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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다리 아래에서 짖는다 상세페이지

개는 다리 아래에서 짖는다

미로비 BL 스토리

  • 관심 3
희우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12.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172-20251219023.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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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조직/암흑가
* 작품 키워드 : #조직물 #소꿉친구 #감금 #SM #하드코어 #피폐물 #양성구유 #초고수위 #자보드립 #공시점 #수시점 #3인칭시점 #미남공 #강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능욕공 #절륜공 #계략공 #평범수 #굴림수 #호구수 #도망수

* 강현준(공) : 갈색의 곱슬기가 있는 머리칼을 가진, 구릿빛 피부의 남자. 180 이상의 큰 키와, 다년간 조직 생활을 하며 만들어진 근육이 탄탄하게 잡혀 있다. 짙은 눈 코 입으로 강한 인상을 뽐낸다. 절친이자 조직에서 함께 생활을 하던 지민의 배신으로 죽을 뻔하지만, 그것을 기회 삼아 보스가 되어 지민을 잡아들인다. 그리고 그를 자신의 개로 만들어 버리며,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게 된다.
* 임지민(수) : 검은색 더벅머리에 희고 고운 피부를 가지고 있다. 170 정도 되는 키의 마른 몸에 적당한 근육이 붙어 있다. 큰 눈과 오똑한 코를 가진 반반한 얼굴을 지녔다. 살기 위해 현준을 배신하지만, 결국 그에게 붙잡혀 개로 지내게 되는 남자. 제 약점이었던 보지가 달린 아랫도리를 그에게 전부 내어 주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에게 집착하던 공을 배신해서 버리려던 수가 도리어 그의 개가 되어 단단하게 코 꿰이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래서 정했어. 내가 기를 개 새끼는, 임지민 너 하나야.”
개는 다리 아래에서 짖는다

작품 소개

지긋지긋한 악연. 임지민에게 강현준은 딱 그런 존재였다.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며 가족처럼 지냈고, 이름 모를 조직에서 수십 년을 어깨 맞대고 일해 온 파트너. 적어도 지민이 현준을 팔아넘기기 전까지는 말이다.
전대 보스들처럼 현준은 지민을 저만의 개로 만들어 버릴 생각인데…….

“원래 개 새끼들은 후배위밖에 못한다고 하는데, 나는 친절하게 정상위로 박아 줄게.”

섹스도 안 해 본 지민이 과연 그의 명령을 버틸 수 있을까?

*

“그래서 너는 앞으로 내 소속이야.”
지민의 얼굴을 바닥으로 떨어뜨린 현준이 지민의 주위를 빙 돌아섰다. 발걸음은 느긋했지만, 고요한 방 안에 또각또각 울리는 구두 소리가 압박감을 더했다. 그는 지민의 등 뒤에서 잠시 멈추더니, 채찍 손잡이로 그의 어깨선을 툭툭 두드렸다, 마치 새로 들인 물건의 상태를 점검하는 듯 보였다.
“그거 알아? 원래 보스는 제 전용 개 새끼를 한 마리 기르는 거.”
현준의 목소리는 장난스러운데, 말끝에는 이질적인 잔혹함이 묻어 있었다. 그는 지민의 앞쪽으로 다시 돌아오며, 엎어진 지민을 잠시 내려다보았다. 꼼꼼히 훑어보는 시선이 닿기만 해도 숨이 눌리는 느낌이었다. 지민의 목덜미가 저릿하게 굳었다.
“그래서 정했어. 내가 기를 개 새끼는, 임지민 너 하나야.”
현준은 말없이 허리를 숙여 지민의 머리 뒤쪽을 쓸어 넘겼다. 살갗에 손끝이 닿지도 않았는데, 닿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가까웠다. 그는 지민의 바로 옆에서 낮게 중얼거렸다.
“개 새끼는 원래 옷 같은 거 입지 않잖아?”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개는 다리 아래에서 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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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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