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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빗자루를 숨겨주세요 상세페이지

크리스마스에는 빗자루를 숨겨주세요

미로비 BL 스토리

  • 관심 1
희우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300원
판매가
1,300원
출간 정보
  • 2025.1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76816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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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 #인외존재 #다공일수 #난교 #하드코어 #장내배뇨 #악마공 #미남공 #능욕공 #입걸레공 #절륜공 #개아가공 #광공 #인간수 #굴림수 #타락했수 #문란수 #걸레수

* 코르비안 코럽티오네(Curruvian Corruptione)(공1) : 이름의 뜻은 ‘인간을 타락의 길로 인도한다’. 제민을 처음으로 타락시키는 악마. 북유럽 미남을 모두 모아다 합친 것 같은 외모로 제민을 홀린다.
* 리비디온 데시데리움(Libidion Desiderium)(공2) : 이름의 뜻은 ‘욕망에서 태어난 욕망의 지배자’. 제민이 최초의 타락에서부터 욕망에 벗어날 수 없도록 더 깊은 쾌락으로 몰고 가는 악마.
* 라스키부스 볼룹토르(Lascivus Vouptor)(공3) : 이름의 뜻은 ‘쾌락을 탐하는 음탕한 이’. 제민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악마.
* 페르디토르 룩수리아에(Perditor Luxuriae)(공4) : 이름의 뜻은 ‘육체의 타락을 이끄는 이’. 제민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를 인간이 아닌 쾌락으로 인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
* 쿠피디누스 페르베르소르(Cupidinus Perversor)(공5) : 이름의 뜻은 ‘더러운 욕망을 가진 욕망의 신’. 제민을 진창으로 처박아 다시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하는 다섯 악마 중 하나.
* 유제민(수) :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남성. 하얀 피부, 누구나 한 번쯤 돌아볼 잘생긴 얼굴, 단단한 몸과 174cm의 적당한 키를 가졌다. 코르비안에 의해 몸이 변화하며 욕망에 타락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 크리스마스에 악마들이 한 인간을 타락시키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좀 더 조여. 인간 주제에, 처맛있어선. 조여!”
크리스마스에는 빗자루를 숨겨주세요

작품 소개

노르웨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종의 이유로 빗자루를 숨겨야만 한다.
하지만, 노르웨이에 여행을 온 제민은 그런 미신은 믿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바빴다.
경계가 사라지는 밤, 신의 이름이 내려오는 순간에 악이 찾아와 제민의 영혼을 탐하기 시작한다.

“조여. 인간 주제에, 처맛있어선.”

하얀 눈 아래서 시작된 타락은 한겨울보다 차갑고, 불보다 뜨거웠다.
그는 쾌락이 죄인지 구원인지도 잊어버린 채 몸을 내어 준다.
차라리 느끼지 않았다면 좋으련만, 그의 몸은 욕망에 충실했다.
피와 숨, 눈물과 쾌락이 뒤엉킨 자리에서 한 인간이 무너지고, 또 다른 존재가 태어나는데…….

*

“허윽!!! 헉, 아윽!!!”
“좀 더 조여. 큿― 인간 주제에, 처맛있어선. 조여!!!”
찰싹, 탱글하니 살이 오른 엉덩이가 내리치는 악마의 손을 견디지 못하고 빨갛게 물들며 흔들렸다. 처음 받는 남자의 자지는 너무 크고 두껍고 엉망진창이었으며 무자비했다. 뜨거운 것이 구멍 안쪽 내벽을 뭉개며 저 안쪽까지 헤집어 들었다. 더는 견딜 수 없었다. 이미 모든 힘을 빼앗겨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할 것 같은 팔을 들어 자신을 망가트리고 있는 악마의 가슴을 밀었다. 당연하게도, 인간을 넘어선 신체를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럼에도 제민은 반항했다. 그래, 이게 맛이지. 인간을 타락의 길로 인도한다는 악마, 코르비안(Corruvian)이 혀를 내밀어 제 입술을 적시더니, 이를 악물며 눈물을 떨구고 있는 제민의 입술을 핥았다.
아, 나는 결국 타락한다. 차라리, 차라리 자신이 느끼지 않으면 좋으련만, 차라리 처음부터 이 남자를 들이지 않았다면, 그랬다면. 이 기쁨을 몰랐을까. 이 타락을 몰랐을까. 제민이 눈을 꾹 감았다. 계속해서 입술을 핥아 대던 코르비안이 참지 못하고 제민의 입술을 깨물어 열리는 그 안쪽 과실을 맛보았다. 터져 나오는 숨마저 빠져나갈 수 없다는 듯이 삼켜 대며 입안을 두꺼운 혀가 마치 뱀처럼 채웠다.
“후응―, 응. 흐읍.”
차라리 느끼지 않았다면 좋으련만 제민의 몸은 욕구에 충실히 응하고 있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단 하나의 실수가 이렇게 사람을 종말로 몰 수가 있는 걸까? 하지만 끝은 시작이고 시작은 끝이니, 코르비안은 제민의 재탄생을 그 자리에서 기꺼이 함께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크리스마스에는 빗자루를 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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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김찌맛집 저번에 미용실 먹고 너무 감질나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생명수 한 방울 더 주시니 ㄹㅇ 개처럼 뛰어왔습니다^^ 존맛 작가님 덕분에 미리 크리스마스네요 홍홍홍 너무 좋아용❤️ 사랑해요 작가님

    jeu***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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