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프로파간다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5.06.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만 자
- 3.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70760
ECN
-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판타지물 #SF/미래물
* 작품 키워드 : #디스토피아 #생존 #미남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타격없공 #싸패수 #미인수 #다정수 #까칠수 #헤테로수 #임신수
* 화로 7번(공) : 독이 든 열매를 먹고 모두가 죽은 가운데 살아남은 유일한 인류. 여자를 향해 호감을 드러내는 노바를 보며 고민하다가 결심한다. 노바를 암컷으로 만들기로.
노바는 암컷의 존재를 귀중히 여겼다. 그 자신이 수컷이어서였다.
수컷이 아니면 되잖아. 그 스스로 암컷이 된다면, 암컷이 아닌 수컷을 쟁취하기 위해 아등바등하게 될 거잖아.
* 노바(수) : 100년간 지속되었던 우기가 지나고 마침내 깨어난 순혈 귀족. 모종의 이유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하지 못했다. 사람을 아래로 깔보는 경향이 있으며, 결국 큰코다친다.
“암컷에게 좋은 대우를 해 주는 건 수컷의 본능이잖아요. 그게 문제가 돼요?”
* 이럴 때 보세요 : 생존이 최우선 가치인 종말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비틀린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너만 있으면 된다고 계속 말했어.”
* 작품 키워드 : #디스토피아 #생존 #미남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타격없공 #싸패수 #미인수 #다정수 #까칠수 #헤테로수 #임신수
* 화로 7번(공) : 독이 든 열매를 먹고 모두가 죽은 가운데 살아남은 유일한 인류. 여자를 향해 호감을 드러내는 노바를 보며 고민하다가 결심한다. 노바를 암컷으로 만들기로.
노바는 암컷의 존재를 귀중히 여겼다. 그 자신이 수컷이어서였다.
수컷이 아니면 되잖아. 그 스스로 암컷이 된다면, 암컷이 아닌 수컷을 쟁취하기 위해 아등바등하게 될 거잖아.
* 노바(수) : 100년간 지속되었던 우기가 지나고 마침내 깨어난 순혈 귀족. 모종의 이유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하지 못했다. 사람을 아래로 깔보는 경향이 있으며, 결국 큰코다친다.
“암컷에게 좋은 대우를 해 주는 건 수컷의 본능이잖아요. 그게 문제가 돼요?”
* 이럴 때 보세요 : 생존이 최우선 가치인 종말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비틀린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너만 있으면 된다고 계속 말했어.”
종말의 프로파간다
작품 소개
장마의 끝, 언덕 아래까지 차 있던 물이 빠지자 그 아래 화석으로 굳어 있던 노바가 오랜 잠에서 깨어난다.
그는 마지막 인류인 ‘화로 7번’을 만나, 마그마를 영양분으로 먹고 자라나게 개량된 나무 안의 셸터로 들어온다.
“그렇다면, 2년 동안 혼자 계셨던 거예요?”
“응.”
“혼자 외로웠겠어요.”
우기가 시작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망가진 지구를 버리고 새 행성으로 떠났다.
하지만 노바는 우주선에 탈 수 없었고, 대신 그들의 부모가 우기를 버텨 낼 장치에 그를 남기고 간 것이다.
“전 우주 체질이 아니라 못 갔어요.”
제 정체를 숨기고 거짓말을 하며 지내던 중, 노바는 새로운 생존자 화석을 찾아 나서자고 제안하는데…….
*
“……배가 이상해. 너무 뜨거워요…….”
“그대의 뱃속에 아기집이 생겨서 그렇소.”
“뭐?”
아랫배를 붙잡고 있던 노바의 정신이 번뜩 깨어남을 느꼈다.
“뭐…… 씨발, 뭐……?”
그제야 상황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남자가 노바를 속였다. 데이터를 뽑는 척, 노바의 몸 안에 자궁을 삽입했다.
토가 나올 것 같았다. 속이 금방 전보다 더 메스꺼웠다.
노바가 있는 곳은 한때 감옥으로 쓰이던 쇠창살이었다.
그는 마지막 인류인 ‘화로 7번’을 만나, 마그마를 영양분으로 먹고 자라나게 개량된 나무 안의 셸터로 들어온다.
“그렇다면, 2년 동안 혼자 계셨던 거예요?”
“응.”
“혼자 외로웠겠어요.”
우기가 시작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망가진 지구를 버리고 새 행성으로 떠났다.
하지만 노바는 우주선에 탈 수 없었고, 대신 그들의 부모가 우기를 버텨 낼 장치에 그를 남기고 간 것이다.
“전 우주 체질이 아니라 못 갔어요.”
제 정체를 숨기고 거짓말을 하며 지내던 중, 노바는 새로운 생존자 화석을 찾아 나서자고 제안하는데…….
*
“……배가 이상해. 너무 뜨거워요…….”
“그대의 뱃속에 아기집이 생겨서 그렇소.”
“뭐?”
아랫배를 붙잡고 있던 노바의 정신이 번뜩 깨어남을 느꼈다.
“뭐…… 씨발, 뭐……?”
그제야 상황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남자가 노바를 속였다. 데이터를 뽑는 척, 노바의 몸 안에 자궁을 삽입했다.
토가 나올 것 같았다. 속이 금방 전보다 더 메스꺼웠다.
노바가 있는 곳은 한때 감옥으로 쓰이던 쇠창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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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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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국회로 보내야 하는 책. 번식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shi***2025.06.02종말에 갇힌 사람들, 한 사람만 필요로 한 남자와 종족 번식을 위해 필사적인 군림수!
ran***2025.06.02세계관이 독특해요 후루룩 잘 봤어요
imf***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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