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호랑이 몸종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호랑이 몸종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6,800
판매가6,800
호랑이 몸종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호랑이 몸종 2권 (완결)
    호랑이 몸종 2권 (완결)
    • 등록일 2023.12.12.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호랑이 몸종 1권
    호랑이 몸종 1권
    • 등록일 2023.12.12.
    • 글자수 약 11.4만 자
    • 3,4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로맨스
*작품 키워드: 동양풍,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갑을관계, 몸정>맘정, 직진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직진녀. 사이다녀, 유혹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산호 – 모종의 이유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호랑이 수인. 몸종이 뭔지 서방이 뭔지 호랑이는 그런 거 모르겠고, 그냥 설희가 좋아서 곁에 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녀와 함께 있을수록 떠올리고 싶지 않은 지난날이 점점 되살아난다.
*여자주인공: 한설희 – 대대로 호랑이를 사냥하던 ‘착호갑사’ 집안의 맏딸. 전란이 터진 뒤 남편에게 버림받고 홀로 피난길에 오르다 산호의 도움을 받는다. 처음엔 그저 이래저래 유용할 것 같아 데리고 다니던 산호였건만,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그저 맹목적인 그에게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사냥에 밤일, 태교에 육아까지, 지칠 틈 없이 솟아나는 호랑이 기운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잊지 마세요. 당신이 나의 마지막 숨을 거둬 줄 사냥꾼입니다.”


호랑이 몸종작품 소개

<호랑이 몸종>

왜란으로 혼란한 시절.
임금도 도성을 버리고 떠날 준비를 하는 마당에
남편이 임신한 아내를 내팽개치고 도망하는 일이야 수두룩할지도 몰랐다.

“육시랄 놈, 발병 나서 뒈져라.”

배 속에 아이를 품고 혼자 피난길에 오른 설희는
산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호랑이 수인 산호에게
확실한 보호와 은근한 위로를 동시에 받게 되고.

“아기도…… 내가 좋대…….”

산호가 설희의 배 위로 얼굴을 부비더니, 눈을 끔뻑거리며 입을 열었다.
영물인지 요물인지 도통 모를 이 호랑이의 유혹에
갈팡질팡 흔들리던 그녀는 결국 약빠른 결단을 내리기로 한다.

“결정했어요. 그대는 이제 내 몸종입니다.”
“몸종……?”
“그래요, 낮이건 밤이건 내가 시키는 건 무조건 다 하는 몸종. 어떻습니까?”

산호는 고민도 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럼 앞으로 너는 나를 마님이라고 불러. 그리고 존댓말, 알겠느냐?”
“네, 마님…….”

고된 피난길, 이 든든하고 우람한 종놈과 함께라면
몸도 마음도 외롭지 않을 터였다.

* * *

설희는 그대로 제 몸을 산호에게 맡겨 버렸다. 더 이상 몸을 가눌 힘도 없었다.

“인간은 신기합니다.”

둥글게 솟은 배는 설희가 거친 숨을 내쉴 때마다 큰 폭으로 움직였다.
산호의 손이 스르르 아래로 내려가 배를 쓰다듬었다. 부푼 배를 만지는 손길이 어딘지 야했다.

“짐승은 발정기가 있지만 인간은 항상 발정 나 있지요. 마님처럼.”

봉긋이 솟은 배 위에 쪽쪽 입을 맞추고 뺨을 비볐다. 마치 배 속의 아이와 교감하려는 듯.

“지금은 주인이 있으니, 다음에 방이 비거든 이곳에 제 씨를 들여보내도 되겠습니까.”




저자 소개

이메일 - swy7991@naver.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redhaund

목차

<1권>
1.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2. 목욕 시중
3. 방심하지 마세요
4. 호랑이도 질투를 한다
5. 덫에 걸린 짐승
6. 두 번째 결심
7. 전리품
8. 꽃잎이 열리는 순간
9. 악연

<2권>
10. 작별 인사와 새로운 시작
11. 쌍둥이의 집
12. 기억의 조각
13. 잘못된 만남
14. 출산
15. 내 남편을 죽여 줘
16. 쉿, 젖먹이를 재운 뒤
17. 호랑이는 그날 일을 기억한다
18. 비밀은 없다
19. 마지막 선택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