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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올시티(SHEOLCITY) 상세페이지

스올시티(SHEOLCITY)

  • 관심 228
모드 출판
총 1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36,000원
판매가
3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7.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48605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스올시티(SHEOLCITY) (외전) 시뮬라크르(SIMULACRE) 2권
    스올시티(SHEOLCITY) (외전) 시뮬라크르(SIMULACRE) 2권
    • 등록일 2022.03.17.
    • 글자수 약 8.6만 자
    • 3,000

  • 스올시티(SHEOLCITY) (외전) 시뮬라크르(SIMULACRE) 1권
    스올시티(SHEOLCITY) (외전) 시뮬라크르(SIMULACRE) 1권
    • 등록일 2022.03.17.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임모르탈 (IMMORTAL) 2권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임모르탈 (IMMORTAL) 2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임모르탈 (IMMORTAL) 1권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임모르탈 (IMMORTAL) 1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인페르노 (INFERNO) 2권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인페르노 (INFERNO) 2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00

  •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인페르노 (INFERNO) 1권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인페르노 (INFERNO) 1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00

  •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이그나잇 (IGNITE) 2권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이그나잇 (IGNITE) 2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이그나잇 (IGNITE) 1권
    스올시티 (SHEOLCITY) (외전) 이그나잇 (IGNITE) 1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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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현대판타지물 #강공 #능력자공 #평범수 #인외존재 #좀비

▷ 공: 이홍영 ― 특전사. 살아남은 자 중에서도 최상급의 능력치를 소유하고 있다.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화기를 닦고 들여다보는 게 유일한 취미. 방해물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인간, 좀비를 가리지 않고 군소리 없이 처리하는 냉혈한. 냉정하고 이성적이고 말수도 적지만 본능에 충실하다. 영신에게 은근히 약한 면모를 보이며, 숨겨둔 집착 기질이 상당함.
“쓸모없는 놈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짓만큼 사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너를 돕는다면, 넌 나에게 뭘 해줄 거지? 내 것이 된다면 얌전히 집이나 지키고 있으라 하겠지만―” #강공 #능력자공

▷ 수: 이영신 ― 아주 평범한 샐러리맨. 좀비로 인해 망한 세상에서 시궁쥐처럼 혼자 살아남았다. 좀비로 변한 부모를 직접 죽인 과거로 항상 악몽에 시달린다. 부드러운 듯하지만 혼자 살아남은 만큼 강단 있는 성격. 수컷과 수컷의 섹스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지만, 나중에는 홍영바라기.
“집이나 지키고 있으라는 겁니까? 나도 내 밥값은 충분히 해요. 그리고 그렇게 되고 싶은 생각 따위, 추호도 없습니다. 나를 베개 대용 같은 걸로 생각하지 말란 말입니다. 동료로 대해줘요.” #평범수 #외유내강수

▷ 이럴 때 보세요: 세상의 끝에서 서로만을 바라보는 이들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가든지 남든지……. 내 마음대로 하라고요?”
“그래. 한 가지 의무만 지킨다면.”
“……무슨 의무요?”
“사냥.”
나는 목소리를 굳히며 되물었다.
“도대체 그게 뭔데요?”
홍영은 그저 무심히 답했다.
“사냥.”
내가 얼굴을 찡그리며 쳐다보자 그가 눈을 들었다. 젖은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검은 눈동자는 조금도 장난스럽지 않았다.
“내 것이 된다면 얌전히 집이나 지키고 있으라 하겠지만, 아직 아무 사이도 아닌 너를 대가도 없이 먹여주고 재워주는 건.”
홍영이 한쪽 입가를 끌어 올렸다.
“사치라고 했잖아.”
“…….”
“난 그렇게 자비심 넘치는 놈은 못 되거든.”
식은 밥덩이가 목구멍에 쿡 걸리는 느낌이었다. 숨을 급히 들이켜 마시는 바람에 사레가 들려 기침이 쏟아져 나왔다. 쿨럭쿨럭. 소리 낮춰 기침하느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갑자기 열이 확 뻗쳐올랐다.
“집이나 지키고 있으라는 겁니까? 사람이 무슨 개예요?! 나도 내 밥값은 충분히 해요! 그리고 그렇게 되고 싶은 생각 따위, 추호도 없습니다!”
홍영은 더없이 천연덕스럽게 응했다.
“그렇다니 다행이군. 그럼 이틀간 네가 먹은 양만큼 분발하리라 기대해 보지.”
윽. 어쩐지 그에게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렇다고 논리적으로 반박할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솔직히 뻗댈 입장도 아니었다. 목숨을 구해주고 금쪽보다 귀한 식량과 잠자리까지 선뜻 내준 게 바로 그였다. 간혹 정조에 위협이 왔지만 강요하지 않았으니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다.
이런데도 나 혼자 살겠다고 나가버리는 건 나부터가 용납할 수 없었다. 어느 적정선까지는 그의 뜻대로 움직여주는 게 최소한의 인간된 도리란 생각이 무섭게 양심을 긁어 댔다. 그 답례라는 것이 말로만 들어도 살 떨리는 ‘사냥’이라는 게 문제였다. 사냥하려다 도리어 사냥당할 게 불 보듯 뻔했다.
스올시티(SHEOLCITY)

