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딸기밭 상세페이지

딸기밭

  • 관심 27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0224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딸기밭 3권 (완결)
    딸기밭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14.
    • 글자수 약 9.3만 자
    • 3,300

  • 딸기밭 2권
    딸기밭 2권
    • 등록일 2024.11.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딸기밭 1권
    딸기밭 1권
    • 등록일 2024.11.1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딸기밭

작품 정보

“내 최종 목표는 네 베개가 되는 거야.”

전남편과의 원나잇, 그로부터 3개월 후.

“반갑습니다, 장시완입니다.”

날렵한 슈트 차림으로 나타나
여유 있게 인사하는 시완이 불편하고 거슬렸다.

“정신 차리자. 이혼이 장난도 아니고.”
“그럼 결혼은 장난이었어?”

연이 먼저 포기한 결혼, 연이 먼저 말한 이혼.
그래, 그것만이 남았다.

“우리, 깔끔하게 정리됐다는 뜻이야. 돌이킬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전남편 말고.
최연이랑 한번 자고 반해서 쫓아다니는 놈, 그거 하려고.”

순식간에 웃음을 거둔 그가 엄지로 연의 아랫입술을 가만히 쓸었다.

“네가 우리 결혼을 깨부순 것처럼…….”

천천히 고개를 내려 귓가에 입술을 붙인 시완이 낮게 속삭였다.

“난 우리 이혼을 깨 볼까 해.”

7년의 공백을 이토록 순식간에 메워 버리는 시완 앞에서,
알량한 추억놀이에 장단 맞춰 줄 생각은 없었다. 없었는데…….

작가 프로필

김무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우긋책방 (김무이)
  • 딸기밭 (김무이)

리뷰

4.4

구매자 별점
2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외전까지 완벽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ea***
    2025.06.25
  • 긴호흡인데 안끝났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읽었습니다 100권 있었으면 좋겠어요

    lee***
    2025.06.24
  • 이혼 후 다시 시작되는 연애 이야깁니다. 고딩 때부터 커플, 때이른 결혼… 단지 어렸을 뿐인 두 사람의 후회막급한 헤어짐ㅠㅠ 얼굴 보며 툭탁거리는 건 7년만이지만, 사랑은 내내 였던 거 같아요. 상처녀와 후회남의 심리가 절절해서 먹먹해지는 구간도 꽤 여럿있어요.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설레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합니다. 탄탄한 서사와 매끄러운 문장 덕분에 한번 잡은 후 끝까지 쭉 달렸어요.

    mat***
    2025.06.24
  • 막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또 막 재밌지도 않네요.

    sun***
    2025.06.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4.11.30
  • 재밌었어요. 기대없이 봤는데. 다시 만나는데 고구마가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아요. 그래도 한숨에 다 읽었습니다.

    kmj***
    2024.11.19
  • 단행 기다렸습니다. 보자마자 사버렸습니다.

    now***
    2024.11.1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흔과 적 (언솝)
  • 아마도 악마가 (주성우)
  • 복수의 종말 (주현정)
  • 소꿉친구와 이어지는 방법 (심약섬)
  • 개만도 못한 (피오렌티)
  • 윈윈(win-win) (또다른)
  • 개정판 | 가임기 부부 (금단)
  • 길티 오피스 (언솝)
  • 담이 높은 집 (최혜조)
  • 배덕한 아저씨 (달뜨)
  • 코즈믹 호러는 어떠세요? (이정운)
  • 전무님, 읽지 마세요! (진채오)
  • 반동(recoil) (진교)
  • 하야 (夏夜) (윤유주)
  • 제비꽃 로망스 (민여로)
  • 개와 아가씨 (산자고)
  • 잿불 (브리솜)
  • 취록 (혜율)
  • 다이브(Dive) (우유양)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