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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소설 현대물

조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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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바심 외전 6화
    • 등록일 2019.01.18.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조바심 외전 5화
    • 등록일 2019.01.18.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조바심 외전 4화
    • 등록일 2019.01.1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조바심 외전 3화
    • 등록일 2019.01.18.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조바심 외전 2화
    • 등록일 2019.01.18.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조바심 외전 1화
    • 등록일 2019.01.18.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조바심 77화 (완결)
    • 등록일 2018.10.18.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조바심 76화
    • 등록일 2018.10.17.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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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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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질투, 오해/착각,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갑,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허당공, 헌신공, 강공, 초딩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무심수, 순진수, 까칠수, 단정수, 상처수, 후회수, 삽질물, 일상물, 3인칭시점

*공 : 강무경 – (19-22) 188cm, 압도적으로 잘생긴 외모로 광고계의 블루칩이 된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소꿉친구 이해승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외골수 기질이 강하고, 시야가 좁은 육식동물처럼 표적 외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수 : 이해승 – (19-22) 179cm, 대학생. 무심에 가깝게 차분한 성격이지만, 소꿉친구 강무경의 돌발행동에 한해서는 툭하면 초연함을 잃는다. 형제처럼 자란 강무경을 상대로 입덕부정기를 겪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한다.
*이럴 때 보세요: 어느 날 갑자기 소꿉친구가 달라 보이는 기이한 변화가 심신에 해로운지 이로운지 파헤쳐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나를 흔들어 놓는 바람에 나는 이대로 혼자 늙어 죽을 팔자가 되고 말았어."


조바심작품 소개

<조바심> 이해승의 소꿉친구 강무경은 외모, 성격, 운동실력, 재력,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완벽하다. 가끔씩 해승의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엉뚱한 집착과 은근한 구속만 제외하고는.
하지만 해승은 그런 무경의 행동마저도 분에 넘치는 배려와 친절이라고 애써 좋은 쪽으로 해석한다.

“나는 너를 생각하면서 자위해. 너를 안고 싶어. 너를 보고 있으면 야한 생각만 자꾸 드는데 어떻게 너랑 친구를 하겠어.”

그러던 어느 날 꽁꽁 숨겨왔던 무경의 감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해승은 큰 충격을 받는다.

“내가 말이야. 너를 좋게 거절할 말을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도무지 떠오르지가 않아. 아무래도 좋게 거절하는 말은 없는 것 같아.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나쁘게 거절해야겠어.”

단호하게 무경을 밀어내는 해승에게, 무경은 자신의 부탁 다섯 가지만 들어주면 깔끔하게 물러나겠노라고 차마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하여, 어떻게든 우정을 사수하고 싶은 해승과 철저하게 우정의 씨를 말려버리려는 무경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 지금 시간이 몇 시야.”
“뭐라는 거야, 아직 12시도 안 됐는데.”
“너, 이 시간에 귀신들이 얼마나 활발하게 돌아다니는지 몰라서 그래?”
“그걸 내가 왜 모르겠냐. 지금도 귀신같은 놈을 상대하고 있는데.”

구속은 기본이고,

“사랑은 원래 치사한 거야.”
“사랑이 어떻게 치사해?”
“치사한 짓을 해야 너를 가질 수 있잖아. 백날 고상한 척해봐야 소용없어.”
“이 미친놈아, 뭘 가져?“

치사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뻔뻔함과 더불어,

“까불지 말고 집에 가. 나 옷 갈아 입어야 돼.”
“그냥 내 앞에서 갈아입어. 예전에는 나 상관 안 하고 잘만 갈아입었잖아.”
“그땐 그때고.”
“지금은 달라?”

미묘한 심경변화를 놓치지 않는 치밀함까지 두루 갖춘 무경에게 해승은 속수무책으로 흔들린다.
무경을 향한 강렬한 이끌림을 두려워하던 해승은 또 한 번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한다. 모종의 일을 계기로 자취를 감춘 무경으로 인해 해승은 하루하루 무너져 가는데…




[본문 중]

무경이 기다렸다는 듯이 해승의 무릎베개를 차지하고 눈을 감았다.

“야, 강무경. 잠들면 안 돼.”
“뭐 하나 물어봐도 돼?”
“뭔데.”
“나랑 키스할 때 어땠어?”
“뭐?”
“키스할 때 어땠냐고.”
“몰라, 이 새끼야.”

무경은 느리게 눈을 깜박이며 입술을 달싹였다.

“…억울해.”

속삭이듯 꺼져 들어가는 작은 목소리였지만 해승은 분명히 무경이 하는 말을 들었다. 무경은 끔찍이 부당한 일을 당한 것처럼 정말로 무언가를 많이 억울해하고 있었다.

“뭐가.”
“기억이, 기억이 하나도 안 나. 너랑 했던 키스가…….”
“…….”
“억울해 죽겠다…….”

무경은 그렇게 말하고 다시 눈을 감았다. 신기한 일이었다. 눈을 감고 있는데도 눈동자에 새겨진 억울함의 깊이가 고스란히 와닿았다.


저자 프로필

스완송

2017.07.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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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스완송

<출간작>
접근 본능, 찾아갈 수 있어

목차

1. 패노출
2. 의무 방어전
3. 파투유발
4. 승부유보
5. 독박
6. 독박사면
7. GO or STOP
8. 격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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