작품 정보

※주의사항:
-본 도서는 2013년 개인지로 출간된 <SHEOLCITY>를 전자책으로 엮은 것으로, 내용의 증감 등 수정된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본 도서에는 제3자의 강압에 의한 강제적 성관계 등, 자극적인 장면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들로 들끓는 세상의 끝을 살아가는 이영신.
영신은 어느 날 근처에서 배회하는 ‘그것’들의 아우성을 듣게 된다. 살아남은 자의 흔적일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주변을 탐색하다, 또 다른 생존자 이홍영을 만난다.

“이렇게 사람을 만나게 되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살아 있는 인간을 만났다는 기대감에 들뜬 영신과 달리, 생존자 홍영은 동료 따위 필요하지 않지만 욕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면 남자라도 괜찮다는 뜻을 가감 없이 내비친다.

“성욕에 굶주린 짐승이다. 여자건 남자건 가리지 않지. 남자라도 무척이나 반가운 상황이라고 해야 할까. ……어차피 죽는다면 한 번 해보고 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손해 볼 것도 없고.”

홍영의 말에 진저리치던 영신은 결국 무심한 듯 다정한 그에게 차츰 빠지게 되고, 결국 그와 함께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난다.
인간의 생살을 뜯기 위해 달려드는 ‘그것’들도 ‘그것’들이지만, 그보다 더한 인간들의 밑바닥 본성까지 경험하게 되면서 영신은 살아남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점점 깨닫기 시작하는데―

“지금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 제정신은 아무도 없어. 심지어 나도 그래. 나도 이제 한 가지밖에 생각 못 하겠어. ……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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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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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씬많고 잘써진 좀비물이래서 백년대여때 전권구매했는데 아...한권씩 사서 읽어볼걸 수가 온갖 착한척은 다하는데 개민폐고요 수습은 공이 다 합니다. 읽다보면 암걸릴것같은데 그때마다 씬이나와서 하차 참고있는것처럼 공이 성욕대마왕이라서 수를 못놓는건가 생각하기엔 의외로 공은 순애 철철 넘쳐흘러서 대체 왜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cho***
    2025.06.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yo***
    2025.06.12
  • 넘 재밌게 잘 읽었어요. 이렇게 긴 내용인데도 또 외전이 있었음 좋겠네요. 기다리면 또 외전 나올까요? 우리 황구...아니 종구 짝도 생겼음 좋겠어요.

    ouz***
    2025.06.12
  • 아 우민아 박찬아😭😭😭😭😭😭😭😭😭 난왤케 서브.. 같은 캐릭터들에게 끌리는지 진심 토나와

    lso***
    2025.06.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06.06
  • 아포칼립스 세계관 낮설지만 재밌어요

    sal***
    2025.06.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f***
    2025.05.11
  • 수가 너무 짜증남 능력도 없는데 조심할 줄도 모르고 나이가 서른인데 기분대로 생각없이 행동함 대체 공 만나기 전에 어떻게 살아남았는지가 신기할 지경임 수의 대책없는 행동 땜에 보면서 계속 빡침 빌런이 다른 게 빌런이 아니다 수가 빌런이다

    aru***
    2025.05.02
  • 오래된책이라그런가...말투도 너무 올드하고 그뭔씹...이런느낌임...수가 떽떽거리는것도그렇고..공이 왜 수한테 반했는지도 모르겠음;;

    kim***
    2025.03.31
  • 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네요.호흡조절이 이렇게 잘 된 글은 오랜만에 보는 듯.무섭고 너무 쫄려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ㅜ.. 민폐수 얘기가 있는데 초반에만 잘 버티면 됩니다. 오히려 이런 각박하고 절망적인 세계에서 인간애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수가 있기에 공이 살아가는 의미를 얻는 것 같아요. 천생연분입니다. 그보다 다음 외전은 나오나요, 작가님? 기다릴게요ㅜ

    moo***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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