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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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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가족법 변호사인 마엘 앞에 나타난 의뢰인, 이브 발로아.
무례하고도 오만한, 부자 특유의 권태로움을 보이는 억만장자였다.
"굳이 저를 지명까지 하신 이유는요?"
"당신이 적당할 것 같아서.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악마의 속삭임처럼 보상을 들먹이며 가짜 연애를 제안하는 남자.
그 차가운 눈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아서.
마엘은 이 남자와 어떤 식으로건 엮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오빠, 내가.... 필리프를 죽였..., 죽였나 봐."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마엘은 이브의 손을 잡고 만다.
추락은 늘 한순간이었다.
"제가 뭘 해야 하죠? 전에 말씀하신... 애인 노릇이요?"
"그 기회는 지났고. 이젠 당신이 내 가족이 되어 줘야겠는데."
결혼.
애정이라고는 없는, 완벽한 밑바닥에서 쌓아올린 거짓말들.
"기한은 친자 확인 소송이 끝나고 내가 인정받을 때까지. 이 년."
그 모든 것의 결과가 이 결혼이었다.
행운인지 불운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작가 프로필
- 캔버스에 유채 (핫슈, 유아히)
- 결혼이란 이름의 도박 (유아히)
- 캔버스에 유채 (유아히)
- 양심의 문제 (유아히)
- 캔버스에 유채(개정판) (핫슈, 유아히)
- 양심의 문제 (Bom, 174헌터)
- 더비 데이 (유아히)
- 더비 데이 (유아히)
- 더비 데이 (15세 개정판) (유아히)
- 엎지른 물 위에서 (유아히)
- 인류의 오랜 적 (유아히)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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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중인거 안읽으려고 참다참다 ^^;;읽고 있습니다~나중에 어떻게 되려나 궁금하네요 흥미진진
oso***2025.06.08작가님 글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건 취향이 아니네요 읽다보면 마농같은 캐릭이 참 싫네요 본인은 아무것도 몰라 마냥 천진한 민폐캐릭 수도 변호사인데 답답
syl***2025.04.16고구마 취향이라 웬만한 거엔 안 빡치고 오히려 즐거워하는데 올만에 진짜 화난 채로 봤어요 ㅋㅋㅋㅋㅋ열받는 캐들이 많은데 그래서 별점이 낮은 거지 글 자체는 재밌어요 근데 모나코 배경의 법정물이라는 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완전 클리셰이긴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수가 실수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좀 캐붕이긴해요.. 스토리 진행 때문에 캐붕시키는거 극불호라서 그냥 그부분은 통째로 건너뛰고 흐린눈하고 봣네요 ㅎ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게봤어요
dhs***2025.03.22동생만 멍청한게 아니라 수도 상황파악 못하고 멍청한건 마찬가지 ㅎㅎ
roc***2025.03.12완결나면 봐야지 했다가 맛만 봐야지 무료분 보다가 결제 갈기면서 보고있는 절 발견함...정신 차리고 멈췄어요. 이북만 기다려ㅠ 정말 흥미진진하게 글을 잘 쓰시는것 같아요
lan***2025.03.10진부하지 않은 글솜씨에 울고 웃으며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hur***2025.03.10올드하지만 그냥 아는맛은 그맛대로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nul***2025.03.09잘읽고있습니다~~~
kan***2025.03.09한번 읽으니까 멈출수가 없어요,몰입도가 좋아요!
dah***2025.03.09너무 멍청한 남미새 여동생 때문에 수가 같이 멍청해져서 하차함 폭력남에게 동생 보내면서 그렇게 걱정하더니 정작 중요한 순간엔 헐렁해져서 변호사의 기본적인 것도 못 챙기며 인생 말아먹음 누가 이런 변호사한테 의뢰함 억지 고구마 스토리에 혈압올라 떠납니다 이렇게 책보며 욕나오게 화난적 오랜만이라 생각할수록 돈도 아깝고 짜증나네요 벨에서 여캐 활용 좋은 경우가 원래 극히 드물지만 대놓고 여캐 욕 먹어라 설정 쏟아부으니 도구로만 쓰이며 여독자들에게 ㄴ 소리 들으며 욕먹는 종이여캐가 불쌍해짐
sob***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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