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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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원나잇 #공시점 #달달물 #일상물 #코믹/개그물
#허당공 #다정공 #절륜공 #헌신공 #연하공#대형견공
#단정수 #다정수 #유혹수 #상처수 #연상수
* 공 : 채진욱 - 7년 사귄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고, 대기업에서도 부당하게 잘린 불운한 남자. 훤칠한 키에 뛰어난 외모로 겉보기엔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실상은 둔하고 마음도 여린 편이다. 한눈팔 줄 모르고 팔 재주도 없는 순정파인 그의 소망은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원나잇이 그의 동정을 앗아간 뒤로 모든 것이 뒤바뀌고 만다.
* 수 : 이선 - 7년이 뭐야, 7일이나마 제대로 사귄 사람이 없다. 지속 가능한 연애, 혹은 사랑 한번 없이 모든 게 인스턴트식이었던 남자. 섹스 파트너였던 재원의 결혼식 화장실에서 우연히 진욱을 만나고 그 역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다. 군더더기 없이 정갈한 외모의 소유자. 느긋해 보이지만 의외로 날렵하고 야무진 구석이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둘의 로맨스 코미디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첫눈에 반하면 로맨틱한 거고, 첫 섹스에 반하면 변태라는 게."
“…….”
“너무 억울하잖아요?”
작품 정보
이해는 가지만 아무래도 억울하다. 이대로 곱게 보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 진욱은 급기야 결혼식장에 찾아가고, 그 호텔 화장실에서 같은 처지의 선을 만나게 된다. 그 곱상한 남자의 정체는 신랑의 구 애인. 이건 또 뭐야….
성적 성향도 뛰어넘은 두 사람은 동병상련이란 이름 아래 의기투합, 술잔을 기울이며 욕과 위로에 열중하던 진욱은 그만 필름이 뚝 끊기고 만다.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아니나 다를까.
한 침대에서 알몸이 된 자신과 상대방을 발견하는데….
“내 이름요? 침대에서 말해 줬는데.”
애석하게도, 그게 진욱의 ‘첫날 밤’이었다.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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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없는데 왤캐좋죠 노간지공 불호인데도 여기나오는 인물은 호감이에요 공 수 둘 다 매력있어요 묵힌지 오래돼서 표현들이 올드하긴 한데 ㅋㅋ 그것마저 하나의 재밌는 요소였어요
ono***2025.08.15노본새 찌질공 ㅎㅎ 큰 재미보다는 가볍게 스트레스 없이 읽기 좋음. 씬도 그냥 보통.
tks***2024.12.12작가님 도장깨기했는데 다음이 없어요... 신작 업뎃해주세요ㅠ
181***2024.08.13부담없이 가볍게 달리기 좋아요
fnz***2024.08.12스토리가 술술 읽혀요
yje***2024.08.12가볍게 읽기 좋아요.
vic***2024.08.09맘편히 가볍게 읽기 좋네요^^ 재미는 그럭저럭~ 각자의 무거운 사정을 적당히 밝고 따뜻하게 풀어나간 점이 맘에 들었어요.
jin***2023.12.22작가님 개그코드랑 저랑 잘맞네요. 너무 잼있게 읽었습니다. 스토리 시원시원한것이 정말 집중해서 술술 읽혔어요.
win***2023.09.28무난해요 초반은 개그+공감성 수치 뒤는 씬의 연속. 사건이 있긴하지만 딱히 복잡한게 아니라 가볍게 읽을 수 있음. 초반에 공감성수치 부분이 재밋긴한데 장벽처럼 계속 튕겨져 나와서 시작이 좀 어려웠음 씬이 많긴한데 긴장감이 별로 안느껴져서 그런가 그냥그래요
sky***2023.08.26작품소개보고 안 살 수가 없었어요!ㅋㅋㅋㅋㅋ 문란수(?)나만의 키워드 붙어봄
com***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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