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181808
UCI
-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BL 가이드
▷ 배경/분야: 소꿉친구, 오해/착각, 달달물
▷ 작품 키워드: 까칠공, 직진공, 미인공, 능글공, 무자각과보호공>직진플러팅공, 성질더러운공, 짝사랑수, 다정수, 똥강아지수, 순둥수, 청게>캠게
▷ 공: 서윤채. ‘얼굴에 비수기가 없는’ 엄친아. 어디 가서 지지 않을 까칠한 성격이지만, 채현에게는 세심하고 다정하여 어릴 적부터 그를 챙겨 왔다.
▷ 수: 권채현. 사람 손 잘 타는 곰살맞은 성격의 소유자. 병원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인생 첫 친구로 서윤채를 만나 꼭 붙어살았다. 짝사랑을 자각해 버리기 전까지는.
▷ 이럴 때 보세요: 조금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올곧은 스토리의 소꿉친구 연애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관심 좀 가져 달라고 사고 치는 개도 아니고.”
▷ 작품 키워드: 까칠공, 직진공, 미인공, 능글공, 무자각과보호공>직진플러팅공, 성질더러운공, 짝사랑수, 다정수, 똥강아지수, 순둥수, 청게>캠게
▷ 공: 서윤채. ‘얼굴에 비수기가 없는’ 엄친아. 어디 가서 지지 않을 까칠한 성격이지만, 채현에게는 세심하고 다정하여 어릴 적부터 그를 챙겨 왔다.
▷ 수: 권채현. 사람 손 잘 타는 곰살맞은 성격의 소유자. 병원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인생 첫 친구로 서윤채를 만나 꼭 붙어살았다. 짝사랑을 자각해 버리기 전까지는.
▷ 이럴 때 보세요: 조금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올곧은 스토리의 소꿉친구 연애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관심 좀 가져 달라고 사고 치는 개도 아니고.”
러브 프리오더
작품 정보
꼬꼬마 시절 만난 첫 번째 친구.
착한 말 한번 쉽게 해 주지 않으면서
누구보다 저를 소중히 여겨 주는 그,
서윤채는 권채현에게 늘 특별한 친구였다.
[야나군대가]
[아무래도 면제 아니니까 가긴 해야겠지. 언제 갈까]
[오늘ㅎ;]
[?]
그렇기에 이 감정을 자각한 순간,
너무 당연해 오히려 몰랐던 사랑을 깨달은 순간.
채현은 도망을 선택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게 뭔데.”
“…….”
“찔리는 게 있긴 한가 봐?”
그런데 만약 내가 들킨 거라면
정말 네가 알아채 버린 거라면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네 말대로 우정인데 착각하는 거라면…….
적어도 지금 널 침대 위로 올라오게 하고 싶진 않았겠지.”
* * *
“우냐? 겁도 없는 게 왜 울려고 해.”
속삭이듯 다정히 울린 음성을 통해 깨친 사실에 울컥 감정이 북받쳤다. 친구인 권채현에게 서윤채는 다정하다. 그건 아마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기에 베푸는 관용일 것이다.
“우는 거 아니거든. 그냥, 나는, 솔직히 쫌 속상해서…….”
“속상했어?”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너 화나게 할 생각 없었는데 막 욕을….”
“그래. 미안해. 나도 말이 심했다.”
“아, 왜 사과하는데……. 내가 더 미안. 지랄한 것도 미안하고 사과하게 해서 미안…….”
“뭐 어쩌라는 거야. 일단 존나 못생겼으니까 입꼬리부터 좀 올려. 그렇지.”
깨달음은 결심으로 이어졌다. 결코 이 감정을 들키지 말고, 그의 곁에 쭉 친구로 남아 있어야겠단 결심으로.
제게 허용되는 이 관계가 소중해서, 제게만 쏟아지는 다정함이 좋아서 채현은 마주한 애정을 꼭 끌어안았다. 그 누구도 알아챌 수 없도록 제 몸으로 가리듯 웅크리며.
“진짜 미안.”
“됐으니까 아이스크림이나 먹어.”
찌르르 풀벌레 소리가 들렸다. 비 냄새를 묻힌 바람은 살며시 불어와 주위를 적셨다. 계절의 일부가 남기고 간 흔적은 온몸을 뒤덮은 마음이었다.
