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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옥탑방 로망이 생각나 좋았어요 ㅎㅎ 잔잔하게 호로록 읽기 편합니다
글이 상상력 흡입력 몰입감 문장력 다 너무 따뜻하고 너무 좋고요!! 연하남도 너무너무 매력있게 잘 써주셨는데. 민규 집으로 뛰어가다가 잡힌 부분은 왜이렇게.. 아쉬울까요ㅠ 그때 유영이가 본인이 지금 생각하는 걸 토해내듯 말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게 너무 중요했다고,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없었어서 그냥 젊고 매력있고 솔직하고 순진한 연하남과 회피형의 이도저도 아닌 우유부단한 수의 만남밖에 안되는 것 같은...ㅠ 우리 민규의 마음은 어디가서 위로받고 보상받나ㅠ 수가 매력이 넘 반의 반감이 되어버린 느낌이었어요. 수가 진짜 공을 좋아하긴 하나...? 이런느낌. 너무 재미있게 읽은만큼 아쉬워서 남깁니다!
본문을 읽을때는 민규는 그냥 외향묘사도 그렇고 애가 참 정신도 건강하고 참 매력적이였는데 ,, 유영은 별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냥 민규입장에서 본다면 무기력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 쉽게 연락 두절되고. …. 그런데 외전까지 다 보고 나니 그냥 내가 유영 입장이라도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고 나왔지만 현실에서 자격지심과 시간 이 지날수록 처음 사표던지고 나왔을때의 당당함은 어디가고 남들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것 같은 불안함과 , 무언가를 하지 않고 이대로 있어도 되는가 하는 걱정들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해보니 유영이에 모습이 현실적인 우리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전까지 읽고보니 유영이도 유영이지만… 항상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았지만 뭐 하나 특별히 즐거울것도, 목표도 없던 민규에게 유영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경님 소설의 주인공들은 극단적으로 선하고 악하고 하는 것보다 사람의 양면성과 약한모습을 다 볼수있어서 그 안에서 공감도 하고 비난도 하고 현실을 느끼고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드는것 같습니다. 참 좋습니다 저는 원래 자경님 소설을 좋아해서 처음에 그냥 믿고봤습니다. 아직 안 본 글이 있는것에 설레어서 ㅎㅎ 추천합니다
자경님 글을 잘쓰시네요 이런게 글이죠. 정말진짜오랜만에 제대로 정독했습니다.
1수영장 1강민규 보급이 시급하다 이게 바로 복지라고
잔잔하니 달달하고 너무 좋았어요! 엘레베이터 있는 집으로 이사가서 더 달달한 모습 보고싶네요~
현대인이라면 친구처럼 달고다니는게 무기력과 번아웃인데 어찌 작품 속 유영이와 공감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ㅎㅎ 그리고 너무 부끄러워 인정하긴 싫지만 심연에 깔려있는 누군가에 대한 질투와 자격지심까지… bl보며 또 한번 심리치료하고 갑니다ㅎㅎ 담담하게 서술되어있지만 내면의 풍랑을 너무나 섬세하게 표현해주시는 작가님의 깊이에 항상 놀라곤 합니다 좋은 작품 감사드려요!
잔잔하지만 공감되고 힐링되고 .. 좋았습니다! 옆집 백수얘기같기도 하고 평범하게 사는 우리 얘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유영이 번아웃 묘사가 정말 제가 번아웃으로 퇴사했을때 심정이랑 비슷해서... 또 그래놓고 질투하는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 마음이 멜상꼴리했어요, 그러다 외전에 민규 시점보고 설레어서 또 눈물이 나버림ㅠㅜ 성실하고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하순애공 어떻게 안좋아하냐구요ㅠㅜ
짧지만 너무 좋았어요~ 외전 읽다가 눈물 찔끔 흘렸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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