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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새끼들 상세페이지

양아치 새끼들

  • 관심 47
모드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25.10.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2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34566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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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일상물

*작품 키워드: 사이좋은 견묘지간, 친구>연인, 헤테로공, 문란공, 무자각집착공, 무뚝뚝다정공, 잔망수, 까칠수, 시발데레수, 짝사랑수, 자칭계략수

*공: 고태(28) - 193cm. 99kg. 언뜻 건실해 보이는 미남이지만 자세히 보면 양아치의 기운이 느껴진다. 취미는 헬스, 러닝, 노가다, 독서. 특기는 폭력 없는 수금. 사업장 물관리.
취미 겸 특기는 신지우 기강 잡기… 인데 얘 얼굴만 보면 마음 약해져서 어중간하게 멈출 때가 더 많다. 신지우는 기질이 예민하니까 섬세하게 다뤄야 한다고 늘 유념 중이다.

*수: 신지우(27) - 181cm. 73kg. 얼굴값 할 것 같다는 말로 뒷담 까이는 게 일상인 날티 미남. 취미는 폰 게임, 콘솔 게임, 동물 영상 보기, 고태 째려보기. 특기도 폰 게임, 콘솔 게임, 동물 영상 보기, 고태 째려보기. 셋 다 하루 종일 할 수 있다. 태생이 반골 기질이라 누르려 하면 더 튀어 오른다. 사실 고태가 자기 기강 잡으려 애쓰는 줄도 모른다. 그냥 쟤 또 유난 떠네, 속으로 대수롭잖게 넘기며 흘려들을 건 흘려듣고 반박할 건 반박한다.

*이럴 때 보세요: 멀리서 보면 혐관, 가까이서 보면 부부.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양아치 두 놈이 지지고 볶는 새콤달콤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고, 신지우 짝사랑은 10년이 걸려야 제맛이다.
양아치 새끼들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내용의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라. 짝사랑 10년 차 신지우는 변화가 필요하다.

아빠 같은 형 노릇 10년 차 고태는 ‘내 동생’ 신지우의 기행이 당황스럽다.

***

“신지우.”

백미러를 통해 고태와 시선이 마주쳤다.

“가게 이름이 뭔데? 주차되나 물어볼게.”

게이바 이름을 말해 주겠냐?

일단 안전벨트를 풀었다. 놈이 저를 돌아보았다.

“왜 대답이 없어. 너 뭐 이상한 데 가는 거 아니지?”

둘이서 차 타고 오면서 저만 뒷좌석에 앉은 이유는 별거 없다.
예전에 싸우다가 열 받아서 못 참고 혼자 내려 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다른 날 또 싸우고 차가 막 출발하려는데 문 열고 내려서 튀는 바람에 어떤 각성 상태를 겪은 고태가 저를 뒷좌석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차일드락으로 아예 가둬 버리려고.
어쩌면 이날을 위해서 그동안 잠자코 ‘차일드락’ 당해 준 게 아닐까.

“신지우.”

고태가 인상을 찌푸린다. 창밖을 슥 확인하고 잽싸게 몸을 일으켰다. 운전석 쪽으로 거의 넘어가다시피 해 팔을 뻗었다. 놈이 얼타는 동안 차일드락을 풀고 붙잡힐세라 냉큼 차에서 내렸다.

“운전 감사요!”

도망가기 전에 한마디 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빠. 아들 오늘 동정 떼고 올게.”

한쪽 눈 밑을 쭉 당겨 혀를 내밀었다. 이겼다는 뿌듯함과 약간의 비참함을 가득 담아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기대해.”

고태가 답잖게 감정을 얼굴에 그대로 드러낸다. 황당하단 표정이 점점 짜증으로 변했다. 저를 똑바로 응시하며 안전벨트를 푸는 걸 보고 문을 쾅 닫았다.

“으.”

내로남불 통제광 꼰대 미친 걸레 새끼를 뒤로한 채 인파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금 저 황소한테 잡히면 최소 2주는 굶어야 한다.

작가 프로필

문스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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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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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jk***
    2025.11.09
  • 외전...주시죠??? 내놔 외전!!!

    dud***
    2025.11.08
  • 더주세요ㅠㅠㅠ 더줘요ㅠㅠ

    nam***
    2025.11.07
  • 작가님 개그물도 너무 잘쓰시는거 아닙니까?!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크게 스트레스가 없는 글이라서 요즘 저에게 꼭 필요한 재미였습니다!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단권이라 알잘딱깔센! 이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ris***
    2025.10.29
  • 단권이라서 너무 아쉬웠어요

    ide***
    2025.10.29
  • 공수의 생각회로를 들여다 보는 게 재밌었어요~ 미리보기에서 특이한 캐릭터라 구매했구요...그런데 좀 아쉬운 건 둘이 이어진 후의 이야기가 짧아서 좀 아쉬워요 하지만 수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각이 제 유머에 맞아서 즐겁게 봤네요~

    jms***
    2025.10.29
  • 단권으로 하기는 설정값이 아까운데요

    pea***
    2025.10.27
  • 가볍게 읽기 좋아요

    iri***
    2025.10.27
  • 둘 다 골때리고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문장들이 툭툭 던져지는게 넘 웃겼어요

    fre***
    2025.10.26
  • 일반적인 소설 너낌은 아니지만,, 새로왔읍니다 그냥 둘이 10년이고 나발이고 염병천병하는거 보는글^^

    mim***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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