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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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8화
2권: 29화 ~ 58화
3권: 59화 ~ 89화
(외전): 외전1화 ~ 외전18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미인공, 강공, 다정공, 집착공, 황제공, 후회공, 기억상실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헌신수, 순정수, 상처수, 인어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질투, 오해/착각, 성장물, 동화풍
▷ 공 : 에르하르트 – 헤셀러스 제국의 황자. 순도 높은 황금을 녹여 만든 것처럼 반짝이는 금발을 지니고 있다. 황제의 유일한 아들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미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요양을 핑계 삼아 머무는 아르헨에서 뜻밖의 존재를 조우한다.
▷ 수 : 라얀 – 인어족 후계자. 인어족 수장 메르의 아들로, 한때 모든 인어족의 기대를 받았다. 제대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금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신세이다. 어느 밤, 심해를 벗어나 바깥을 구경하던 라얀은 추락하는 태양을 목격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아름다운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원래 이토록 근원 모를 두려움과 불안을 끌어안아야만 하는 것일까.
작품 정보
[서양판타지, 미인공, 집착공, 황제공, 후회공, 기억상실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헌신수, 상처수, 인어수, 오해/착각]
「잔인하고 야만스러운 인간은 우리 것을 탐하기 위해 동족을 무참히 학살했다.
아티사와 우리의 후세를 위하며 그들과의 교류를 영원히 금하는 바이다.」
인간과의 교류가 금지된 지 수백 년이 지났으나 저 멀리 바깥의 세계를 동경하는 인어 라얀.
어느 날 밤, 심해를 벗어나 바깥을 구경하러 나간 그는 태양의 추락을 목격한다.
아니, 그것은 태양을 닮은 소년이었다.
라얀은 소년을 구해주고, 바다보다도 새파란 눈을 마주한다.
“에리히. 내 이름은 에리히다. 그대 이름은 뭐지?”
율법에 묘사된 인간과 달리 작고 연약해 보이며,
제게 호의 섞인 호기심을 보이는 소년에게 자꾸만 경계가 허물어지는데.
“…라얀.”
라얀은 결국 이름을 밝히고 소년과 교류를 이어간다.
시간이 흘러 인간과 인어가 나누는 비밀스러운 우정은 점차 다른 색을 띠어가는데…….
작가
- 기억의 난파 (베베)
- 침잠(沈潛) (베베)
- 이토록, 이토록 (베베)
- 칼과 꽃 (베베)
- 투라말리 (Turamali) (베베)
- 러브, 라이크, 헤이트 (Love, Like, Hate) (베베)
- 봄의 기억 (베베)
- 기억의 난파 (베베)
- 칼과 꽃 (베베)
- 기억의 난파 외전 (베베)
- 비궁 (베베)
- 러브, 라이크, 헤이트 (Love, Like, Hate) (베베)
- 북해의 검 (베베)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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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해요~~ 그냥 인어공주 길게 쓴 BL 버전입니다. 대체 어디서 온 예언인지, 대체 쟤들은 왜 ()건지, 대체 저건 뭔지 하는 의문들은 있지만 아무튼 동화 풀어쓴거임ㅎ! 하면 개연성은 흐린 눈 가능하죠.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습니다. 다만 탄탄하게 짜인 뭔가를 원하시면 피하셔야겠네요.
