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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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5화
2권: 46화 ~ 85화
3권: 86화 ~ 124화
4권: 125화 ~ 외전 14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OO버스,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미남공, 강공, 초딩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절륜공, 미남수, 무심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미인수, 구원, 조직/암흑가,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잘생쁨수, 우정에살공X의리에죽수, 수한정다정공, 알파공X오메가수, 청게>성인, 기억상실
*공: 구완재(???): 소문 무성한 그놈. 취미로 다니던 학교는 그마저도 졸업 전에 자퇴하고 일찍이 조폭 생활에 뛰어들었다. 없느니만 못한 애비 지갑을 정기적으로 뜯어내 강태인이랑 놀고먹는 데에 펑펑 쓰는 것을 개만도 못한 아들의 도리라 여긴다. 남자의 인생에서 의리와 우정 빼면 시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기꺼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게 친구이건만, 오메가인지 뭔지가 된 게 대수일까.
*수: 강태인: 어릴 때 보육원에 맡겨진 뒤로 줄곧 비슷한 시설들을 전전하며 “임시” 상태에만 머무르는 삶을 살아왔다. 중학교 때까지 학교 폭력에 시달렸지만 그를 쪽팔린 기억 정도로만 여길 뿐 별 감흥이 없으며, 단순히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모두가 학을 떼는 꼴통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둥 자기 삶을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무심한 편. 나쁘게 말하자면 대책이 없고 좋게 말하자면 깡다구가 있다. 그중 어떤 점을 흥미롭게 여겼는진 모르겠으나, 적극적으로 다가온 구완재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나아가 그와 반 동거까지 하게 되며 처음으로 어딘가에 뿌리내려 소속감을 느끼는 삶을 사는가 했는데…. 몸살 기운이 떨어지지 않아 찾은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오메가 후발현 판정을 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일단 본인들은 친구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녀석들이 친구 사이에 진짜 어디까지 하나 두고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뭐가 이상해, 어차피, 씨발, 나 말고 다른 씨발새끼 좆 넣을 거잖아, 개새끼야.”
작품 정보
‘우리 친구인데 이래도 되는 거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던 구완재와 강태인. 결은 다르지만 서로가 좋은 놈이라 여기며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중, 강태인의 몸에 문제가 생긴다. 병원에서 오메가 진단을 받은 것.
강태인의 머릿속엔 구완재와 끝났단 생각밖에 없지만 구완재는 의외로 담담하다. 그래서? 어쩌라고? 늘상 해왔던 것처럼 의리와 우정을 앞세워 친구 놈이 그렇게 된 것에도 태연하게 반응하는데…. 지나치게 안주한 대가일까. 설상가상 구완재의 몸에도 이상이 생긴다.
네가 알파고, 내가 오메가가 되면.
그래도 우리는 친구 할 수 있을까?
‘친구끼리 왜. 뭘 못 하냐?’
친구는 친구인데, 어딘가 이상하다.
‘친구끼리 이래도 되는 거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친구 사이면서 할 거 다 한 미친놈들이 되어 있는데.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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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이요... 네.. 심지어 주변 사람들 다 등판했는데도 관계성 이 악물고 무시하고 다른 사람으로 대하는 뻘짓에 제 어이가 사라졌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알지 않을까? 이럴수가 있어? 흐린눈 하면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야 재미있어지는 개연성... ㅠ
042***2025.11.30제 취향은 아니네요
aks***2025.11.12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yan***2025.11.02재미있습니다!!ㅠㅠ
dla***2025.10.01외전 기다려 봅니다
wls***2025.09.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un***2025.09.22
2권까지는 괜찮음. 근데, 지금 3권 초반 읽는 중인데 중간에 접었어. 왜? 3권부터는 비추. 공은 기억상실이라 치고. (사실 뭐이것도 좀 이해는 안가. 본인 진짜 이름을 수가 비몽사몽간에 말했는데 그게 이상하지도 않은지 안캐물어.뭐지??) 여튼 수는 어떻게 저러지? 난 얼굴 보는 매순간순간 누군가가 생각나서 허걱..할거 같은데. 3권 읽는 중인데 수 입장에서 공을볼때 과거 누군가와 오버랩된다거나.. 뭐 이런거가 하나도 안나와. 그냥 첨 만난날 이후로는 진짜 첨만난 놈처럼 대하는게 너무 이상해. 그냥 1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 같애.ㅡ.ㅡ 애잔하거나 옛 친구가 떠올라 곤란하거나 가슴아프거나 그리워하는거도 안나와... 누군가 무슨 눈밑에 점찍고 딴사람인척하는 아내의 유혹이냐.. 하던게 좀 와닿네. 3권은 그냥 질질 끄는 느낌이야. 나중에 나오기는 할거같은데.재회부터 이제껏 그런 낌새가 없어 너무 몰입이 안됨.
viv***2025.09.21못생긴건 용서해도 양아치는 안되는데. 2권까지 양아인데...
puc***2025.09.012권 초반까지는 재미있는데… 그 뒤로는 좀 많이 작위적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반부 공이… 매력 떨어져용….
ioi***2025.08.27중간 중간 위기가 있었는데 그래도 괜찮았ㅇ요
and***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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