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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크롬 (Monochrome)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모노크롬 (Monochrome)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모노크롬 (Monochrome)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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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SF/미래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하극상, 안드로이드공, 우성알파수, 사건물

▷ 공: 아이작 ― 섹스 머신 기능과 경호 기능 등등을 갖춘 알파형 안드로이드. 190cm의 키에 차분하게 빗어 넘긴 백금발, 투명한 연회색 눈, 새하얀 피부, 새빨간 입술을 가진 고고한 느낌의 고전풍 미남. 특정(?) 모드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상 대체로 무감각한 표정. 학습 욕구가 강하고 차분, 담백한 성격이다. 겉은 충실한 시종이지만, 그 속내는…….
“도시는 내 세계의 최전선입니다. 전기 작용이 일어나는 어디로든 들어갈 수 있죠. 당신의 구두를 닦아주는 기계가 될 수도 있고, 당신의 좌측 치골 아래 숨은 발정 억제제 칩이 되어 당신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리 되기를 바란다면.”
미인공, 강공, 존댓말공
▷ 수: 아델리오 노벡 ― 황족이자 하이 알파. 188cm의 키에 깨끗한 블론드, 맑은 연두색 눈을 지닌 늘씬한 냉미남. 까칠하고 독설에 능하며 진지하고 도덕적이면서도 본능에 충실. 황족과 알파, 오메가의 프레임에 혐오감을 느끼면서도 뼛속까지 황족이며, 알파로의 삶을 살아간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으로 안드로이드를 증오한다.
“× 처박는 데 알파, 오메가 따위 상관없으니 모드를 바꿔.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정통 하이 알파의 진면목을 맛보여 주지.”
미인수, 냉혈수, 군림수

▷ 이럴 때 보세요: 알파 대 알파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델리오는 일어나려는 안드로이드의 복부를 무릎으로 우악하게 짓누르며 음습한 웃음을 내뱉었다.
“하아……. 최악인 줄 알았더니, 하아……. 상급이야. 내 놀잇감이 될 자격이 있어, 하아…….”
“제발, 마스터. 제발.”
고통에 몸부림치듯 버둥거리는 안드로이드의 새하얀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는 그 때였다. 아델리오의 손목에 따뜻한 온기가 감겼다. 놀랄 만큼 강한 악력이 그의 손목을 움켜잡아 붙들었다.
“대체 몇 번을 말하게 할 작정이십니까? 마스터?”
곧장 뼈를 부서뜨릴 듯한 악력이 아델리오를 압박했다.
“다섯 번 경고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아델리오는 손목을 옥죄는 위력도 느끼지 못하고 누운 몸을 일으키는 인영을 아연히 내려다보았다. 주인의 불합리한 행태에 단순히 분노했다기에 안드로이드는 몹시 평온했다. 이 세상의 티끌만 한 고난도 겪어보지 않은 듯 고요했다.
“뭐, 뭐야, 너?”
완전히 등을 세운 안드로이드는 손목을 아프게 잡은 악력을 풀지 않았다. 내려다보는 아델리오와 코끝이 닿을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맞대며 또박또박 대답했다.
“저는 알파형 안드로이드, 라고 말입니다.”


모노크롬 (Monochrome)작품 소개

<모노크롬 (Monochrome)> 225대 황제가 다스리는 레스마나 국(國)은 수천 년의 역사와 전 세계 인구의 4할을 가진 거대 강국이다. 황권을 수호하는 행정부와 육지를 집어삼키는 국토, 거대한 영해, 자원, 다민족과 다문화가 얽히고설켜 그 어떤 국가보다 부유하고 막강하다.
정통 하이 알파의 피가 전승되는 노벡 황가는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특히 최첨단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다. 바이오 산업부터 태양계 행성을 잇는 우주 비행, 심해 탐사, 기후 조종 시설, 군수 물자와 인공지능에 이어 현 사회의 가장 큰 무제로 대두되는 알파, 오메가 형의 안드로이드 산업에까지 뛰어난 업적을 그리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급진적인 발전을 이룬 둘째 황자는 막강한 금력으로 황태자의 자리를 넘보며, 둘째 황자의 외동아들인 아델리오 노벡은 제 아비의 탐욕을 막으려다 오히려 눈엣가시로 찍혀 벽지로 쫓겨나게 되었다.
낡은 저택에서 보내는 첫날 밤부터 자객이 들이닥치고, 위급상황에 몰린 아델리오는 누군가 선물로 보낸 안드로이드, 아이작을 마지못해 작동시킨다.
아델리오는 과거의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아이작을 혐오하면서도 필요에 의해 함께 생활하며 생각지도 못한 진실들과 하나둘 마주하게 되는데…….

“네놈을 지금 바로 없애진 않을 거야. 나에게 필요한 동안에는 초미세회로를 도는 기름때까지 이용할 생각이니까.”
“필요 없어진 뒤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산 채로 소각할지, 분해할지, 아니면…….”
“아니면?”
“나를 죽일까, 자비심을 베풀어 살려줄까. 그날이 올 때까지 계속 의심하도록 해. 의심이야말로 네놈을 궁극의 진리에 도달하게 해줄 테니.”


저자 프로필

램보프

2018.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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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램보프
Lamb of _

목차

1. Unnatural
2. Gimmick
3. Hydra
4. Single Org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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