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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장벽

  • 관심 2,739
모드 출판
총 320화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10.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4452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밤의 장벽 320화 (완결)
    • 등록일 2024.01.2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밤의 장벽 319화
    • 등록일 2024.01.24.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밤의 장벽 318화
    • 등록일 2024.01.19.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 밤의 장벽 317화
    • 등록일 2024.01.17.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밤의 장벽 316화
    • 등록일 2024.01.16.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밤의 장벽 315화
    • 등록일 2024.01.1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밤의 장벽 314화
    • 등록일 2024.01.11.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밤의 장벽 313화
    • 등록일 2024.01.10.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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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장벽

작품 소개

“앞으로 틸뎐에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거야.
조용히 처박혀 있거나 아니면 개죽음을 자처하든가.”

죽은 듯이 고요한 별궁에 들이닥친 무도한 남자.
‘반푼이 황자’ 안야는 전쟁 영웅인 에버나이트 공작과의 혼인을 명받고, 그의 영지로 끌려간다.
저를 배척하는 북부인들과 호시탐탐 인간을 노리는 장벽 너머의 존재들, 그리고 그가 다스리는 땅처럼 한없이 차가운 남자.

평생 숨죽여 살아왔던 안야는 맞닥뜨린 새로운 선택의 갈림길에서 점차 성장에의 욕심을 품게 되고, 그 가운데 남자의 눈에 자신을 담게 하고 싶다는, 아주 새로운 마음이 샘솟는데…….

* * *

“안야.”

처음으로 남자의 입에서 이름이 불렸다. 분명 익숙한 철자의 조합인데도 생소하게 느껴졌다.

“북부에는 이런 말이 있어. 내가 결정하는 매 순간이 나의 운명이다. 그러니 어떠한 결과가 오든 담담히 받아들여라.”

남자의 말은 거칠었지만 어쩐지 울림이 있었다.
그의 앞에만 서면 늘 작아지는 기분이었으나 어쩐지 가슴에 뭐라 정의 내릴 수 없는 새로운 감정이 스며들었다. 그 울렁거림을 세상 사람들은 뭐라 부르는지 안야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부정적인 것은 결코 아니었다.

“제, 제가 할게요.”

안야는 계속 앞에 앉아 있는 남자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꾸물거렸다. 소년은 남들 앞에서 옷을 훌러덩 벗어젖힐 정도로 낯짝이 두껍지도 않았고 그럴 깜냥도 못 되었다.

“남자 몸에는 흥미 없어. 오히려 벌써 걱정이니까.”

그리 말하면서도 그는 전혀 근심 있는 말투가 아니었다. 오히려 삐딱하게 선 모습은 불만이 많아 보였다.

‘걱정? 뭐가 걱정이란 말이지?’

안야는 궁금했지만 칼을 들고 있는 에버나이트가 무서워 굳이 입을 열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윤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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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 장벽 (윤뉸)
  • 밤의 장벽 (윤뉸)

리뷰

4.8

구매자 별점
4,2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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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로판보단 왕좌의게임에 가깝다고 느꼈어요. 장면이 눈에 그려질 정도라 더 좋았어요 전ㅎㅎ 또 온갖 가벼운 먼치킨 판소&판벨이 범람하는 시대에 이런 적당한 무게감의 판벨이라... 축복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가 민폐라는 후기도 많이 보이는데 그만큼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더 기특했습니다ㅎㅎ 지금껏 수어매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안야만큼은... 내새끼 하고 싶어요... 설령 파멸에 이르더라도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내는 이를 사랑하지 않는 법을 저는 아직 모르겠거든요...ㅎㅎ 너무나도 잘 감상했습니다 작가님 계속 뵀으면 좋겠어요ㅎㅎ

    als***
    2024.11.21
  • 이건 별점 5가 아니라 별점 50개를 받아야해요 물론 진입이 힘들수있어요. 1. 모소설과 비슷하다. 저도 그소설 좋아하고 현질해서 최신판까지 모두 본 입장에서 완전 달라요. 설정이 비슷한 점이 있지만 이판에서 그정도는 문제가 아니에요. 처음부터 사랑으로 시작했던 그 소설의 남주와 진정 혐관으로 시작하는 밤의 장벽은 그 감정선이 시작중간 끝이 모두 달라요. 우리 안야. 고생고생해서 ㅠㅠ 엉엉. 어쨋든 비슷하네 어쩌네 하시는분들은 50화 정도 읽으신분들같아요. 밤의 장벽은 뒤로 갈수록 진국입니다. 100화정도 며칠에 거쳐 읽다가 나머지는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뒤로 갈수록 엄청나게 몰입됩니다. 그리고 에버가 후회남이네 자각하지못하네하는데 앞에 그 서사를 다 읽으면 충분히 이해가가요. 제발 끝까지읽으세요. 역대급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진입장벽은 표지에요. 아니 우리 안야를 무슨 떡대수로 만들어놨어요. 표지는 끝까지 적응안되네요. 우리 안야는 좀더 작고 하앟고 깡다구있다구요. 그리고 민폐수네 어쩌네하는데 맞아요. 민폐수있어요. 근데 읽어보세요. 그 사건으로 우리 안야가 성장해요. 어떻게 계속 행복하고 하하호호하면서 발전을 하나요. 마지막 챕터 읽는 순간까지 그 사건이 동기가 되고 동력이 됩니다. 리뷰를 이렇게 길게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저도 처음에 음..하면서 읽다가 리뷰쭉 내리다가 진짜 끝까지 읽어보세요. 후회안해요. 라는 리뷰보고 계속 읽기 시작했는데 그분 복받으세요 ㅠ 진짜 감사해요. 리뷰요약. 끝까지 못 읽겠으면 100화까지라도 읽으세요. 인생작입니다.그리고 표지 좀 바꿔주세요~ ♡

    mac***
    2024.09.24
  • 음..이렇게 매력없는 공은 처음인듯

    han***
    2024.09.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l***
    2024.06.28
  • 외..외전!!!!수의 짝사랑과 헌신이 너무 가슴아프네요ㅡ 물론 공의 서사도 있지만 안타까운건 어쩔스 없다며 ㅠㅠ

    jun***
    2024.06.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mf***
    2024.06.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pa***
    2024.06.13
  • 그저 단행본만 기다리는 여성.... ༼;´༎ຶ ۝ ༎ຶ༽

    rri***
    2024.05.20
  • E북 좀 빨리 주세요 ㅠㅠ 한번에 읽고 싶네여 안야.. 넘 좋은 성장캐라 계속 보고 싶네요. 처연 미인수ㅠㅠ 넘 좋아요

    tut***
    2024.05.09
  • 장편인 거 알아도 안야가 오래 굴러도 너무 오래 굴러서 몇 번이나 하차 유혹이... ㅜㅜ 111편에서 드디어 안야가 주먹 쥐고 일어서네요 하아~ "존버는 승리한다!"

    col***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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