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황과 장군 : 착즙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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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국의 장수 천영과 창국의 여황 소율 사이에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다.
소율은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매번 천영에게 억지로 안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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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주님의 아랫도리 단속 : 핑크스완
#서양풍 #신분차이 #공주와정원사 #몸정>맘정 #도드라진_아래는 #단속하는_게 #귀족의_의무
* 노아 클라우드(남주인공) : 24세. 왕자의 결혼식이 열릴 왕궁 별장의 정원사. 얼떨결에 공주에게 단속받은 후 매일 밤 그녀에게 단속받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 엘레나 알프레도르(여주인공) : 20세. 오랜 수녀원 생활로 애정과 관심에 목마른 상태인 그녀는 우연히 본 정원사의 아랫도리를 단속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자고로 어머니 말씀은 잘 따라야 하니까.
어느 날 우연히 부피감이 남다른 정원사 노아의 앞섶을 보게 된 공주 엘레나.“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내가 널 단속할 거야.”
“여기군요. 날 길들일 엘레나의 구멍.”
“아흣.”
단속을 가장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피어나고.
“……공주님의 단속이 필요합니다.”
질투심에 눈먼 노아가 엘레나를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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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망나니 좆춤에 홀리다 : 강철전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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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천(남주인공) : 산 좋고 물 좋은 흠암부의 망나니이자 가려진 실세. 아들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다화에게 집요한 관계를 요구한다.
* 홍다화(여주인공) : 남편의 요양차 흠암부에 따라온, 연씨 가문의 다정하고 어진 부인. 폭행, 살인죄를 쓴 아들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패천이 혼인해 장성한 아들까지 둔 자신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감옥에 갇힌 아들의 얼굴을 보려면 망나니 패천의 도움이 필요하다.
다화는 은자를 들고 찾아갔으나, 오히려 무리한 요구를 받게 되었다.
“여, 여인이 필요한 거라면 내가 기루에 은자를 지불할 테니…….”
“기녀들이라면 제 물건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싸웁니다만.”
수치 따위는 잠깐 참으면 그만이다. 다화는 눈을 딱 감고 입을 벌렸다.
“하음…….”
그것은 사내의 기골만큼이나 컸다. 귀두를 걸친 것만으로 턱이 얼얼해졌다.
“물고만 있으면 어쩝니까. 당과를 빨 때처럼 혀를 움직여 보십시오.”
당과와 이게 어찌 같다는 말인가.
“후, 부인께서는 입보지 맛도 일품이군요.”
바지를 추스른 패천이 허리를 굽혀 다화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그녀의 입가에 범벅인 씹물을 핥아 닦아 냈다.
“부인의 각오는 확인했습니다. 죄수를 보고 난 후에 진짜 보상을 받도록 하지요.”
다화는 그제야 깨달았다.
패천과의 은밀한 만남이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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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흠뻑 젖은 청사 : 음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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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헌(남주인공) : 단조국 황태자로, 군자의 도리를 중시 여기며 어진 황제가 되기 위해 한평생 매진한 올곧은 사내. 여색을 멀리하고 소박하고 검소함을 중요시 여기는 성인군자.
* 청아(여주인공) : 월주국에서 비단을 염색하던 천민으로 단조국 시혼 궁녀로 가게 된다. 염색약에 중독되어 죽기 직전인 상황에 살기 위해 태자 사헌을 유혹한다. 밝고 긍정적이며 저를 도와주는 이에게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성품이다.
“전하, 궁금하시면 보셔도 됩니다. 저는 시혼 궁녀이니 교접에 관해 궁금하신 건 얼마든지,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됩니다.”
“궁금하다 하여 참지 못하고 본다면 내 어찌 성인군자라 하겠느냐.”
“허나, 전하. 후사를 보아 단조국의 대를 이어야 하니 이 또한 군자의 길이 아니겠는지요.”
청아의 야살스러운 말에 사헌은 귀가 쫑긋 서는 기분이다.
