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4.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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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시리즈는 2020년 4월 27일자로 본문 내 일부 오탈자 및 표현을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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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패션계, 동갑내기, 배틀연애, 오해착각, 미인공, 까칠수, 티키타카
▷ 공: 공현수(29) - 테일러 숍의 패턴사. 공적으로는 과묵하고 차분하지만 내사람에게는 다른 태도를 보인다. 첫 대면에서 막말을 쏟는 도일에게 대적할 만큼 대담하다. #미인공#디자이너공#다정공#능글공#예민공#호구공#워커홀릭#코끼리조개
“수납 방향은 오른쪽인가요, 왼쪽인가요.”
▷ 수: 추도일(29) ― 유행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모델. 끝없이 치솟는 자존심과 타고난 외모를 믿고 무작정 돌격하다 일을 터트리는 사고유발자. 막무가내 안하무인 유아독존형.
#미남수#톱모델수#지랄수#자높수#떡대수#동정수#우주관종#악마의주둥아리
“왜? 잘 나가는 유명 모델이 눈앞에 있으니까 한번 자보고 싶어?”
▷ 이럴 때 보세요: 제멋대로인 수가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가 코꿰이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확실히 주름이 남다르네요.”
작품 정보
소개받은 패턴사 공현수는 딱딱하고 예민한 인상이었다.
……치수를 재기 전까지는.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확인할 게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 허벅지 더듬는 게 일이라고?
“고소할 거야.”
“도일이 너 그냥 치수 재러 간 거잖아.”
“그 자식이 내 걸 만졌다고!”
*
그래, 이 모든 원흉은 공현수가 추도일의 몸을 더듬었기 때문이다.
만약 문제없이 치수를 쟀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불거질 리 없었다.
재수 없는 공현수와 엮인 것부터가, 첫 단추부터가 잘못 꿰여 이 사달이 났다.
“똑바로 말해. 너 게이야, 아니야?”
“…제가 게이라고 한다면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까?”
작가
제 글을 접해 주신 독자님들도 제가 느끼는 4월처럼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april_11th_
- 첫 단추는 신중하게 (4월11일)
- 짝사랑을 그만두겠습니다 (4월11일)
- 비행청년 (4월11일)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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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공미남수 ,,래서 샀는데 일단 작중에서 계속 수한테 예쁘다예쁘다 기생오래비 이래서 팍 식었어요...
1do***2025.05.22아니 도일아 현수야 너... 누구야? 2권부터 민소희보다 더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저는 호 극호 *** 호 진짜 무야호입니다
anf***2025.03.26미남떡대+안하무인 혐성 싸가지없는 수 취향이라 구매했는데 2권에서 급격하게 아방수 됨... 2권부터 재밌대서 기대했는데 저는 오히려 1권이 낫네요
fom***2025.03.15대사가 조금 오글거릴 때가 가끔 있는데 작품이랑 어울려서 오히려 좋았어요. 쭉쭉빵빵한 미남좆냥수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씬이 진짜 너무 제 취향.. 하드하진 않은데 되게 꼴렸어요. 처음엔 수가 혐성?까진 아니지만 사람이 되게 까칠하고 제멋대로였는데 조금 지나니까 걍 귀여운 아기고양이임...ㅋㅋ 읽으면서 좀 캐붕 아닌가 싶었는데 캐붕은 아니고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이었네요ㅋㅋㅋ 공이랑 만나면서 마음속에 있던 결핍이 채워져가지고 성격이 누그러지면서 귀여워진 거였음 너무 맛있다
yeo***2025.02.20딱 어 수가 좀 많이 ***인데....하고 거부감이 생길랑 말랑하는 그 순간부터 수가 아기 고양이가 됩니다... 완급조절이 엄청나다고 해야할까요 그만읽을까 하는 바로 그순간부터 수가 귀여워보이게됨... 그 뒤로는 좋네용
yht***2025.01.181권에선 진상이었던 수가 2권 초중반부턴 엄청 귀여워지네요. 츤데레수 귀엽다ㅠㅠㅠ 공이 능글다정하게 받아주니깐 점점 수가 솔직해지고 사랑스러워져요. 씬도 많이 나오니까 최고입니다. 수가 몸이 참 예쁘네요.
rla***2024.12.31처음 읽을때 재밌어서 별5개 주긴 했는데. 재독해도 좋네요
tum***2024.10.01앞부분 버텨내면 재밌음 ㅋㅋㅋㅋ
mea***2024.08.13초반 도일이가 너무 ㅈㄹ맞아서 1권이 쪼금 힘들긴했는데 갈수록 귀여워져서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공현수 추도일 니네 진짜 잘어울려...
jj9***2024.07.12수 성격 진짜 ㅈ1랄맞네요... 뒷일 생각 안 하고 갑자기 사람 멱살잡고 목 조르는 거나 다른 사람들한테 막말하는 거, 이름값 믿고 갑질하는 게 너무 심합니다 자기 직업에 자긍심 가지는 건 좋은데 이건 자긍심의 영역을 넘어섰어요 게다가 모델이라는 놈이 자기 퍼스널 컬러나 펜톤 컬러, 수납, 각종 용어같은 것들도 모르는 게 어이가 없어요 지금 몇 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건데.... 일단 1권 중반까지 보고 이 리뷰를 달고 있고요... 뒷 내용 보고 리뷰 수정하겠습니다 + 끝까지 보고 3점에서 4점으로 수정했어요 뒤로 갈수록 수 성격이 점점 귀엽고 틱틱대는 츤데레 쪽으로 변하긴 해서 재밌게 봤는데... 그래도 초반부의 행동이 너무 걸려서 별 하나 뺐어요
idn***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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