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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상세페이지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 관심 500
모드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2,200 ~ 3,100원
전권
정가
15,500원
판매가
15,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4.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53185
UCI
-
소장하기
  • 0 0원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외전)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외전)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1만 자
    • 2,2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5권 (완결)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5권 (완결)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8.5만 자
    • 2,7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4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4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3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3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9.6만 자
    • 3,1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2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2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6만 자
    • 2,500

  •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1권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1권
    • 등록일 2026.04.22
    • 글자수 약 7.3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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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학원/캠퍼스물 #리맨물 #재회물 #일상물 #잔잔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친구>연인 #애증 #오해/착각 #성장물 #동갑공수 #쌍방구원
#미남공 #헤테로공 #능글공 #유죄공 #상처공
#미인수 #공이었수 #무심수 #단정수 #까칠수 #문란수 #덤덤수 #상처수

*공: 최지악. 182cm. 유들유들하고 능글맞은 한편 속내를 알 수 없는 남학생.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가정 환경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다.
특유의 사교성과 명석한 두뇌 때문에 많은 일이 쉽고 권태롭지만, 도시에서 전학 온 성서정만은 어딘지 신비롭고 어렵다.

*수: 성서정. 180cm. 도시에서 전학 온 새하얀 장신의 남학생. 묘한 카리스마가 있다. 무심해 보이는 얼굴 뒤에 뭔지 모를 비밀이 있는 것 같다.
개인 사정으로 가정이 파탄 난 뒤 이모 댁에 얹혀살기 위해 은차면에 전학 왔다.
오래 머물 생각은 없었다, 처음에는.


*이럴 때 보세요: 건조한 듯 낭만적인 풍경 속, 서로를 의식하는 두 인물의 묘한 분위기와 격변하는 관계의 흐름을 따라가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친구였어요.”
“우리 꽤 친했지.”
세기말 하드보일드 보사노바

작품 정보

* 수가 제3자와 성적으로 접촉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기말 즈음에 시간이 멈춘 듯한 작은 지역, 은차면.
속을 알 수 없는 유들유들한 고등학생 최지악은 권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희고 속을 알 수 없는 남학생, 성서정이 전학 오기 전까지는.


대헌은 제대로 자극된 듯했다. 녀석은 전학생 앞까지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전혀 작은 키가 아닌 서정을 위협적으로 내려다봤다.
“지금 뭐라 그랬냐?”
서정은 아무 동요 없는 얼굴로 대헌을 물끄러미 올려다봤다.
“복도 가로막고 잘하지도 않는 축구 하고 있는 거 재밌냐고.”
숨죽이고 구경하던 학생이 웃으며 중얼거렸다. “세다, 세.” 지악은 그들 뒤편에서 눈을 깜박였다.
헛웃은 대헌이 서정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친구야, 네가 우리 학교 분위기를 모르는 모양인데―”
“난 네 친구 아닌데.”
서정은 팔목으로 대헌의 손을 밀어 떨궜다.
“쟤들 중에도 네 친구 없을걸, 그냥 네 비위 맞춰 주는 애들이지.”
“야, 씨발!”
“욕하지 마, 이 씨발.”
서정이 낮게 씹어뱉었다. 일촉즉발의 분위기.
“이러다 싸움 나겠네―”
지악의 유들유들한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지악은 기로에 섰다. 그는 이 순간까지도 갈등하고 있었다.
운동화로 바닥을 툭, 툭 치던 그는 눈을 열었다. 막 펼쳐지는 시야로 서정의 얼굴이 들어왔다.
눈을 감은 서정은 듣는 음악 없이 소리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순간 모든 판단은 그 자리에 멈추고 하나의 관념만 남았다. 뭔가……. 이 자체로 완전하다는.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였다면 전부 가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르겠다. 지악은 시큰둥히 눈을 감았다 떴다.
해 보지, 뭐.
그는 손가락을 구부리며 서정의 손을 단단히 맞잡았다.

/
/
/

[대학 때 니네 둘이 같이 다녔잖아. 이름 뭐더라? 내가 추천했는데, 그― 생각났다.]
규준이 말했다.
[성서정.]

업데이트한 목록에 서정은 나타나지 않았다. 예명과 본명 두 가지를 검색해도 마찬가지였다.
지악은 눈을 살짝 구기며 중얼거렸다.
“왜 목록에 안 뜨지?”
성서정이 고저 없이 대답했다.
“저 차단하셨으니까요.”



#미남공 #능글공 #헤테로공 #유죄공
#미인수 #공이었수 #무심수 #단정수 #문란수

작가 프로필

나찰

리뷰

4.8

구매자 별점
2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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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왜 안 봐요? 🤦

    lab***
    2026.09.01
  • 평생 따라다니겠습니다

    mmm***
    2026.08.31
  • 사실 제가 첫사랑 재회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거든요. 예전 애인이 첫사랑 못잊어 해서 속 문드러졌던 개인적 경험때문에. 근데 <나한테만 착한건> 보고 청게물 + 재회물에 푸~욱 빠지게 되었고요, 이 작품은 근래 리디에 볼만한 BL이 없다 한탄하던 제게 간만에 설레임을 안겨준 또다른 스트레이트 첫사랑 재회물이었습니다. 캐릭터 빌드업도 탄탄하고, 감정선도 설득력있고, 재회 후에는 별로라는 리뷰 후기도 있었지만, 전 좋던데요? 오랜만에 찌릿찌릿 두근두근하며 폭 빠져 보았고, 완독했고, 만족했습니다. 노래 리스트도 같이 들으면 정말 몰입되고 맴 찢어집니다. 보사노바 리스트는 물론이고 김현식 <내사랑 내곁에> 다시 들으며 완전 가슴 징징.. 수작 중 하난데 리뷰 수가 적어 안타깝습니다. 강추합니다! 작가님 필력이 좋은거같아 다른 작품도 보려구요.

    blu***
    2026.08.25
  • 작가님 출간작 다 봤는데 매력은 다른데 하나같이 다 재밌어요 외전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fds***
    2026.08.16
  • 글로 멋부릴줄 아는 작가님이셔서 애정해요 완벽한 조온습과 아슬아슬하고 외로운 두 사람 여름에 보기 좋은 글… 짜임 같은 거 다 무시할 정도로 두 사람이 매력적임 살아있는 사람들 같아 그리고 망설이고 주저할줄 아는 아이들이라 좋았어요 가야할때를 모르고 망설이는 자의 뒷모습은 진짜 아름답구나

    bxm***
    2026.08.15
  • 진짜 미치게 재밌습니다!! 외전까지봐야 꼭 봐야되는 소설~~♡

    eun***
    2026.08.14
  •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읽었어요 외전...추가외전이 필요해요 저 급해요 빨리요

    sum***
    2026.08.12
  • 해피엔딩인데 왜 가슴이 먹먹할까요 그냥 계속 아련하고 가슴이 아파요 지악이와 서정이가 지금 어딘가에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겠죠? 벨테기분들 추천합니다

    lee***
    2026.08.09
  • 성서정같은 미인수 귀하다 최지악같은 미남공 귀하다

    lem***
    2026.07.27
  • 포타같아요 장점과 단점이 모두 그러함 이야기의 중심이되는 사건이 굉장히 약하고 감정으로 텐션조절하는게 중심이라서 사실 제취향은 아닌데 동등덩치씨피가 흥미로워서 끝까지봄

    rhy***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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