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목줄 상세페이지

목줄

미로비 BL 스토리

  • 관심 9
희우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900원
판매가
10%↓
1,710원
출간 정보
  • 2025.05.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9만 자
  • 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7064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목줄

작품 소개

#현대물 #감금 #질투 #동거/배우자 #다공다수 #하드코어
#미남공 #계략공 #집착공 #무심공 #츤데레공 #다정수 #잔망수 #허당수 #미인수 #상처수 #소심수

평범했던 대학생 박하율의 일상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끌려간 낯선 저택에서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곳에서 고강준이라는 남자와 마주한 하율.
그는 하율을 향한 설명할 수 없는 집착을 드러내며, 점차 그의 삶을 침식해 간다.
탈출도, 외면도 허락되지 않는 세계 속에서 하율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남자들의 지독한 시선과 손길에 휘말린다.
보호라는 명목의 통제, 애정이라는 이름의 억압, 따뜻한 위로를 가장한 소유욕.
무너지지 않으려 발버둥 칠수록,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낯선 감각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들이 자신의 곁에 없으면 불안해졌다.
서서히 무너지는 자아와 뒤바뀌는 주도권 속에서, 하율은 알 수 없는 쾌락과 혼란의 미로에 빠져든다.
이는 구원이 아닌 타락에 가까운 사랑.
하지만 어쩌면, 그는 처음부터 그것을 원했는지도 모른다.

“이제, 당신들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 버렸어.”

*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왜 제가 이런 상태가 된 거냐고요!”
떨리는 목소리로 항의했지만, 고강준은 하율의 말을 무시한 채 입꼬리를 올리며 낮게 웃었다.
“아직도 몰라? 넌 원래 이렇게 반응하는 몸이었어. 내가 그걸 깨워 준 것뿐이고.”
그의 손이 하율의 배를 지나 허벅지 안쪽을 스치자, 하율은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렸다. 고강준은 그런 그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손길을 멈추지 않고, 천천히 허벅지의 민감한 살결을 손끝으로 눌러 가며 쓸어내렸다.
“흐읏…… 그만해요, 제발…….”
하율은 간신히 입술을 깨물며 억눌린 신음을 내뱉었지만, 고강준은 오히려 더 대담해졌다. 그는 하율의 반응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손가락 끝을 더욱 과감하게 움직였다. 얇은 옷감 아래로 미끄러지는 그의 손길은 이미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만해요 제발? 하, 씨발 귀엽네. 근데 네 몸은 벌써 ‘괜찮다’고 말하고 있잖아.”
고강준은 의도적으로 하율의 허리선에 손을 얹었다. 그의 손길이 천천히 내려가며 아슬아슬하게 멈추는 순간, 하율은 간신히 숨을 몰아쉬며 눈을 질끈 감았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목줄》

작가 프로필

돌고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목줄 (돌고랭)
  • 침묵의 선 (돌고랭)

리뷰

4.8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완전 냠냠치치 맛도리 입니다.

    haa***
    2025.06.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ux***
    2025.06.04
  • …? 뭘 본 거지 전개는 누가 중간에 빼먹었나요 이거 찐사랑물 아니고 뽕빨인데 그냥 애매한 뽕빨… 지뢰가 꽤 있어요 1 공이 다른 놈이랑 몸 섞음 2 수가 다른 놈들이랑 몸 섞음 3 마지막 장면에선 일공다수의 느낌으로 끝남 불편하면 피해가시긔

    to8***
    2025.06.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새벽 손님 (리즈이)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개와 첩 (밤슈)
  • 딥 피벗 (달혜나)
  • 애정의 기준 (박현배)
  •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쓰레기 수거함 (유오운)
  • 파키라 (완동십오)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악인담 (당밀)
  • 불륜남이 되었습니다 (갤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