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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의 목소리 상세페이지

나락의 목소리

  • 관심 4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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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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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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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2.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7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22585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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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모럴리스, 정신조종, 이공일수, 다정공, 능욕공, 순진수

▷ 공 1: 주이겸 ― 형의 연인인 산호를 탐내는 극 우성 알파. 독특한 목소리로 상대를 최면 상태로 이끌 수 있다. 베타인 산호를 오메가로 만들어줄 수 있다고 꼬드긴다.
▷ 공 2: 주민겸 ― 산호의 연인이자 이겸의 형인 우성 알파. 오메가가 되고 싶다는 산호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산호가 이겸과 함께 있을 때마다 기분이 이상해진다.
▷ 수: 산호 ― 알파이자 연인인 민겸에게 완벽한 짝이 되고 싶은 베타. 민겸의 동생 이겸이 형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기에 호르몬 치료에 동의했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다.

▷ 이럴 때 보세요: 고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상대와 이뤄지고 싶은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산호는 자신의 등과 어깨와 가슴팍까지 걸쳐진 이겸의 체온이, 무게가, 어딘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이러면 안 될 것 같은데, 이겸은 물론이고 앞에 서 있는 민겸도 태연하니 먼저 입을 뗄 수가 없었다.
산호의 생각을 읽은 것처럼 이겸이 씩 웃었다. 산호보다 한 뼘은 더 큰 이겸은 그저 시선을 맞추는 것뿐인데도 내려다보는 것처럼 위압감이 넘쳤다.
“이왕 일찍 일어났으니까 우리도 할까요?”
“으응?”
“치료 말이에요. 어젠 조금밖에 못 했잖아요.”
운동화에 발을 밀어 넣던 민겸의 자세가 잠시 멈칫했다. 이겸과 산호의 대화에 이질감이 들었다가도,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강제적인 명령에 눌려 더 이상 생각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 봐.”
인사하고 나가는 민겸의 표정은 어딘지 굳어 있었다.
나락의 목소리

작품 정보

주의사항: 작중 등장인물의 행동과 언어 사용이 현대의 도덕 관념과 맞지 않으며, 강압적인 성관계, 정신 개조, 최면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메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 건 형이니까요. 그렇죠?”
“그건, 읏!”
변명하려던 산호의 목소리가 짧게 튀었다. 이겸의 독특한 목소리가 울릴 때마다 눈앞이 흐려졌다. 보이지 않는 손이 머릿속을 헤집고 주무르는 것 같았다.
이유 모를 불쾌감이 일었다.
이겸의 어깨를 쥔 산호의 손에 절로 힘이 들어갔다. 산호의 무의식이 이겸을 밀어내고 싶어 했다. 오메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 것은 자신이 맞지만, 어딘지 모르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가라앉은 의식 밑바닥을 두드렸다.
“그, 만…….”
“쉿. 이건 호르몬 치료예요.”
말과 동시에 이겸이 움직였다.

작가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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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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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 이공일수 좋은데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 상세히 안나와있어요 흗

    edc***
    2021.11.06
  • 전개가 너무 지루해요.. 딱히 큰 사건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같은 내용 반복반복반복 딱 거기서 끝..

    shy***
    2020.12.21
  • 결말이 맘에 듭니다

    arm***
    2020.05.02
  • 엠씨물은 항상 구매합니다:)

    ako***
    2020.04.28
  • 착한 이공일수 인정합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최면물이네요.

    gsj***
    2020.04.16
  • 이벤트로 시작합니다! 읽은 뒤 수정할게요 :)

    zlt***
    2020.03.31
  • 가볍지만 특유의 배덕감이 잘 살아있는 글이예요.

    rep***
    2020.03.30
  • 킬타용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p0q***
    2020.03.21
  • 읽을수록 팍 당기는 느낌이 그냥저냥 ㅎㅎ 잘봤습니다^^

    pip***
    2020.03.19
  • 시작은 좋았는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감정선이나 상황이 너무 급변해서 결말은 그냥 억지로 맞춰 넣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면 부분이 생각보다 약해서 아쉬웠어요…

    tot***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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