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흉액 상세페이지

흉액

  • 관심 12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0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28503
UCI
-
소장하기
  • 0 0원

  • 흉액 (외전)
    흉액 (외전)
    • 등록일 2026.01.28
    • 글자수 약 4.6만 자
    • 1,500

  • 흉액 2권 (완결)
    흉액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12
    • 글자수 약 8.4만 자
    • 3,000

  • 흉액 1권
    흉액 1권
    • 등록일 2025.08.12
    • 글자수 약 8.3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글남, 상처남, 순진녀, 상처녀, 동정녀, 액막이여주, 피폐물, 애잔물, 쌍방구원

* 남자주인공
고범철(31세) :
조직폭력배. 국회의원 선지경 밑에서 일했으나 약속한 대가를 받지 못했다. 선지경과 거래하고자 딸, 선재경을 납치한다. 선재경이 선재경이 아니고 둘째, 선하경이라는 건 데려온 후 알게 됐다. 마음 없이 사는 것쯤 아무것도 아니던 고범철인데도, 선하경을 보면 살아온 게 후회가 된다. 텅 비었던 마음에 스산한 후회가 분다.

* 여자주인공
선하경(21세) :
선지경의 차녀. 신병을 앓는 언니의 액막이로 태어났다. 언니의 흉살을 막고자 태어난 재물이니 없어지는 게 숙명인 삶이었다. 언니의 병세가 악화하던 어느 해에 대대적인 굿판이 열린다. 마지막 굿인 만큼 죽기를 각오하였으나, 현장을 박살 내고 고범철이 나타난다. 미련이 없는 줄 알았던 선하경의 인생에 자꾸만 바라는 게 생긴다. 고범철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만큼.

* 이럴 때 보세요: 지나온 날을 표백하고 싶다가도, 망가진 삶마저 품게 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걔는 너무 예쁘고 착하고, 나는 개씨팔 호래 새끼여서.”
흉액

작품 정보

언니의 신병이 발발한 그해 배턴을 넘겨받듯 나는 태어났다.
흉살을 대신 가져갈 액막이로서.

‘이번에야말로 제물을 내줄 때요.’

그 남자가 내 삶에 나타나기 전까진.

“아가씨가 선재경이 맞아요?”
“저 맞아요, 선재경.”

언니 이름을 내게 묻는 남자의 목소리가 고래 배 속에서 듣는 것처럼 웅웅거린다.
그 남자의 눈동자는 심해처럼 검고, 위험을 주의하는 경광등처럼 불길한 반짝임을 띤다.

“자, 나는 이런 사람.”
“고, 범철…….”

고범철.
남자의 이름은 고범철이었다.

*

“우리 하경이가 왜 그럴까.”
“저 고 사장님 딸 아니고요, 고 사장님도 제 아빠 아니에요. 우리, 잠도 같이 잤는데 제가 어떻게 고 사장님 딸이 될 수 있어요?”

그는 내 손을 밀어내고 뺨을 감싸 쥐었다. 굵고 투박한 엄지가 내 눈두덩을 진득하게 문질렀다.

“그렇지. 하경이는 내 딸이 아니지. 염병할, 선지경이 새끼 딸이지.”

고범철의 손이 지나간 자리마다 살에 빨갛게 울혈이 졌다.

“그러면 내가 너를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게, 복수가 되려나.”
“흐응, 으…….”
“하경이가 내 새끼를 낳아 줄래?”

눌어붙은 캐러맬처럼 혼탁한 눈길로 나를 보며 고범철이 내 아랫배를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렀다.

“하경이가, 내 밑에서 몇 번이고 좆물을 받아 내고 또 받아 내고, 그래서 내 애새끼라도 하나 가져 주는 건 어때?”

작가

한금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못 (한금선)
  • 흉액 (한금선)

리뷰

4.5

구매자 별점
14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남주가 찐 아저씨에 진 조폭같은 느낑 ..무섭고 그런것보단 싼마이 느낌 암튼 더 현실적임 여주는 환경이 그러니 남주한테 빠진게 이해가 감.. 남주도 이쁘고 어리고 처연한 여주가 좋다고 매달리는데 안넘어갈수가 없음 ㅎㅎ 근데 진짜 여주부모 진짜 후회도 없고 인간 쓰레기네

    kur***
    2026.04.15
  • 아직 안봤당ㅇㅇㅇㅇㅇ

    ace***
    2026.04.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hy***
    2026.04.06
  • 뭐야 이거 명작이잖아 이작가님신인이예요?

    dud***
    2026.04.04
  • 아 결혼하는 외전까지 더 읽고 싶은 글이네요

    dal***
    2026.03.24
  • 소장하고 까먹고 한참만에 읽은 작품. 작가님 글이 앞으로도 계속 기대될거 같아요. 서로에게 구원이고 행복이고 운명인듯 좀 더 완전한 해피엔딩이길 바라며 끝나는게 아쉽네요.

    you***
    2026.02.11
  • 내 기준 너무 피폐해요. 두 주인공들 활짝 웃는거 한번 보고싶었는데ㅠㅠ 내용이 너무 우울해요.

    kin***
    2026.02.06
  • 술술템으로 잘 읽었어요~~안쓰러운 두주인공들이 행복해져서 다행이네요

    ey8***
    2026.02.01
  • 필력이 진짜 좋으세요 문장 하나하나가 미치심 bb 외전까지 봤는데 더 보고 싶다 특별외전도 바래요ㅜㅜㅜㅜ

    siy***
    2026.01.31
  • 어~? 분명 처음 보는 작가님인데 글이 매끈해요~^^ 다음 글이 기대 되네요~

    sea***
    2026.01.2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꺾인 꽃에서도 향기가 난다 (느녹)
  • 꽃은 소리 없이 피어난다 (베지터블)
  • 페이크 스토커 (한서흔)
  • 불량 식품에 길들여지면 (김살구)
  • 종착 (강이룬)
  • 평화로운 감금백서 (유나인)
  • <너를 두고 온 겨울은> 세트 (백안나)
  • 토끼는 안 물어요 (도민아)
  • 음침한 옆집 색기 (진새벽)
  • 더티 너티 러브 (도민아)
  • 보조선 (유선형)
  • <빌어먹을 순정> 세트 (모가영)
  • 저주가 친절하고 소꿉친구가 맛있어요 (죄송한취향)
  • 페이크 래빗 (강하)
  • 눈먼 영원 (도개비숲, 도개비)
  • 봄의 제전 (한서연)
  • 터치 유어 바디(Touch Your Body) (르릅)
  • 신애 (홍수연)
  • 5월의 신랑 (허도윤)
  • 사내 반려식물 관리 지침서 (이해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