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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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리젠시 #가상시대물 #계약결혼 #재회물 #후회남 #능력남 #동정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존댓말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상처녀 #순진녀 #동정녀 #외유내강
* 남자주인공 : 로크우드 림버튼 (본명. 로크 리베른) / 신대륙 군부 대위
- 제국에 의해 살해된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스파이로 활동하고 있다. 가난에 찌든 조지애나를 제 목적대로 이용하려 하지만 갈수록 그녀에게 빠져든다.
* 남자주인공 : 레이먼 리베른 / 신대륙 담배 사업 지주
- 아이를 돌봐줄 사람으로 고용한 조지애나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긴다. 형의 여자라는 것을 뒤늦게 알지만, 포기할 수 없다.
* 여자주인공 : 조지애나 코트니 /
최악의 가족으로부터 도망쳐 신대륙 행 배를 타게 된다. 자신을 도와준 남자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지지만 결국 이용당하다 도망친다. 사랑을 거부하는 그녀에게 다시 찾아온 로크와, 그의 동생 레이먼이 동시에 구애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최악의 상황으로부터 도망치는 애잔 여주와, 그런 여인을 이용하려다 되려 마음을 빼앗기는 집착 남주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어차피 팔 거면, 제게 팔라는 말입니다. 그것도 꽤 비싼 대가를 부를 때.”
작품 소개
거액의 도박 빚을 진 아버지는 신대륙으로 간다는 편지 한 장만을 남겨두고 사라졌다.
갓 성인이 된 조지애나에게는 거액의 빚과 도박쟁이 오라버니, 이기적인 어머니만 남게 되었다.
자신을 팔아서 돈을 벌려는 가족들을 보며 매일 불안에 떨던 어느 날, 오빠가 또다시 빚을 지고는 수상한 남자에게 저를 누드 모델로 팔아버린다.
그렇게 인연이 된 남자가 그녀에게 가짜 아내가 되어달라는 위험한 제안을 한다.
* * *
“어제 내게 진 신세를 갚겠다고 한 것을 들었습니다만, 맞습니까?”
“네, 맞아요.”
그녀의 고분고분한 대답에 그가 잠시 뜸을 들이고는 나지막이 대꾸했다.
“그럼, 그 빚을 내 방식대로 받아 가도 되겠습니까?”
그 말과 함께 그가 입고 있던 베스트와 셔츠를 빠른 속도로 벗었다. 순식간에 반나체가 된 그를 보며 조지애나의 입이 절로 벌어졌다.
그림을 그릴 때 드러났던 팔뚝과 힘줄로 예상은 했지만, 남자의 벗은 상체는 생각보다도 훨씬 더 탄탄하고 커다랬다.
쭉 뻗은 어깨와 그 아래로 이어지는 너른 가슴은 잔근육으로 뒤덮여 어디 하나 단단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특이나 여러 갈래로 쪼개지고 움푹 팬 복근은 그 어떤 무기로도 뚫리지 않을 것처럼 강인해 보였다.
눈을 돌리는 것도 잊은 채, 멍하니 보고 있던 그녀의 앞으로 다가온 그가 허락을 구하듯 몸을 숙였다.
“싫으면 언제든 말씀하십시오. 어디까지나 약속의 대가이니.”
표지 일러스트 : 메이비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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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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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예상가는 스토리인데.. 100화까진 대단히 몰입해서 봤습니다. 지금까진 재밌었습니다..
lee***2025.04.29남주가 독립군 스파이 거기 다 엄청 잘 생겼다고 하니 매력적이었어요. 뒤로 갈수록 캐릭터가 조금 붕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반성하고 여주 바라기가 된 건 좋아요. 여주도 불행한 환경에서도 어떻게서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 하는 캐릭터라 좋았어요 작가님이 필력이 있어서 전체적인 스토리나 묘사는 좋아요 아쉬운 점은 사건,갈등이 발생 하는 부분이 유치하고 억지스러웠어요 유치한 드라마에서 나 나올 것 같은…
ws1***2025.02.22배에서 헤어지기 전까진 진짜 재밌었는데... 재회도 너ㅓㅓㅓㅓ무 오래 걸리고 여주도 답답한 정도가 지나쳐서 읽다가 짜증났어요. ㅠㅠ
nic***2025.02.22외전이 시급함ㅠ 너무 급 끝나버림요
sky***2024.11.27남주의 캐붕이 살포시있었지만.. 전 흥미롭게 읽었어요~ 외전도 기다려봅니다!
miw***2024.11.11여주가 너무 휘둘리네요 그래서 딱히 남주가 후회를 한다거나 구른다거나 이런 느낌이 안들어요 고구마 한ㄱㅏ득
ddu***2024.11.05지나친 존대가 별로에요. 선상 스토리가 재밌었는데 갈수록 지루합니다.
kai***2024.09.14초반이랑 흐름이 좀 달라지는 로크지만 .. 그래도 잼나서 5점이요
ran***2024.08.30열씨미 잘 읽고 잇네요
he2***2024.08.23저는 갈수록 지루했어요..중간에 하차합니다
qlc***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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