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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공이 노후회공인 게 나았겠어요 공 매력은 다 사라졌고, 수는 도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1부에서는 매일매일 연재분 올라오는 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한 소설이었는데요.. 226화까지 내돈내산으로 다 읽어왔는데 이제 더이상 기대도 안 되고 다음편이 읽고싶지가 않아요. 1부 내에서 완결을 짓는게 좋았을거 같은데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아 작가님 더이상은 전개를 수습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 그냥 마무리를 하시는게....... 연재라서 그런가 싶어서 몇십편 묵혀놔서 단행같은 느낌으로 봤는데.. 더 심해요...
1부까지 꾸준히 보고 2부도 계속보는중. .수의 감정을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중 1부처럼 공의 시점도 나오겠지만 이후에는 차라리 공과 윤슬이의 관계가 더 나왔음 합니다
이제는 그만 완결하시죠?
스토리 흥미있고 열심히 보긴 했는데...이젠 쫌 지겹다 솔직히. 그만 좀 완결 났으면...
완전히 길을 잃은 것 같고 감정선도 무너지고 공이 너무 찐따같아서.. 그냥 웃음만 나와요 ㅋㅋㅋ 작가와 출판사 모두 좀.. 중간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1부는 재밌었는데 2부가 이렇게 망테크로 멸망할 줄은 몰랐네
도파민 중독자라 쓰레기폐기물후회공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0화정도까지 답답하거나 질질끈다고 생각한적 한번도없었어요. 다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하차마렵지도 않지만 230화쯤...멍때리며 읽는 나를 발견했네요. 재미없으면 아예 완결까지 쳐박을텐데 내가 왜읽고있을까 생각해보니 이게 힐링구원물도 아니고 둘이 혐관 급으로 사이가 안풀리며 주 사건은 사람의 죽음, 심지어 가까운 가족,연인의 죽음들이 연관된 제법 위험한 스토리인데 그에 반해 너무 잔잔하고 무해한 문체셔서 그런듯(개인적견해임.내가그렇다는뜻) 그래서 애가 막 쓰러지고 다치고 기절하고하는데도 어느순간부터는 불쌍하지도않고 대가리벅벅긁으면서 걍 슥슥넘기게되는 ㅠ 공감성 결여가 되,,,,, 하지만 사람된 주도화랑 사랑하는 장면 보려고 하염없이 기다리는중..
바다가 너 용서하고 둘이 잘 돼도 나는 너 용서 못 하겠다며 주도화 욕 줄창 하며 읽었었는데 이제는 내가 왜 그렇게나 주도화를 싫어했던가 기억을 더듬게 될 정도로..길...다.. 장편인 데다가 연재 횟수가 일주일에 세 번. 연재로 읽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겠지만 언제까지 이럴껀데 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함. 228화를 읽은 지금도 이 정도 전개에 이 정도 공수 분위기면 이거 최소 350화 짜린가 싶기도. 둘이 잘 되는 게 뭘까..완벽한 연인이 되는 거? 결혼하는 거? 아이랑 셋이 우린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야 이런 거? 지금으로써는 이런 결말이 좀 안 어울린다는? 쌩뚱맞다는?생각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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