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정보
- 2026.02.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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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UB
- 약 1.7만 자
- 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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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172-20260123261.M001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 #인외존재 #수인물 #일공일수 #나이차이 #계약 #자보드립 #달달물 #미남공 #주인님공 #집착공 #다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토끼수인수 #머리꽃밭수 #잔망수 #얼빠수
* 남자(공) : 윤서를 구해 준 미남자. 제 토끼를 집요하게 귀여워해 주는 다정한 주인님. 변태적인 구석이 있다.
* 이윤서(수) : 곱상한 외모를 가진 생활력 없는 토끼 수인. 유독 변태가 많이 꼬이는 체질이다. 주인님의 손에서 서서히 개발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길거리를 전전하던 토끼 수인이 주인님을 만나 집토끼가 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집토끼로 사는 게 쉬울 줄 알았어?”
* 작품 키워드 : #인외존재 #수인물 #일공일수 #나이차이 #계약 #자보드립 #달달물 #미남공 #주인님공 #집착공 #다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토끼수인수 #머리꽃밭수 #잔망수 #얼빠수
* 남자(공) : 윤서를 구해 준 미남자. 제 토끼를 집요하게 귀여워해 주는 다정한 주인님. 변태적인 구석이 있다.
* 이윤서(수) : 곱상한 외모를 가진 생활력 없는 토끼 수인. 유독 변태가 많이 꼬이는 체질이다. 주인님의 손에서 서서히 개발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길거리를 전전하던 토끼 수인이 주인님을 만나 집토끼가 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집토끼로 사는 게 쉬울 줄 알았어?”
집토끼로 살게 해주세요!
작품 소개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길거리로 쫓겨난 토끼 수인 이윤서.
거리를 떠돌다 수인 경매장으로 납치까지 당한다.
그러나 의외로 감금 생활이 적성에 잘 맞는다는 걸 깨닫는데.
돈 많고 다정하고 저를 먹여 살려 줄 주인님을 간절히 바라던 윤서에게, 웬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 구해 주며 도망치라고 말한다.
“저는, 저는! 주인님이 필요해요! 제 의식주를 책임져 줄 주인님이!”
다시 길거리로 돌아가기 싫었던 이윤서는 남자에게 매달리고,
윤서의 꼴을 흥미롭게 바라보던 남자가 입을 연다.
“그럼 만지게 해 줄래요? 수인화한 몸을.”
토끼라면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남자는 윤서에게 은밀한 계약을 제안하는데.
*
윤서의 얼굴을 다 가릴 정도로 커다란 손은 시퍼런 핏줄이 성성한 생김새와는 달리 부드럽고 다정했다. 남자는 그렇게 한동안 윤서의 부들부들한 머리칼을 쓸었다.
머리를 만져 주면 보통 잠이 온다던데. 분명 그만큼 기분 좋긴 했지만 윤서는 남자가 제 머리를 만질 때면 얕게 소름이 돋고 어딘가 찌르르한 기분이 들었다.
“이쪽 귀도 잘 있고.”
옆머리를 쓸어 넘기던 남자가 윤서의 귓바퀴를 매만졌다. 완전히 수인화를 한 게 아니라서 인간의 귀가 아직 남아 있었다. 딱딱한 손끝이 귓바퀴의 여린 살부터 귓불까지 차례로 쓸어내렸다. 윤서는 조금 전보다 숨이 가빠진 걸 들키지 않으려고 애썼다. 서늘하던 귀가 서서히 빨갛게 익었다.
“여, 여기 만져 주세요, 주인님.”
불타는 듯한 제 귀가 부끄러웠던 윤서는 남자의 손을 잡아 토끼 귀로 옮겼다. 부숭한 털에 싸인 귀는 인간의 귀보다 훨씬 더 예민했지만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았다.
“우리 토끼가 원한다면야.”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집토끼로 살게 해주세요!》
거리를 떠돌다 수인 경매장으로 납치까지 당한다.
그러나 의외로 감금 생활이 적성에 잘 맞는다는 걸 깨닫는데.
돈 많고 다정하고 저를 먹여 살려 줄 주인님을 간절히 바라던 윤서에게, 웬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 구해 주며 도망치라고 말한다.
“저는, 저는! 주인님이 필요해요! 제 의식주를 책임져 줄 주인님이!”
다시 길거리로 돌아가기 싫었던 이윤서는 남자에게 매달리고,
윤서의 꼴을 흥미롭게 바라보던 남자가 입을 연다.
“그럼 만지게 해 줄래요? 수인화한 몸을.”
토끼라면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남자는 윤서에게 은밀한 계약을 제안하는데.
*
윤서의 얼굴을 다 가릴 정도로 커다란 손은 시퍼런 핏줄이 성성한 생김새와는 달리 부드럽고 다정했다. 남자는 그렇게 한동안 윤서의 부들부들한 머리칼을 쓸었다.
머리를 만져 주면 보통 잠이 온다던데. 분명 그만큼 기분 좋긴 했지만 윤서는 남자가 제 머리를 만질 때면 얕게 소름이 돋고 어딘가 찌르르한 기분이 들었다.
“이쪽 귀도 잘 있고.”
옆머리를 쓸어 넘기던 남자가 윤서의 귓바퀴를 매만졌다. 완전히 수인화를 한 게 아니라서 인간의 귀가 아직 남아 있었다. 딱딱한 손끝이 귓바퀴의 여린 살부터 귓불까지 차례로 쓸어내렸다. 윤서는 조금 전보다 숨이 가빠진 걸 들키지 않으려고 애썼다. 서늘하던 귀가 서서히 빨갛게 익었다.
“여, 여기 만져 주세요, 주인님.”
불타는 듯한 제 귀가 부끄러웠던 윤서는 남자의 손을 잡아 토끼 귀로 옮겼다. 부숭한 털에 싸인 귀는 인간의 귀보다 훨씬 더 예민했지만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았다.
“우리 토끼가 원한다면야.”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집토끼로 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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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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