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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

  • 관심 1,409
모드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 ~ 4,000원
전권
정가
4,400원
판매가
4,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22784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한 (외전)
    사한 (외전)
    • 등록일 2024.06.05.
    • 글자수 약 1.4만 자
    • 400

  • 사한
    사한
    • 등록일 2020.03.02.
    • 글자수 약 15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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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SF물
▷ 작품 키워드: 미남공, 순정공, 츤데레공, 다정수, 병약수, 나이차이>동갑, 잔잔물, 그루표구원물
▷ 공: 천희건(14-25) ― 태어났을 때부터 예뻤던, 부모보다 사한을 더 따랐던 옆집 꼬마. “나도 다 알았어. 네가 나 귀찮아하는 거.”
▷ 수: 윤사한(24-25) ― 희건을 귀여워하지만 늘 조금 귀찮다고 생각해 왔다. 우주에서 조난당했다가 돌아오니 그 꼬마와 동갑이 되었다.
▷ 이럴 때 보세요: 땅 파는 수를 쏘옥 뽑아 오는 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제야 알게 되었다. 아니, 실감이 났다고 말해야 옳다. 내 인생에서 10년은 정말로 사라졌고.
“살아 있었으면서…. 이 개새끼….”
내가 겪었어야 할 상실은 이 녀석의 몸 안에 갇혀 있던 건지도 모른다.
사한

작품 정보

* <사한(외전)> 도서는 소장본에 포함된 외전을 출간하였습니다.


스물넷의 사한은 도스너 달 천문대의 직원으로 채용돼 천문대에 가던 중 우주에서 조난당한다.
약 11개월의 표류 후 구조된 사한을 맞이한 건 11년이 지난 후의 지구.
2008년에 떠난 지구에 2019년에 도착한다, 배냇웃음이 선명하던 열네 살 꼬마와 스물다섯 동갑이 된 채로.

*

“희건아.”
녀석의 팔을 감싸 툭툭 두드렸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을 정리하긴 해야 할 것이다. 일단 내가 연장자니까.
“형이 너한테 차가운 것 같아서 속상했으면 미안한데, 옛날에도 말했지만 내 친구들이랑 네가 같냐? 너랑 내가 나이 차가 몇인데.”
“이제는 아니잖아.”
“아니어도, 인마…. 난 니가 기저귀 차고 걸음마 떼는 것도 봤던 사람이야.”
“어쩌라고. 넌 그런 시절 없었냐?”

작가

그루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BL소설 e북 대상 '제7식'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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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1,27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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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ㅠㅠㅠㅠㅠ 처음 리뷰 써봐요 이건 진짜 걸작 명작 of 명작 세기의 마스터피스에요 정말 이렇게 형광펜칠 많이 한 건 처음이였고, 서사와 감정, 캐릭터 뭐 하나 빠지는것 없이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진짜 새벽 1시부터 봤는데 이 감정 그대로 멈출수가 없어서 계속 읽었더니 벌써 새벽 6시가 되었네요 하…. 이거 정말 너무 …. 그냥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

    lee***
    2025.06.14
  • 오랜만에 맘에드는 소설 또 하나 얻었다. 밑줄칠 공감가는 믄장들이 꽤 많았습니다.

    stu***
    2025.06.08
  • 내용 좋았는데 왤케 뭔가 애매하지? 내가 원하는 것보다 조금 더 과한 표현이라 그런 것 같기도... 1절 2절까지는 ㄱㅊ은데 3절 설명까지 가는 순간 눈이 빠르게 다음 내용을 찾으려고 함. 그리고 공의 사랑이 잘 이해가 안 감. 진짜 L을 빼고 sf소설이었으면 더 나았을까 싶네요

    bor***
    2025.06.05
  • 허세만 좀 더 빼면 공감하기 좋았을듯.

    jis***
    2025.05.30
  • 잔잔하고 아름다워요...

    srr***
    2025.05.14
  • 사한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책을 덮고 나니 희건이의 이야기를 읽은 기분입니다. 초반에 사한이의 무거운 우울감에 휘둘렸지만 그 마저도 결국 이해하게 되었어요. 사한이의 우주먼지병이 희건이로 인해서 부디 완치가 되기를 바랍니다.

    eug***
    2025.05.09
  • 아니 작가님 왜 이런 명작이 한권 뿐이예요? 진짜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요... 아니 이건 진짜 그냥 문학작품이예요 수능에 내야해요. 그냥 이건 둘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생존의 이유 삶의 이유.. 존재의 이유를 다 생각하게 하는 그런 글이예요.. 눈물이 납니다.진짜..

    tmx***
    2025.05.08
  • 긴 독서 생활중에 몇 권으로 꼽을 수 있는 책이다. 소재도 독특하고 담긴 내용도 생소해서 천천히 꼽씹으며 읽고 사하가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 이입되어 내 삶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작가의 창의력과 사고에 박수드리고싶다. 아마 일반소설도 있을것같다. 비엘만 쓰시지는 않을 것같다.

    jbb***
    2025.05.06
  • 작가님 감사합니다. 제 오랜 우주먼지병의 원인을 찾지 못해 몇 년째 거금을 쏟아붓고 있었는데요.. 사한이와 희건이 덕분에 답을 알아냈습니다. 정말이에요. 글로 사람을 이렇게 울리시다니 이건 반칙이에요.. 4천원 말고 4만원 드리고 싶어요

    cap***
    2025.04.25
  • 22년도에 이 책을 사고 참 많이도 읽었어요 읽고 또 읽고 울고 가슴이 아파질 때까지 운 적도 있어요 3년이 지난 지금은 이젠 잘 들여다보지 않게 되었네요 외전 사놓고 이제서야 보고 리뷰 남겨봅니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기분이 좋았던 날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 선천적으로 기분이 항상 다운되어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19살에 정신과를 다니며 약도 먹었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근본적인 의문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 이유가 뭐지? 내가 죽으면 안될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고민들 끝에 드는 생각은 사라지고 싶다 였어요 죽으려 움직이는 것조차 힘에 부쳐서 그냥 먼지가 되어 날아가버리거나 다 녹아버려 어디론가 흘러가고 싶었습니다 의식이 사라진다면, 계속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멈출 수 있을텐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한처럼 저도 죽음을 생각하는 일이 일상의 한 부분이었어요 지금은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냥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취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어찌저찌 되더라고요 ㅎㅎ.. 우울감과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록 사한도 저에게 멀어집니다 하지만 아마 영원히 만나지 못 할 정도로 멀어지진 않을 것 같아요 사한은 저에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는, 같은 처지의 누군가입니다 내가 떨어지고 떨어져서 삶의 궤도에서 벗어나 버려도 같이 곁에서 떠다니는 누군가이자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누군가 이제 사한도 저도 돌아와서 삶을 살아가고 있네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떨어질 걸 알아요 그래도 이젠 언제가 되었든 다시 돌아올 수 있음도 압니다 사한도 그렇겠죠?

    mik***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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