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홉 개의 꽃잎 상세페이지

아홉 개의 꽃잎

  • 관심 29
클로젯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2.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22092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아홉 개의 꽃잎 2권 (완결)
    아홉 개의 꽃잎 2권 (완결)
    • 등록일 2019.12.30.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 아홉 개의 꽃잎 1권
    아홉 개의 꽃잎 1권
    • 등록일 2019.12.30.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강공, 절륜공, 미인수, 굴림수, 인외존재, 하드코어

▷ 공: 노누스 ― 어느 순간 나타나 모든 것의 지배자가 된 아홉 번째 마왕
▷ 수: 뮤토 ― 어렸을 때의 기억을 잃었으나 최강의 마력을 지닌 마법사

▷ 이럴 때 보세요: 성인 취향의 강렬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노누스의 체격은 뮤토를 완전히 뒤덮을 만큼 대단했다. 인간의 형태를 취하고는 있지만 인간과는 다른 분위기가 자꾸 뮤토의 정신을 흐트러뜨렸다.
집채만 한 맹수의 코앞에 홀로 선 작은 사냥감이 된 것 같았다. 커다란 뱀이 목을 칭칭 휘어 감고 뒷덜미에 독니를 세우고 있는 것 같았다.
뮤토가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켰다. 지배자의 아우라를 꼭 맞는 옷처럼 두른 상대는 뮤토의 생각보다 더욱 강력하고, 거대하고, 대단하고, 두려웠다. 수치보다 더 큰 위험을 깨달은 뮤토의 본능이 일순 깨어났다.
“내게 원하는 게 뭐지?”
말 한마디를 하는데도 등골을 따라 한기가 내달렸다. 절로 몸을 떨리게 만드는 공포 속에서 뮤토는 이가 딱딱 부딪치는 소리만큼은 들키지 않으려 애를 썼다.
뮤토가 겨우 노누스의 가슴팍에 닿는 고개를 한껏 위로 젖혔다. 눈이라도 똑바로 마주치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았다가는 인식도 할 수 없는 사이 마왕에게 그대로 잡아먹힐지도 몰랐다.
여기까지 왔는데 허무하게 죽어 나자빠질 수는 없었다. 고문이든 능욕이든 견디리라. 그러다가 노누스가 한순간이라도 틈을 보이는 순간―
결코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뮤토의 눈이 빛났다.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강력한 마법 주문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머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회전했다. 역대 최강의 마왕에게 인간의 마법 주문이 통할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었다.
아홉 개의 꽃잎

작품 정보

주의사항: 작중 등장인물의 행동과 언어 사용이 현대의 도덕 관념과 맞지 않으며,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성관계 및 폭력에 대한 서술이 존재합니다. 또한 엑스트라에 의한 강압적인 성관계, 인체개조, 정신개조, 최면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홉 번째 마왕을 토벌하기 위하여 떠난 용사 일행은 압도적인 힘을 드러낸 마왕에게 패배해 마왕성의 지하에 갇히고 말았다. 죽음만을 기다리던 중, 마왕은 마법사 뮤토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아홉 번의 기회를 주지. 그중 한 번이라도 네가 이긴다면 인간들에게 돌려보내 주겠다.”
마왕이 준다는 기회가 제대로 된 것일 리 없다. 그래도 용사님을 지키고 싶은 뮤토는 그 기회에 매달려야 했다.
“그럼 첫 번째 내기부터 시작해 볼까.”
마왕의 입맞춤과 함께 뮤토의 몸에, 그를 음란하고 아름답게 바꿔나갈 ‘독’이 주입되었다. 괴로움으로 와락 눈물을 터트리는 뮤토에게 마왕이 속삭였다.
“아직 기회는 많아. 그러니 져도 돼.
안아달라고 말하면 네가 지금까지 몰랐던 최고의 쾌감을 주마.
……나의 뮤토.”

작가

여러해살이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아홉 개의 꽃잎 (여러해살이풀)
  • 최면세뇌 국왕님 (여러해살이풀)
  • 나락의 목소리 (여러해살이풀)

리뷰

4.1

구매자 별점
24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L이 첨가된 무난한 뽕빨물입니다

    skd***
    2024.05.06
  • JMT. ^^

    isu***
    2023.08.23
  • 재구매방지 재구매방지

    ege***
    2022.11.02
  • 이걸 살때 쯤에 나는 뭐가문제였을까 ㅋㅋ 줄줄이 피폐굴림수만 열심히도 샀네요 ㅋ 구르고구르고구르는 와중에 찐사랑이에요 ㅋㅋㅋ

    miy***
    2022.07.18
  • 외전주세욧!!!!!!!

    dla***
    2022.06.27
  • 씬에 별로...ㅜ 그리고 용사 일행 불쌍해요ㅠ.ㅠ

    lee***
    2022.04.02
  • 서사가 생각보다 좋고 둘의 사랑이 깊어서 뽕빨인데도 보면서 감탄했네요. 플레이도 다양하고 상황들도 좋고 외전격인 알오물 AU도 좋고 일단 작가님이 필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구구절절 불필요한 부분 없이 딱 필요한 알짜배기만 가득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탄탄한.... 막 갈등이 심하지 않아서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제기준 갈등, 피폐 이런게 안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요즘 넘 무거운 소설들을 읽었던건지 덕분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rkd***
    2022.04.02
  • 음 저는 별로...씬도 별로...

    mea***
    2022.03.28
  • 뽕빨인데 이렇게나 사랑이 넘치다니... ... 진짜 정말 엄청나게 맛있어요

    jus***
    2021.10.23
  • 마왕공 절륜공 모유플 신체개조 너무 취향인데 수의 성적굴림을 잘 못봐서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어요ㅠㅠ 1권 흐린 눈으로 보고 2권부터 집중하니 재밌네요. 2권부터는 성적굴림 1도 없고 나름 해피엔딩입니댜. 다른 분들은 1권이 취향이라는데 전 2권이 더 좋았어요^.

    db2***
    2021.10.2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하프 앤 하프 (허니트랩)
  • 카타바시스 (쇼베)
  • 식체食滯 (솔토)
  • 대한민국 유일한 가이드가 되어버렸다 (모두의우주)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눈 먼 악역의 시종이 되었다 (은사탕구슬)
  • 임께서 이르시되 (짜오)
  • 에다, 사랑의 묘약 (시엔)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상상 이상 상식 이하.txt (새벽밤바람)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아포칼립스에서 시동생과 살아남기 (흑사자)
  • 유언 때문에 죽는 건 잠깐 미뤘습니다 (소림)
  • 블루 가든 (시요)
  • 청화진 (채팔이)
  • 셈퍼 파이 (Semper Fidelis) (백휴)
  • 딥 피벗 (달혜나)
  • 검끝에 닿은 시선 (유체이탈)
  • 고블린들의 암컷 사육장 (불타는새벽)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