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추적(追跡) 상세페이지

추적(追跡)

  • 관심 37
모드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4,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5.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48108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추적(追跡) 외전
    추적(追跡) 외전
    • 등록일 2018.05.09.
    • 글자수 약 3.6만 자
    • 1,000

  • 추적(追跡) 2권 (완결)
    추적(追跡) 2권 (완결)
    • 등록일 2018.05.09.
    • 글자수 약 15.6만 자
    • 4,000

  • 추적(追跡) 1권
    추적(追跡) 1권
    • 등록일 2018.05.10.
    • 글자수 약 16.7만 자
    • 4,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판타지, BL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배틀연애, 강공, 절륜공, 강수, 상처수, 초능력

* 공: 시드 엘 레이단
세상의 진리를 깨달은 존재이자 초월자인 선인(仙人, MASTER)이지만 국제적인 지명수배자로 위험하기 그지없는 존재. 박선우와 저주로 묶여 생과 사를 함께하게 된다.
“그날 밤 이후에, 이 몸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지. 너무 걱정하지는 마. 확실하게 느끼게는 해줄 테니까.” #대물공 #짐승공
* 수: 박선우
저주 전문 마법사로 동갑내기 동생을 찾아 헤매던 도중 시드 엘 레이단과 저주로 엮여 함께 행동하게 된다. 신중한 성격이지만 시드와 관련된 일에서만은 자꾸 제 무덤을 파고 드러눕게 된다.
“나, 박선우. 시드 엘 레이단과 생과 사를 함께 합니다.” #강수 #무덤수

* 이럴 때 보세요 : 현대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가 보고 싶고 배틀연애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
“잘도 숨었더군.”
매력적이기 짝이 없던 저음의 허스키 보이스는 지옥에서 들려오는 악마의 으르렁거림처럼 들렸다. 날이 잔뜩 선 목소리에는 짙은 살의가 묻어 있어서 소름이 돋았다.
저주를 걸고 도망쳤으니 그가 화를 낼 만도 했다. 하지만 맹세코 그가 블랙리스트 0순위에 오른 선인인 줄은 몰랐다.
이 상황에서 선우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목을 치든 때려 죽이든 마음대로 하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시드를 노려봤지만 두렵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살 떨릴 정도로 긴장하고 있는데 시드의 커다란 두 손이 양쪽 어깨를 꽉 붙잡아 왔다. 6개월 전의 기억이 되살아나 저도 모르게 움츠러들었다. 어깨를 파고드는 손가락의 힘은 분노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웠다.
“3개월을 기다렸지. 네 말을 믿고 말이야.”
으득, 하는 끔찍한 소리와 함께 왼쪽 어깨가 내려앉았다. 눈물이 날 만큼 아팠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공포에 비명조차 삼켜야 했다. 주위는 여전히 흥겨운 댄스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었고, 사람들은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고 있었다. 옆에서 켄이 눈을 굴리며 상황을 살피고 있지만 눈치 빠른 놈이 이런 험악한 상황에 나설 리 만무했다.
선우와 시드가 서 있는 이곳은 저쪽과는 완전히 다른 공간이었다.
“저주를 풀어. 그럼 고통은 최소한으로 줄여줄 테니까.”
시드가 탈골된 왼쪽 어깨를 다시 꽉 쥐어버리자 선우의 눈에서는 절로 눈물이 찔끔거렸다. 젠장. 어차피 죽을 목숨, 오기가 생겼다.
“그 전에 너를 길동무로 삼아 저승을 가지.”
선우는 고통을 참기 위해 이를 꽉 물고 잇소리를 내었다. 남쪽의 사신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불리는 시드에겐 고양이가 야옹 하는 것과 다름없겠지만 이건 협박이었다. 자신이 가진 유일의 조커패였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라면 분풀이라도 해야겠다.
추적(追跡)

작품 정보

하나뿐인 동생이 죽음의 저주를 남기고 사라졌다.
10년, 동생을 찾아 헤매던 그의 앞에 나타난 재앙.

검은 재앙은 낮은 음성으로 그르렁거렸다.

“목격자는 없어야 하지.
너는 목격자고.”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생과 사를 저주로 묶었다.

“네 심장과 내 심장이 함께 뛰는 거지.
내가 죽으면, 너도 죽어.”

죽음을 피해 간신히 도망쳤는데.

“안녕? 선우.
드디어 만났네.”

재앙이, 사신(死神)이 되어 돌아와―

“그날 밤 이후에,
이 몸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지.”

짐승이 되어 달라붙기 시작했다.

“나, 박선우. 시드 엘 레이단과
생과 사를 함께 합니다.”

작가

담적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올 오버 어게인(All over again)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녹,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담적단)
  • 신의 괴물 (담적단)
  • 신의 괴물 (담적단)
  • 화화몽(火花夢) (NULL, 담적단)
  • 깨진 거울도 세상을 비춘다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외전 (담적단)
  • 화화몽(火花夢) (담적단)
  • 화화몽(火花夢) (담적단)
  • 크로스 마크 (담적단)
  • 신의 괴물 (15세 개정판) (담적단)
  • 디 에이지 오브 글로리 (The Age of Glory) (담적단)
  • 추적(追跡) (담적단)
  • 크로스 마크 (담적단)
  • 엔드리스 키스(Endless Kiss) (담적단)
  • 꿈꾸는 용이 잠든 나라 (담적단)
  • 나란히 걷기 (담적단)
  • 라스트 글로우 (Last Glow) (담적단)

리뷰

4.2

구매자 별점
1,18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건우야ㅠㅠ 이모는 건우가 자꾸 신경쓰이네요,, 작가님 ㅠ 건우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dia***
    2025.01.23
  • 외전 쿠폰입니다. 쿠폰 번호 : SJNZ-KBTY-9ZQB-P38V-H3TS 쓰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epi***
    2025.01.21
  • ㅎㅎ 담적단님 항상 응원합니다

    dre***
    2024.06.28
  • 다른분들 말처럼 외전이 더 있어야 해요ㅠ 재밌게 보다가 끊겼어요.....

    jja***
    2024.06.18
  • 너무 재밌게 읽다가 뒷 얘기가 더 있어야 할 느낌

    cho***
    2024.03.01
  • 뒷이야기가 더 있어야 할거같은데요..

    mjh***
    2023.10.22
  • 외전 쿠폰임당 EY7X-4XUE-J32U-9NZQ-6QRP

    xia***
    2023.06.22
  • 담적단님 소설 답게 스토리, 세계관 재밌긴 한데 뭔가 진행이 좀 들쭉 날쭉 점프가 커서 집중이 덜 되었어요. 그리고 러브는 평소보다도 더 적었고… 정확히는 적었다기 보다는 나름 세기의 사랑을 하긴 하는 거 같긴한데 묘사가 적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게 끝이라고요? 네? ?

    ahi***
    2023.01.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d***
    2022.12.22
  • 아니….!!!??? 이르케 끝이라그요!,?.?. 선인된 후 이야기랑 금제 끝나고 여행가는 것도 보여주세여ㅜㅜㅜㅜㅜㅜ

    bin***
    2022.08.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비비(Be, be) (빈트후크)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새벽 손님 (리즈이)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개와 첩 (밤슈)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시요)
  • 는개지구 49 (아르곤18)
  • 99.99퍼센트의 연인 (라쉬)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