“너는 어찌 이리 향기로우냐. 마치 네가 청사인 듯하다. 푸르고, 반짝이고, 보드라운 것이 몸에 착 달라붙어 감겨 오니,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질퍽하게 진액이 나와 침상 이불을 흠뻑 적신 상태라 미끌거리며 부드럽게 비벼졌다. 질 속에 박힌 좆이 둥글게 이리저리 질벽을 늘리니 자궁이 쏟아질 것 같아 자연스레 힘이 움찔움찔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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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별당 아씨와 돌쇠 : 핫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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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_아씨는 #별당에서 #하인_돌쇠에게 #자위를_들켰는데 #사랑에_빠짐
* 돌쇠(남주인공) : 25세. 소희의 친정에서부터 따라온 하인, 소희에게 충직하나 그만큼 그녀를 향한 욕망도 크다. 건장하고 잘생긴 외모로 뭇 여인들의 흠모를 받는다.
* 소희(여주인공) : 21세. 다소 늦은 나이에 시집을 갔으나 신랑은 그녀에게 손끝 하나 대지 않고 과거를 보러 갔다. 착한 심성으로 친정과 시댁의 수절 명령을 지키려고 했다. 그러나 본능을 이기지 못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런데 아씨 보지는 왜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옵니까? 오줌 같지는 않은데.”
돌쇠가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탁탁 쳐 주며 물었다.
“모, 몰라. 그걸 양반인 내가 어찌 알겠느냐.”
소희가 다리를 한껏 벌린 채 얼굴을 붉혔다. 조금 전에는 이성을 잃고 돌쇠에게 추한 모습을 들켰으나 더는 안 될 일이었다.
“그럼 간지러운 건 어떠십니까?”
돌쇠가 예민한 살점을 손가락으로 잡아 흔들며 물었다.
“시, 시원하구나. 이제 그만 나가 보거라.”
“제가 보니 아씨 보지가 벌겋게 부은 것이 조금 더 살펴야겠습니다.”
“아니! 괜찮다.”
“괜찮다니요. 이렇게 부었는데요. 거기다가 물도 질질 흘리시고.”
“괘, 괜찮대도!”
“아닙니다. 의원을 불러오겠습니다. 아씨께 큰일이라도 나면 큰마님께서 경을 칠 것입니다.”
돌쇠의 말에 소희는 화들짝 놀랐다. 조금 전에는 이성을 잃고 돌쇠에게 부탁했지만, 그 사실을 시어머니가 알면 큰일 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원까지 부른다면 온 집안의 망신이었다. 아니, 망신이 아니라 시어머니는 가문을 더럽혔다며 그녀에게 자결을 명할 수도 있었다.
“아니, 그 정도는 아니다. 나가 봐라.”
“그럼, 의원 대신 제가 살펴볼까요?”
돌쇠의 말에 소희는 못 이기는 척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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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백작 딸과 검은 검투사 : 초친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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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순진한 백작가의 딸 셀레나는 오빠 페미르와 하녀 안나의 정사를 엿보게 된다.
“하으응! 항하아앙!”
“흣! 너무 조이지 마, 안나! 금방 쌀 거 같으니까!”
안나가 큼지막한 엉덩이를 훤히 드러낸 채 유모의 티 테이블 위에 엎어져 흔들리고 있었다. 안나는 침을 질질 흘리며 울었는데 자세히 보니 가슴께 부분 옷이 전부 풀어 헤쳐져, 훤하게 드러난 풍만한 가슴이 테이블에 눌려 터질 것처럼 이리저리 짓뭉개졌다. 그 순간 고개를 뒤로 젖힌 안나가 턱 끝을 치켜들며 자지러지듯 길게 울었다.
“흐아아앙―!”
충격적인 장면에 놀란 세레나는 그 순간 자신의 소중한 음부에서 무엇인가가 주룩 흘러나오는 걸 느꼈다. 덜컥 두려움이 찾아든 셀레나는 급히 몸을 돌려 자신의 방으로 도망치지만 그날 밤 이후 자꾸만 아래로 갈증이 고였다. 가려운 그곳을 누군가 쑤셔 주면 좋을 거 같은데…….
가령, 아빠가 전쟁터에서 포로로 잡아 온 짐승처럼 큰 검투사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