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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삼킨 지하 상세페이지

강을 삼킨 지하

  • 관심 4
희우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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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00 ~ 1,8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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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원
혜택 기간 : 10.1(수) 00:00 ~ 10.11(토)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745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강을 삼킨 지하 (외전)
    강을 삼킨 지하 (외전)
    • 등록일 2025.10.01
    • 글자수 약 2.6만 자
    • 900(10%)1,000

  • 강을 삼킨 지하 2권 (완결)
    강을 삼킨 지하 2권 (완결)
    • 등록일 2025.10.01
    • 글자수 약 5.1만 자
    • 1,800(10%)2,000

  • 강을 삼킨 지하 1권
    강을 삼킨 지하 1권
    • 등록일 2025.10.01
    • 글자수 약 5.2만 자
    • 1,80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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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피폐물
*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친구>연인 #질투 #오해/착각 #미남공 #개아가공 #후회공 #계략공 #절륜공 #미인수 #굴림수 #상처수 #병약수 #까칠수

* 채지하(공) : 26세. 열여섯, 햇살 같은 강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그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강을 몰아붙이며 온전히 자신에게 의지하도록 만들어 버린다.
* 윤강(수) : 26세. 열여섯에 부유했던 집안이 망하고부터 10년 동안 지하에게 속박되어 살고 있다. 증오하고 있음에도, 제 숨통을 틔워 준 채지하를 정신병처럼 의지하고 있다. 결국 그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고 절망하게 된다. 채지하를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무디고 까칠한 편.

* 이럴 때 보세요 : 잘못된 집착 속에서 피어난 사랑도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기어코, 내가 너를 사랑하고 말았더라고.
강을 삼킨 지하

작품 정보

나의 추락을 건져 올려 준 네게.
나는 충성을 다했다.
최선도 다했고.
사랑도 했다.
하지만 나는 너에게, 조금 오래된 애착 인형 정도였나 보다.

“강아.”
“…….”
“건방지게.”
“미안, 지하야, 미안해.”

사정없이 부서지는 가느다란 목소리에는, 온갖 처절한 감정이 잔뜩 묻어 나왔다.
그럼에도 지하는 온기 하나 없는 눈으로 나를 내려다볼 뿐이었다.
곧이어 예쁜 입술이 벌어지며 다시 한번 내 마음을 후벼 파는 말들이 흘러나왔다.

“우리 강이, 언제부터 이랬어?”
“지, 지하야…… 그런 거, 흐윽!”

커다란 손에 잡힌 턱끝이 아려 왔다.

“응? 언제부터였냐고.”
“흐으…….”
“언제부터 씨발 구멍이고 웃음이고 팔고 다녔냐고 묻잖아.”
“아, 아니야, 그런 게…….”

파들거리는 양손을 들어 지하의 손목을 간신히 잡았다.
아니라고, 그런 게 아니었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간절한 마음을 비웃기라도 한 듯 선뜻 목소리가 나오질 못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넌 그런 나에게 해사한 미소를 선보였다.

“주제 파악 좀 하고 살자, 강아.”

그리고 그런 너에게, 나는 오늘도 잠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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