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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세요? 상세페이지

단군이세요?

  • 관심 80
모드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4,500원
전권
정가
9,300원
판매가
9,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29098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단군이세요? (외전)
    단군이세요? (외전)
    • 등록일 2024.05.30.
    • 글자수 약 4.2만 자
    • 1,500

  • 단군이세요? 2권 (완결)
    단군이세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2.02.21.
    • 글자수 약 17.3만 자
    • 4,500

  • 단군이세요? 1권
    단군이세요? 1권
    • 등록일 2022.02.2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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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질투, 오해/착각, 스포츠, 원나잇, 첫사랑, 연하공, 집착공, (새싹)광공, 고조선공(고지식하다는뜻) 직진공, 절륜공, 미남공, 순정공, 헤테로공, 동정공, 운동선수공, 초딩공, 사랑꾼공, 츤데레공, 존댓말공, 연상수, 미인수, 가난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무심수, 게이수, 동정수, 단정수, 순정수, 얼빠수

▷ 천제환(공), 22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태권도 선수. 나이에 맞지 않게 고지식한 구석이 있다. 순진한 저를 꼬드겨 ‘먹버’한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운동밖에 몰랐다. 2년간 흔적을 뒤쫓다 마침내 <단군마켓>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여선웅을 다시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다.

▷ 여선웅(수), 25세
집안의 가장으로 생활력과 책임감이 강하다.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다정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 미인형의 외모로 주변에서 가만두질 않으나, 소문이라면 지긋지긋하여 사람들에게 좀처럼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천제환과 충돌하며 평온하던 그의 세계가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브레이크 없이 풀 악셀로 직진하는 연하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누구세요?”
“단군인데요.”
단군이세요?

작품 정보

#(새싹)광공 #(고지식한)고조선공 #가난수 #동정수 #아슬아슬한(?)로코 #삐끗하면피폐물

중고거래 어플 <단군마켓>에 기타 판매 글을 올린 우수 회원, 여선웅.
그런데 기타를 사기로 한 구매자의 행동이 어쩐지 수상하다.

「썬더볼트: 지금 어딘데요? ㅡㅡ」
「썬더볼트: 대체 집에는 언제 가는데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밖인 게 말이 되냐고요.」

만나기 전부터 자신의 귀가 시간과 위치를 꼬박꼬박 캐묻더니,

“나 진짜 모르겠어요?”
“네?”
“나를, 어? 언젠가 본 적이 있다든가.”

얼굴을 마주한 제게 자신을 정말로 기억하지 못하는 거냐며 추궁해 온다.

'……또라이인가?'

이 ‘수상한 거래자’가 올림픽을 막 마치고 온 금메달리스트 천제환인 것도 놀라운데.......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

2년 전. 천제환은 형의 원나잇 파트너를 빼돌렸다.

“제가 오늘 그…… 꼭 섹스를 해야 되거든여…….”
“미쳤어요?”

섹스가 무슨 개학 전날 몰아서 해야 하는 방학 숙제도 아니건만, 이 ‘수상한 남자’는 아까부터 계속 섹스 타령이었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에 어떻게 섹스를 하냐고요.”

지금껏 누구에게도 말한 적은 없지만, 천제환은 섹스는 꼭 결혼할 사람과 해야 한다는 고조선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씨발, 뭔 남자 입술이 이렇게…… 예쁘지.’

천제환은 천천히 멀어지는 남자의 입술의 궤적을 그대로 쫓아갔다. 뒤로 기댔던 등을 곧추세우고, 작고 동그란 남자의 머리통을 잡아챘다. 통통한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 넣자, 제 어깨를 그러쥐는 손길이 느껴진다. 박하 향을 풍기는 좁고 뜨거운 입 속에서 헤매는 혀를 제 것으로 당겨와 빨았다.

첫 키스였다.

“나 처음인데, 형이 책임질 거야?”
“으응…….”
“대답해요. 나는 평생 한 사람하고만 섹스할 거니까.”

제게 몸을 문질러 오는 남자의 서툰 몸짓에, 겨우 한 줌 남아 있던 이성이 모두 휘발되었다.

“씨발. 형이 먼저 나 건드린 거야.”

착각으로 시작된 관계가 마늘처럼 알싸한 오해를 거쳐 사랑이 되는 이야기.
<단군이세요?>

작가

감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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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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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편은 잘 끓인 김치찌게였는데… 외전은 씬이 좀 더 쎄게 나가서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글 잘쓰시는 기운이 느껴져요. 다른 글도 읽어보고 싶어요.

    ahi***
    2025.05.31
  • 아는 맛이지만 재밌네요 짧게 읽기 좋아요

    jin***
    2025.01.12
  • 좀 억지스럽긴 한데 나름 귀엽네요.

    nay***
    2024.10.17
  • 처음 제목 보고 먼 옛날 얘기인줄 알았는데 단군마켓. ㅎㅎ. 재미나게 읽어보겠습니다.

    lid***
    2024.08.13
  • 무척 유치하고 억지력이 잇긴해도 잘 읽겟습니다 이렇게 ........ 재미없을 수가... 억지력 진짜 심하네요... 둘이 어케든 엮으려고 나타난 엑스트라... 어케든 엮으려고 만든 상황과 평면적인 캐 지들끼리 감동...

    yuy***
    2024.08.13
  • 웹툰도있길래ㅋ ㅋ 원작소설도 이번에 같이 구매!!

    kej***
    2024.08.11
  • 재밌어요 강압적이긴해도 김치찌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적하실듯합니다.분량도 개많음

    cha***
    2024.08.11
  • 다정공은 어디있나요? 수랑 사귀는것도 아니면서 사귀자고 한것도 아니고 제멋대로 오해하고 수거 문란하다고 걸레물고 모욕주고 강간하고 그게 무슨 사랑이냐~ 왜 소설속 수는 하나같이 벙어리에 우유부단한건지~ 처음만 선긋고 내내 당하고만 있어~ 상큼한 청게물인줄알고 설마설마 2권까지 결재했더니 옛날 인소처럼 산만한 전개에 상큼함은 1도 없고 공은 그냥 내내 오해해서 수를 밀어붙이고 수는 내내 입도 뻥긋 안하고 당하고만~ 깡패공도 이러진 않겠다~ 시리어스물 싫어해서 쳐다도 안보는데 청게랄 가장한 씬은 강압물임~~ 술취해소 정신없는 수랑 첨부터 강간했으면서 술취하면 기억없는거 탓하고~ 술취해서 기억없을때 취하는 공이 젤 나쁜놈 아니냐~ 무슨 설정과 전개가 이토록 찝찝한지~ 아니 막말로 세상 힘들게 사는 수를 위해 공이 해준건 도대체 무임~? 지혼자 질투로 길길이 날뛰며 강간하면서 병들게 하는거 말고 뭘 해줬다는거야? 뭐가 다정공이야? 말끝마다 쓰레긴데~ 결정적으로 수가 좋아하는줄 알고 고백하길 기다리면 된데~ 짜게 식음~ 그렇게 좋다며 너는 왜 먼저 고백할 생각 안하는지~ 성질날때마다 무슨 지 성기를 무기처럼 마구 휘두르는 한마리 찌잘공만 있을뿐~ 순정공은 무슨~ 왜 항상 수는 무조건 당하는 설정만 하는건지~

    wed***
    2024.07.21
  • 웹툰보고 왔는데여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

    kim***
    2024.06.30
  • 와아 이렇게 귀엽기 있나요? 달달하고 귀여워요 계속 재탕할 듯!

    lov***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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