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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재밌음 주기적 재탕템 작가님 기다려요
4권이 짧은 권수인 듯해도 전혀 짧게 느껴지지 않고 사건이 많아서 오히려 내용이 풍부했어요. 필요한 얘기들이 적절하게 들어갔고요. 여러 인물들 조합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서 한자리에 두니까 긴장감이 떨어질 일이 없었습니다. 도경과 지한을 사이에 두고 소현, 이안과 무영, 시우가 판도 뒤집듯이 많은 일을 벌이는데 그 시작점과 끝점이 오랜 친구인 소현과 시우여서 좋았습니다. 애초에 소현을 공통분모로 지한과 도경이 같은 장소에 나타난 것부터가... 전설의 시작. 특히 미친 재벌 여자 장소현이 좋았는데요. 권도경은 분노와 예민의 화살을 자기한테 돌리는데 그걸 유일하게 쌍방으로 받아주는 사람이 장소현이라 좋았습니다. 권도경은 아무리 예민하고 까칠해도 남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사람이라 좋았어요. 지한이한테는 최초로 사근사근하게 대해준 어른이었고... 아무리 가까운 이안이어도 기껏해야 비닐봉지나 신문 빗나가게 던지기 뿐이니까요. 권도경은 머릿속에서 백만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 진심은 독자들만 알고 주변인들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도경은 참는 것에 능한 사람이니까. 근데 지한이는 도경이 짓는 표정을 보며 이 사람 기분이 나쁜지 아닌지 수시로 확인하고 심지어 그 판단이 적중할 때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독백으로 내뱉지 않아도 도경이 이가 보이도록 환하게 웃음지거나, 귀가 빨개지거나, ‘너 머리 사자같다’며 장난치는 모습은 꾸밈없는 도경 그자체라 마음이 아리도록 좋았어요... 지한이는 도경의 집안배경이나 씀씀이를 이해할 수 없지만 그냥 받아들이고 (다시 태어날 수 없으니), 도경이 숨기고픈 부분은 더 알아채려하지 않는 마지막이 좋았어요. 여러모로 완벽한 소설이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리뷰도 처음 남겨봅니다 ㅋㅋ
사랑하니까 내 바닥의 바닥까지 파헤쳐서 나를 이해하고 견디라고 부탁 아닌 강요해야 하나 사랑하니까 내 바닥의 바닥까지 보여주기 싫다고 고통스럽다고 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경고해야 하나 비록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현실이지만, 서로 덕분에 질기게 살아남고 싶어졌으니 일단 이걸로 된 거 아닐까? 삶과 죽음, 사랑의 기준, 타인과 이해, 진실과 거짓, 강박, 자기파괴 등 생각할 지점이 많은 글이었음 특히 공의 병적인 사고 표현을 잘함... 공감할 수 있어서 살짝 괴로웠다 그리고 위로받는 느낌도 들었음 공수 캐릭터부터 조연들까지 다 입체적이고 매력적임 여러모로 독특하고 묘함 겨울마다 생각날 듯 읽는 내내 이건 인생작이다... 생각이 절로 들었음 왜 이렇게 울컥하고 눈물날 것 같은 부분이 많은지ㅠ 작가님의 글이 주는 풍미가 깊어서 활동 계속 해 주셨으면...
양극의 표현이 자주등장하고 서로가서로를 완전이해하고 포용하고 감싸안았는지는 다 읽고도 잘모르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자 두글자 세글자라고 귓가에 속사이는 문장은 바로 알것같은 작품이네요
리뷰가 극과극이라 도전해봤는데 네.... 머리가너무 어지럽네요. 사건보다 공과수의 의식의흐름이랄까 생각을 작가가 설명하다보니 진도가안나갑니다. 그렇다고 공도 수도 매력적이진않고 다만 정형적인 캐릭은 아니란점이 신선했네요. 생각보다 조연들의 비중도크고요 2권넘어서부터는 흐린눈으로 읽었는데 다읽고난뒤 허무하더라구요 섹씬도 별루고 등장인물들이 일단 다 진짜 정신병자(!)라서저랑은 안맞는걸루...
아.. 난 걍 공이 예쁘고 불쌍하기만 하면 다 좋은 사람인가..? 네! 공이 참하고 맛있네요… 수도 완전 공바라기이고 참해요ㅠ_ㅠb~ +무영이안 민폐임 너무 싫다 ㄱ-…
자까님 .. 로블로 뺨치는 신작이 보고십습니다 기다리고 잇쉐요 ..
와 진짜 재밌네요ㅋㅋㅋ 로켓단같은 무영이안네 뒷얘기도 궁금합니다
나오는 사람들의 사랑이 하나하나 지독하고 헌신적이고 정신 아파요 그치만 예민하고 정서적으로 미숙한 남자와 멍청하고 사나운데 공한테만 순종적인 남자의 사랑 얘기를 어디서 또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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