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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말 상세페이지

포말

  • 관심 3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6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4500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포말 (외전)
    포말 (외전)
    • 등록일 2024.09.24.
    • 글자수 약 3만 자
    • 1,200

  • 포말 3권 (완결)
    포말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13.2만 자
    • 3,600

  • 포말 2권
    포말 2권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 포말 1권
    포말 1권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11.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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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순정남, 동정남, 다정남, 상처남, 후회남, 절륜남, 짝사랑남, 다정녀, 짝사랑녀, 직진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잔잔물, 힐링물, 성장물
*남자주인공: 강결 – ‘조망도’의 백년손님. 귀어한 부모를 따라 조망도로 내려왔다가 잇따른 부모의 죽음으로 고아로 남았다. 등에 진 게 무거워 이름도 고향도 인정도 버리고는 홀연 떠났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그보다 몇 곱절은 묵직한 상사병이었다.
*여자주인공: 심해일 – ‘조망도’의 공공재. 한 살이 되기도 전, 아빠를 살해한 엄마가 뭍으로 잡혀가면서 고아로 남았다. 지난한 인생사에 행방불명 첫사랑까지 꿋꿋이 간직한 채 미온하게 생을 마주하려던 와중. 귀향했다는 첫정이 도통 모를 의중과 함께 기어이 풍랑 속으로 그녀를 밀어 넣는다.
*이럴 때 보세요: 박정한 세상 속, 다정 짙은 오지랖 한 국자가 절실할 때
*공감 글귀: 세상이 해일로 범람이었다.
포말

작품 정보

강결이 돌아왔다.
16년 만의 해후였다.

오지랖 만연한 갯마을에서,
같은 천애 고아 신세로서 남매 취급받으며 자란 강결.
흔하디흔한 짝사랑이라 치부하기엔 사뭇 농도가 달랐던, 그 강결.

“나 좋아하지 마, 해일아.”

툭툭 무정한 말버릇을 빙자하고서는
매양 다정하게 그녀를 불러 대다가,
돌연 냉정히 섬을 등지고 사라졌더랬다.

“어떻게 가라앉힌 마음인데.”

발바닥이 헐도록 그를 찾아 헤매던 14년.
뭍 생활을 접고 고향 조망도로 돌아와 지내길 2년.
간신히 가다듬었던 마음이 도로 엉망으로 뭉치기는 순식간.

“해일아.”

다정 짙은 호명에 심장은 다시 천연히 자맥질했다.
달았다가 매웠다가. 면역 불가한 극한의 화법도 여전하건만.

“왜. 좋아한다는 거, 아직 진행 중이야?”

그러나 이 매정한 질문은 사실,
여느 때보다 처절한 자문이라면 자문이었다.

어떤 관점에서는 말이다.

작가 프로필

정은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 : Silvercharm9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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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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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잔 무난한 흐름 좋네요

    ros***
    2025.04.06
  • 너무너무 잘 봤어요 영어 한자 한글의 풀이와 재미 너무 개취였어요 기억에 남는 단어들도 있구요~ 글속 편지들은 눈물을 글썽거리게도해요, 섬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결과 해일 그 주변인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요 너무 재밌고 애절 했어요

    spi***
    2025.02.19
  • 중간중간 나오는 언어유희가 좋았습니다. 두권 정도로 내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저는 재미있게 잘 봤어요.

    bor***
    2024.09.26
  • 난독증이 생겼어요.

    jun***
    2024.09.26
  • 과하네요… 과해요…

    son***
    2024.05.04
  • 잘 안 읽혀요ㅜㅜ 담백하고 간결하게 나올 수 있는 문장들이 이것 저것 붙여서 나오니 내용의 흐름 따라가기가 힘들어요

    sup***
    2024.04.26
  • 재미는 있지만 아랫분 리뷰처럼 어려운 어휘때문에 술술 읽히진 않아요.

    blo***
    2024.04.22
  • 선구매 후리뷰입니다 잘볼께요!

    sug***
    2024.04.22
  • 오랜만에 문학작품 스타일 로설이었네요. 반가운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jjy***
    2024.04.22
  • 미보보고 구매합니다!

    lad***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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