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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아, 성준이 엄마인데… 민망하지만 청소하다가 여기 끼어서 말이야. 좀 꺼내 줄래? 혹시 성준이도 있니?”
이상하게 대답이 없었다.
“저기? 혹시 코치님들이신가요? 몰래 온 건 죄송하지만, 애들 청소 좀 해 주려고….”
누군가 윤희의 허리를 덥석 잡았다. 드디어 소파에서 빠져나갈 거라 생각하고 몸에 힘을 풀었는데, 갑자기 입고 있던 스커트가 아래로 훌렁 벗겨졌다.
“저기! 지금 뭐 하, 흐읏…!!!”
짜악,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엉덩이를 맞았다.
놀라고, 당황스럽고, 엉덩이는 얼얼하고.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순간 어떤 사고도 할 수 없었다. 윤희는 입술마저 굳은 것처럼 아무 말 하지 못했다.
“누가 또 숙소에 창녀 불렀냐, 응?”
“메이드 콘셉트 창녀? 큭큭.”
“오늘 진짜 존나게 힘들고 빡쳐서 화 풀 곳 좀 필요했는데, 여기 떡하니 구멍이 있네.”
“얘들아, 나 성준이 엄마야…. 다들 안 비킬래?!”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이들을 다그쳤지만, 엉덩이만 치켜든 자세로 소파 아래 깔린 윤희의 이야기를 듣는 남자들은 없었다. 그들은 그저 낄낄거리며 윤희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런 빤스를 입고 엉덩이 흔드는 게 창녀가 아니면 뭔데.”
순식간에 윤희가 입고 있던 새빨간 레이스 팬티마저 무릎까지 쑥 내려갔다.
“먼저 따먹을 만한지, 아닌지 검사해 봐야지.”
“그만…!!!”
악력이 센 커다란 손이 윤희의 대음순을 잡아 쩌억 벌렸다.
“와 씨… 나이 많은 여자 보지는 처음 봐. 존나 개허벌이네.”
“그래서 꼴리지 않아? 소음순 늘어져서 덜렁거리는 거 봐라. 근데 또 속살은 핑크라 맛있는 거라고.”
“더 벌려 봐. 애 낳은 보지면 존나 넓어서 주먹까지 들어갈지도 몰라.”
“아, 안 돼…!”
“아줌마. 뭘 했다고 보짓물을 벌써 흘려 대? 지금 아주 좋은가 보네?”
짜악―.
가만히 있지 못하는 엉덩이를 한 번 더 후려치자, 벌어진 엉덩이 골 사이의 주름이 퍼졌다 오므라들길 반복했다.
“미친. 위아래로 벌렁거리는 거 봐라.”
“어린 남자 자지 받고 싶어 환장한 거지.”
이제 윤희는 저항할 생각도 못하고 그저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꼭 막았다. 온몸에 열이 오르고 빠르게 피가 돌았다.
분명 이 상황이 너무나 당황스럽고 불쾌한데, 현실 같지도 않아 어이가 없을 지경인데도 몸의 반응은 달랐다. 윤희는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그 쾌감이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되살아나는 걸 느꼈고, 움찔거리는 구멍을 멈출 수가 없었다.
“내가 먼저 박을래.”
흠칫 놀랐다. 엉덩이 뒤로 너무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
[2권]
“윽… 아, 안 돼!! 멈추지 마. 읏.”
빼 줄 듯 말 듯 힘겨루기를 하던 수혁은 빠져나온 구슬을 다시 밀어 넣었고, 윤희는 온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이제, 참지 말고 제대로 느끼라니까요? 입으로는 안 된다고, 멈추라고 하면서 몸은 착실하게 느끼고 있잖아요?”
다시 한번 잡아당겼다. 느린 속도로 빠져나온 하나의 구슬 뒤, 다음번 구슬이 구멍 밖으로 빠꼼 나왔다. 윤희는 당장이라도 모두 싸 버리고 싶은 욕구과 이 어린 남자애들 앞에서 더는 추접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뒤섞여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꽉 차 버린 배의 더부룩함과 벌렁거리는 구멍의 배출하고자 하는 욕구를 더는 참기가 어려웠다. 윤희는 무릎을 살짝 굽히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면서 제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벌렸다. 아랫배에 힘을 주자, 살짝 나왔던 두 번째 구슬이 빠르게 포옹, 나왔다.
하얗고 보드라워 보이는 엉덩이 사이에서 튀어나온 이질적인 검은 구슬. 이윽고 늘어났던 주름이 다시 오물오물 닫히려는데, 다시 그 사이에서 검은 물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빠른 속도로 팽팽하게 펴진 주름과 넓어진 구멍.
“아아… 어떡해…!!!”
쯔윽― 퐁, 쯔윽― 퐁, 쯔윽― 퐁.
포옹, 퐁, 퐁, 퐁, 퐁, 퐁.
윤희는 마지막 구슬을 싸 냄과 동시에 주저앉아 숨을 헐떡였다. 숨을 헐떡이는 속도에 맞춰 똥구멍도 벌렁거렸다.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눈앞에는 별이 보이고 심장이 빠르게 쿵쾅쿵쾅 뛰었다. 배출하는 게 이렇게 짜릿할 수 있다니. 동글동글한 구슬 모양을 따라 빠르게 벌어졌다 닫히는 근육의 움직임에 발가락부터 시작된 짜릿함이 뇌 속에서 터져 나갔다.
윤희가 살면서 느껴 본 가장 커다란 쾌락이자, 절대 잊을 수 없는 극강의 절정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 같은 녀석들이 지켜보고 있었기에 이 정도로 황홀할 수 있었다는 걸. 마지막 구슬과 함께 남은 이성 모두 싸 내 버리고 만 윤희였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소파 밑에 끼인 채, 아들 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