여름이 시작되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첫사랑과 함께.
착한 말 한번 쉽게 해 주지 않으면서
누구보다 저를 소중히 여겨 주는 그,
서윤채는 권채현에게 늘 특별한 친구였다.
[야나군대가]
[아무래도 면제 아니니까 가긴 해야겠지. 언제 갈까]
[오늘ㅎ;]
[?]
그렇기에 이 감정을 자각한 순간,
너무 당연해 오히려 몰랐던 사랑을 깨달은 순간.
채현은 도망을 선택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게 뭔데.”
“…….”
“찔리는 게 있긴 한가 봐?”
그런데 만약 내가 들킨 거라면
정말 네가 알아채 버린 거라면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네 말대로 우정인데 착각하는 거라면…….
적어도 지금 널 침대 위로 올라오게 하고 싶진 않았겠지.”
* * *
“우냐? 겁도 없는 게 왜 울려고 해.”
속삭이듯 다정히 울린 음성을 통해 깨친 사실에 울컥 감정이 북받쳤다. 친구인 권채현에게 서윤채는 다정하다. 그건 아마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이기에 베푸는 관용일 것이다.
“우는 거 아니거든. 그냥, 나는, 솔직히 쫌 속상해서…….”
“속상했어?”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너 화나게 할 생각 없었는데 막 욕을….”
“그래. 미안해. 나도 말이 심했다.”
“아, 왜 사과하는데……. 내가 더 미안. 지랄한 것도 미안하고 사과하게 해서 미안…….”
“뭐 어쩌라는 거야. 일단 존나 못생겼으니까 입꼬리부터 좀 올려. 그렇지.”
깨달음은 결심으로 이어졌다. 결코 이 감정을 들키지 말고, 그의 곁에 쭉 친구로 남아 있어야겠단 결심으로.
제게 허용되는 이 관계가 소중해서, 제게만 쏟아지는 다정함이 좋아서 채현은 마주한 애정을 꼭 끌어안았다. 그 누구도 알아챌 수 없도록 제 몸으로 가리듯 웅크리며.
“진짜 미안.”
“됐으니까 아이스크림이나 먹어.”
찌르르 풀벌레 소리가 들렸다. 비 냄새를 묻힌 바람은 살며시 불어와 주위를 적셨다. 계절의 일부가 남기고 간 흔적은 온몸을 뒤덮은 마음이었다.
여름이 시작되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첫사랑과 함께.
작가 프로필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리뷰
4.5
구매자 별점
36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잔잔하게 읽히는 내용
sto***2026.06.05너무 재밌었네요 대단한 사건이 있길 바라는 게 아니고 애초에 이런 걸 보고 싶어서 보는 책임 작가님의 찌개가 너무 마음에들었습니다
ska***2026.04.15외전에서도 둘이 열심히 사랑하고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미있어요
nam***2026.03.04실제 있을 법한 마음가짐과 주변 환경이라 좋았어요. 본편 볼 때 마지막에 느낀건 둘이 영원할거 같은 느낌과 택시비 어쩌지? 차를 사 제발 이였거든요ㅋㅋㅋ 외전에서 게비스콘 마셨네요ㅋㅋ
pun***2025.08.01오랜만에 외전이라 반갑네요
tnf***2024.05.09둘이 귀엽게 열심히 사랑하고있네요 외전 반가웠어요!!
nso***2024.05.04간단하게 읽기 좋아요 ㅎㅎ
gan***2024.01.11저도 이름 헷갈리고 살짝 지루함. 청게물 좋아하는데 뭔가 파릇한 느낌이 없네요ㅜ 일러가 좋아서 무료1권 보기하고 끝까지 읽고 싶었는데 그저그래요.잔잔함.
mic***2023.08.24윤채 고백부분이 최고에요!!! 심장 흔들림
smi***2023.07.12중간에 깨알같이 은호 언급에 너무 반가웠어요ㅋㅋ 청게는 그닥 취향이 아니었는데 작가님 청게는 재밌었습니다 혹시 취업 후 동거 외전은 쓰실 생각이 없으신지ㅠ
typ***2023.07.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