라볼 수 없어, 나는 그대로 두 눈을 질끈 감았다.
“……?”
그런데 각오했던 고통, 납치, 감금과 같은 험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물론 죽지도 않았고 말이다.
‘……뭐지?’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감고 있던 두 눈을 뜨자 내 앞엔 도로 닫힌 엘리베이터 문만 있을 뿐이었다. 전광판을 보니 여전히 1층에 서 있다.
나는 설마설마하며 뒤를 슬그머니 돌아봤다. 그러자 언제 나를 스쳐 지나갔는지, 저기 멀어지는 살인마 씨의 뒷모습이 보였다.
“…….”
……인제야 얼떨떨해진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며, 뒤늦게 인지 부조화가 밀려든다.
내가 미치지 않았다면 저건 살인마 씨다. 아니, 나는 확실히 미치지 않았으니까 저자는 분명 내 소설 속 그 살인마가 맞다!
증거도 뭣도 없지만 내 본능이, 직감이 강렬하게 알려 주고 있었다. 이건 거스를 수 없는 확신이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연중한 소설 속 주인공한테 사랑을 고백했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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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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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창작물과 마주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그 결과를 아름다우면서도 어쩐지 아련한 슬픔을 담아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창작자로서의 슬럼프가 올 때면 이 소설이 문득문득 떠오를 것 같아요.

    wjs***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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