hch***2025.03.29인어 소재도 좋아하고 일러스트가 너무 이뻐서 출간 했을 때 구매해 놓고 이제야 봤네요 아름다운 인어 이야기 였어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해서 스토리는 대충 예상 가능했는데 전개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rla***2025.03.042~3년 전에 봤던 작품인데 나름 그때 당시에도 재밌게 봤었는지 드문드문 기억에 남아있어서 재탕해봤습니다.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해서 그런가 동화같은 스토리라인인데 그래도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유치하진 않음(근데 읽는 사람 성향에 따라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ㅋㅋ 그리고 외전은 본편보다도 더더욱 가벼운 분위기라 좀더 그렇게 느껴지긴 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뜻하고 고구마구간이 있어도 그게 질질 끌면서 지루함을 줄 정도는 아니라 가볍게 몰입해서 보기도 좋았음. 어쨌든 인어공주 모티브라 다들 아는맛(?)이지만 그래도 보다보면 나름 눈물 글썽이게 되는 부분도 있고 재밌었습니다. 본편은 19금이 아니긴 한데 외설적인 서술만 아닐뿐 씬이 묘사가 되긴 됩니다. 외전은 직접적으로 묘사가 나오긴 하는데 사실 여기서도 섹텐이 엄청 느껴지진 않지만 ㅎㅎ 어찌보면 전반적인 스토리 분위기에 어울리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공수 둘이 꽁냥대는 분위기에 엄빠미소 지으며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음. 작품 보면서 굳이 하나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어쨌든 악역(?)스러운 포지션이었던 아샤가 역할에 비해 서사가 조금 부족했던 느낌이라 얘에 대해서도 부가적인 스토리가 외전같은걸 통해서라도 아주조금이나마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처음부터 아샤에 대한 떡밥은 꽤 무수히 나왔는데 나름 중요한 포지션을 맡았던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도 다소 의문만 남기고 퇴장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음..^_T 물론 공수의 서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샤한테 초점을 너무 맞췄어도 이상하긴 했겠지만요.ㅎㅎㅋ 그래도 작품 전체적으로 분량도 스토리에 딱 알맞는 분량이었고 마무리도 동화같이 따땃하게 끝나서 좋았습니다.ㅎㅎ
wsi***2025.02.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uio***2025.01.16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 외전 더 주세요... 제블...
jid***2024.12.10왜 난 자꾸 아샤가 눈에 밟히는지... 해피엔딩 인어공주라 좋네요. 잘봤습니다.
rai***2024.10.15저 북해의 검 꽤 재밌게 봤고 좋아해서 작가님 믿고 샀는데..ㅠ_ㅠ 소개글만 봐도 짐작되는 신데렐라 이야기 맞습니다. 다만 불필요하다 느껴지는 캐릭터의 분량이 커서 늘어지는 감이 있어요.(예:아티샤의 캐릭터들) 아샤가 라얀을 도와주고, 태초의 서약을 빌미로 낭떠러지로 몰아세우는 이유도 설득력이 좀 떨어집니다.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져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뭔가 좀... 너무 무겁지 않게 쓰시려고 하신 것 같은데 밸런스 조절이 잘 안 된 것 같아 아쉬워요.
age***2024.09.06잔잔하고 괜찮았어요 음 피폐에쩔어진 벨의 삶에서 벗어난 느낌..그냥 후르륵 읽기 좋아여
sun***2024.08.22넘나 평타무난한 평잼작 3점 정도… 동화 인어공주 클리셰를 따라가지만 뭔가 아쉬움 그 스토리에서 기대하는 뽕맛을 살짝 부족하게 채워주는 느낌? 탁 터트려야할 포인트를 스리슬쩍 지나가는 느낌이었음 그것도 여러 번을.. 그치만 제가 인어물을 좋아함+표지가 너무 아름다워서 3.5점 드립니다 +) 결국 아샤는 뭔가요? 뭔가 있는척 빌런인척 무슨 일 낼척 온간 척을 다냈지만 결국 좋은 짓만 다하고 감.. 차라리 공보다 얘 나올 때가 제일 흥미로웠음ㅜ
kim***2024.08.19인어공주를 너무 좋아해서 이젠 비엘소설도 읽어버렸습니다.... 비엘 인어물은 거의 없길래 단비같이 여기며 읽었어요!!! 쫄깃한 구성이 넘 좋았고 인어수에 대한 세부설정에 많이 신경쓰신 것 같아서 너무너무 즐겁게 읽었어요.. 타래 쓰는데 지인들이 미친 넘이냐면서 웃기도..ㅠㅠ 가끔 보이는 오타는 쪼금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 티엠아이나 또다른 외전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아디오스.
cvb***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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