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15 출간
- EPUB
- 약 16.6만 자
- 3.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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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복흑공 #황제공 #비열공 #독재공 #어장관리공 #별로후회안하는공 #신하수 #능력자수 #서양풍 #궁정물 #첫사랑 #미인공 #능욕공 #짝사랑수 #무심수 #단정수 #처연수 #순정수 #초능력 #시리어스물 #애절물
공 알베르트 로젠베르크 (32)
성향 : 문과
직업 : 국왕, 수상, 시인, 작가, 음악가, 정신계 마법사
범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비롭고 현명한 왕. 온화한 인상의 미남. 대국민 라디오연설을 하는 시간이면 거리에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예쁜 얼굴 속에는 능구렁이 천만마리가 시커멓게 들어앉은 타입. 모두를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던’ 은밀한 독재자. 우아하지만 저열한 남자.
수 미하엘 로즈만 (32)
성향 : 이과
직업 : 과학 기술 마법부 장관이자 근위군 지휘자. 물질계 마법사.
역사상 손꼽히는 천재 마법사이나 정치적으로는 고립되어 있다. 까칠하고 냉정하기로 유명한 워커홀릭. 온갖 악평과 공포스러운 소문의 근원지. 평소에는 사사건건 왕의 뜻을 거스르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그의 가장 큰 전력이 된다.
서브공 하이데 디트리히 (24)
성향 : 이과
직업 : 장관 보좌관, 근위군 대위, 물질계 마법사.
올바르고 상식있는 청년. 근면, 성실, 유능한 미남. 겉보기엔 냉정하지만 속마음은 여린 미하엘의 진가를 알아본 유일한 사람.
비고 : 지고지순 순정파
작품 정보
알베르트와 기억조차 못할 밤을 보내고 나자 미하엘의 짝사랑은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 되는데 ...
작가
- 사사社史 (니르기)
- 성스러운 단순성을 은폐함 (군구마, 삼주일)
- 압화의 서정 (니르기)
- 재상의 품격 (니르기)
- 다이얼 어 테일 (Dial-A-Tale) (니르기)
- 성스러운 단순성을 은폐함 (니르기)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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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재밋다 신난다
ksq***2025.01.03공수 캐릭터랑 관계성은 개꼴 그 자체인데 판타지 배경이 지루하게 느껴져서 넘기면서 읽었어요...
pos***2024.10.13걍 미하엘이 불쌍해 영원히 짝사랑을 반복함 영원히...
dkg***2024.09.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sn***2024.09.04
하.. 실물책이 있는데 고작 외전때문에 전자책 한 권을 다 사야겠어요? 네 사야죠 물런^^777 단 1장이라도 외전만볼수있다면야!
ase***2024.08.06와 진짜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글이에요 작가님 제발 다작만 해주세요 ㅠㅠ
hee***2024.07.28니르기 작가 첨이고 도장깨기 원점이 될 듯 이야기를 다루는 방식에 정답은 없겠으나 다른 작가라면 최소 세 권 분량 뽑아낼 정제된 서술이라는 점은 분명함 그 점이 바로 취향 직격 심심풀이 장르라 해도 허접한 문장은 정말로 시간 낭비 같고 싫고 이 장르의 기본 속성이 가벼움이라 해서 작품도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세상 모두의 취향은 제각각이니 그리하여 간혹 취향에 꼭 맞는 작가 만나는 지금의 행복이 소중하다 아니 그니까 이렇게 쓰면 어떤 이야기도 초장편이 될 이유가 없음 복잡한 배경과 설정을 구구절절 친절하게 늘어놓는 대신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식으로 딱딱 꼭 필요한 것들 한번씩만 짚고 넘어가는 기개 너무 좋음 이 장르도 문학인데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mad***2024.07.13저 진짜 니르기님 사랑합니다 제발 사시는동안 신간 좀 많이… (굽신굽신)
hoo***2024.06.03솔직히 한문장마다 담긴 의미를 파악하느라 읽는데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다이얼 어 테일은 2번 시도하고 너무 피폐함에 짓눌려 진도가 안나가 중도포기중인데, 그나마 성스러운 은 웹툰덕에 다시 시도해서 완독했네요. 스포! 아래는 외전까지에 대한 내용 포함.. 솔직히 너무 잘난걸 알아서 본인만 사랑하는 왕에 대한 비난은 동감하고, 하이데 좋은데, 둘의 사랑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 하이데이고, 때려주고 싶은 왕의 신경을 갉작거리며 작은 통쾌함을 날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하여 그둘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하는 결말은 아니죠. 미하엘의 헌신적인 애정을 알았어도 왕은 만족이 안되서 계속 집착과 소유욕을 드러내겠죠. 하이데는 불난 왕의 마음에 계속 부채질을 할거고. 쌤통이다 싶은데, 불쌍한 미하엘은 어쪄죠;; 죽을 때까지 본인 갈아넣으면서 일만 하다가 갈 각..... 암튼 가벼운 소설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즐길만한 다른 맛이네요. 다른 작품도 시도하러 가봅니다.
nal***2024.05.27문학같은 묵직한 bl소설은 취향인데 이 글은 사춘기 미자의 허세들린 문체같아서 별로
cej***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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