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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상세페이지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 관심 468
모드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2,200 ~ 3,100원
전권
정가
15,500원
판매가
15,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4.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53185
UCI
-
소장하기
  • 0 0원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외전)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외전)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1만 자
    • 2,2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5권 (완결)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5권 (완결)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8.5만 자
    • 2,7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4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4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3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3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9.6만 자
    • 3,1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2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2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6만 자
    • 2,5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1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1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3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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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학원/캠퍼스물 #리맨물 #재회물 #일상물 #잔잔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친구>연인 #애증 #오해/착각 #성장물 #동갑공수 #쌍방구원
#미남공 #헤테로공 #능글공 #유죄공 #상처공
#미인수 #공이었수 #무심수 #단정수 #까칠수 #문란수 #덤덤수 #상처수

*공: 최지악. 182cm. 유들유들하고 능글맞은 한편 속내를 알 수 없는 남학생.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가정 환경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다.
특유의 사교성과 명석한 두뇌 때문에 많은 일이 쉽고 권태롭지만, 도시에서 전학 온 성서정만은 어딘지 신비롭고 어렵다.

*수: 성서정. 180cm. 도시에서 전학 온 새하얀 장신의 남학생. 묘한 카리스마가 있다. 무심해 보이는 얼굴 뒤에 뭔지 모를 비밀이 있는 것 같다.
개인 사정으로 가정이 파탄 난 뒤 이모 댁에 얹혀살기 위해 은차면에 전학 왔다.
오래 머물 생각은 없었다, 처음에는.


*이럴 때 보세요: 건조한 듯 낭만적인 풍경 속, 서로를 의식하는 두 인물의 묘한 분위기와 격변하는 관계의 흐름을 따라가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친구였어요.”
“우리 꽤 친했지.”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작품 정보

* 수가 제3자와 성적으로 접촉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기말 즈음에 시간이 멈춘 듯한 작은 지역, 은차면.
속을 알 수 없는 유들유들한 고등학생 최지악은 권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희고 속을 알 수 없는 남학생, 성서정이 전학 오기 전까지는.


대헌은 제대로 자극된 듯했다. 녀석은 전학생 앞까지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전혀 작은 키가 아닌 서정을 위협적으로 내려다봤다.
“지금 뭐라 그랬냐?”
서정은 아무 동요 없는 얼굴로 대헌을 물끄러미 올려다봤다.
“복도 가로막고 잘하지도 않는 축구 하고 있는 거 재밌냐고.”
숨죽이고 구경하던 학생이 웃으며 중얼거렸다. “세다, 세.” 지악은 그들 뒤편에서 눈을 깜박였다.
헛웃은 대헌이 서정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친구야, 네가 우리 학교 분위기를 모르는 모양인데―”
“난 네 친구 아닌데.”
서정은 팔목으로 대헌의 손을 밀어 떨궜다.
“쟤들 중에도 네 친구 없을걸, 그냥 네 비위 맞춰 주는 애들이지.”
“야, 씨발!”
“욕하지 마, 이 씨발.”
서정이 낮게 씹어뱉었다. 일촉즉발의 분위기.
“이러다 싸움 나겠네―”
지악의 유들유들한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지악은 기로에 섰다. 그는 이 순간까지도 갈등하고 있었다.
운동화로 바닥을 툭, 툭 치던 그는 눈을 열었다. 막 펼쳐지는 시야로 서정의 얼굴이 들어왔다.
눈을 감은 서정은 듣는 음악 없이 소리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순간 모든 판단은 그 자리에 멈추고 하나의 관념만 남았다. 뭔가……. 이 자체로 완전하다는.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였다면 전부 가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르겠다. 지악은 시큰둥히 눈을 감았다 떴다.
해 보지, 뭐.
그는 손가락을 구부리며 서정의 손을 단단히 맞잡았다.

/
/
/

[대학 때 니네 둘이 같이 다녔잖아. 이름 뭐더라? 내가 추천했는데, 그― 생각났다.]
규준이 말했다.
[성서정.]

업데이트한 목록에 서정은 나타나지 않았다. 예명과 본명 두 가지를 검색해도 마찬가지였다.
지악은 눈을 살짝 구기며 중얼거렸다.
“왜 목록에 안 뜨지?”
성서정이 고저 없이 대답했다.
“저 차단하셨으니까요.”



#미남공 #능글공 #헤테로공 #유죄공
#미인수 #공이었수 #무심수 #단정수 #문란수

작가 프로필

나찰

리뷰

4.8

구매자 별점
2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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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정같은 미인수 귀하다 최지악같은 미남공 귀하다

    lem***
    2026.07.27
  • 포타같아요 장점과 단점이 모두 그러함 이야기의 중심이되는 사건이 굉장히 약하고 감정으로 텐션조절하는게 중심이라서 사실 제취향은 아닌데 동등덩치씨피가 흥미로워서 끝까지봄

    rhy***
    2026.07.23
  • 최고………..진짜루

    sta***
    2026.07.22
  • 너어무 재밌어요ㅠㅠㅠ 오랜만에 이렇게 재밌는거 봐서 도파민도 싹 돌고ㅠㅠ 좋네요ㅠㅠㅠ

    ysj***
    2026.07.21
  • 성서정적인 나찰 이것도 된다고? 연보라 레몬색 흑발 쥐색코트 살짝 이검정이 생각났어요 ㅋ 약간 파스텔색상이 난무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잘읽었습니다

    pol***
    2026.07.20
  •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마냥 잔잔하지 않았고요. 서정이 은근 귀여움~~~

    rud***
    2026.07.17
  • 그만 읽을까?싶던차에....저 보사노바 싫어해요...네???갑자기요?왜요!!!!허겁지겁 다음권 결제 갈깁니다.작가님 밀당을 아시는군요. ( 완결후) 전체적으로 뭘랄까?글이 아련하다???스토리자체는 엉성한데 엥 갑자기요??? 이런식의 전개가 쭉쭉 이어짐.

    k22***
    2026.07.17
  • 별 기대 없었는데 공수 매력적이네요! 현재 시점 내용이 개인적으로 약간 아쉅긴한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woo***
    2026.07.13
  • 솔직히 뒤로 가면갈수록 개연성도 떨어지고 이게 이렇게 맞물린다고? 하는 소설적 허용 상황이 많습니다 (몇몇 리뷰에서 대학시절 이후는 재미가 떨어진다 라고 하시는게 이 부분인것같음) 근데… 솔직히 그런거 칼같이 싫어하는 저도 감안하고 볼 수 있을정도로 애틋하고 좋아요.. 어딘가에서 서정이랑 지악이가 서로 바라보면서 웃고있을것같네요 기분이 참 몽글해요…. 이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것만으로도 구매 가치가 있습니다

    snc***
    2026.07.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ea***
    202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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