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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빠른거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빠르다.. 그래서 좋음! 근데 수가 좀 답답함
걍 시간낭비였어요 ㅣ
개연성 감정선 어따 팔아먹엇는지는 모르겟지만 가볍게 그냥 보살공 쩐다ㅜ함서 보기엔 괜찮은정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 수가 경계선 지능장애에요??
수의 당황스러움이 잘느껴진다.. 잠자리 옷에서 최고조였을듯 모로가든 행복만해라
재밌어요 공수 캐릭터도 후반부 갈수록 매력있습니다
ㅋ 이서의 갭이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좋아 좋아하다가 잔뜩 쫄아서 눈치보다가 차마 입으로는 못 뱉고 속으로만 '그래 너. 너 이 새끼야' ㅋㅋㅋㅋㅋ 개연성부족??? 전혀 모르겠는데 ㅋ 김철수(아님)는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상식적인 성인인데.. 느닷없이 매 순간 목숨줄이 왔다갔다하는 세상에 떨어진거잖아. 상식적으로 싸패 쏘패 아닌이상에야 '나'때문에 누가 눈 앞에서 죽는게 견딜만한 일인가? 죄책감이든 뭐든 막고싶은게 당연하고. 사람은 자기 기준에서 상대를 판단할 수 밖에 없지. 김철수(아님)는 살고 싶고, 황제 약혼녀에게 해끼칠 생각없고, 그냥 조용히 사라져서 조용히 살고픈 현대인이니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란 생각이 기저에 깔릴 수 밖에 없고, 보아하니 남한테 해끼치고 군림하며 살던 인생 아닌듯한데 자연스러운 행동 패턴이지 싶은데. 전지적 시점에서 봐도 무리할게 없어보이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 무튼 잼께 잘 봤어요ㅋ 개그감이... 제 스탈인건지 ㅋ 실실 웃으며 잘 봤습니다.
저랑안맞네여.공과수는 가면갈수록 매력이없네여
수 엄청 멍청해여 전 하차합니당
This novel is good. But I always feel pity for Gabriel... The king make your feeling in a rollercoaster. But they have a happy ending... So sw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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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손에 죽지 않고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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