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비(妃) 상세페이지

개정판 | 비(妃)

  • 관심 110
백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2.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8800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비(妃) 2권 (완결)
    개정판 | 비(妃) 2권 (완결)
    • 등록일 2017.12.21.
    • 글자수 약 17만 자
    • 3,500

  • 개정판 | 비(妃) 1권
    개정판 | 비(妃) 1권
    • 등록일 2017.12.21.
    • 글자수 약 15.6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첫사랑, 서브공있음, 후회공, 무심공, 까칠공, 황제공, 헌신공, 다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왕족/귀족, 잔잔물, 애절물, 3인칭시점
*공 : 선 –용국의 왕. 완벽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로, 준수한 외모, 비상한 두뇌, 다정한 성격을 갖추었으나 인간미가 없다는 평을 받는다. 왕으로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자신의 정비인 왕비에게서 후계를 보기 위해 윤에게 용정을 낳으라 명령하고 그를 이용하려 하지만 차차 윤에게 이끌린다.
*수 : 윤 – 선의 후궁이자, 왕비인 누이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다정다감한 성격에 특출난 미인은 아니지만 선이 곱고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있는 사람이다. 다만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지 못한 탓에 낯을 가리며 사교성이 부족하다. 어릴 적 일을 계기로 선을 오래 좋아해 왔으나 그 마음을 무시당하던 차, 선과의 하룻밤을 계기로 용정을 품게 된다. 이를 미끼로 선과의 시간을 요구한다.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고 애절한 동양풍 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상처 없는 애(愛)가, 세상에 어디 있답니까.
개정판 | 비(妃)

작품 정보

[본 도서는 2014년 10월 1일에 출간되었던 <비(妃)>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열다섯의 나이로 짝사랑하던 왕 '선(공)'의 후궁이 된 '윤(수)'.
윤의 누이이자 왕비를 사랑한 선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윤을 유명무실한 후궁으로 취급한다.
왕비가 회임하지 못하던 와중 선을 은애하는 윤은 스물이 되던 날 그에게 하룻밤을 구걸하고,
단 한 번의 승은으로 윤은 전설의 여의주가 되는 용정을 품게 되는데….


*발췌 (본 발췌 속 큰따옴표는 발췌독을 쉽게 하기 위해 삽입한 것으로 본문에는 큰따옴표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왕으로부터 처음 듣는, 그답지 않게 딱딱한 하대였다. 청년이 문맥조차 파악하지 못해 예? 되물었을 때, 왕이 다시 묵묵히 내뱉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용정은 사람의 태를 빌어 여의주가 되는 탄생의 순간, 자신을 품어준 자의 소원 하나를 들어준 후, 용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왕비의 아이를 빌어야 할 것이다.”
“…….”
“무사히 해내기만 한다면, 금은보화와 명예를 주마.”
청년은 울컥 올라오는 질투와 모멸감, 슬픔을 억누르며 가까스로 생각했다. 왕은 왕비가 아이를 낳아 모두에게 당당한 왕비, 흠잡을 구석이 없는 왕비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름 아닌 자신을 이용해서.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마자 그는 차마 억누르지 못해 떨리는 목소리로 상대를 불렀다. ……전하.
“감히 대가를 요구해도 되겠나이까.”
그는 고개를 들어 왕을 빤히 바라보았다. 왕은 그 눈동자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흔들리지도 않는 눈동자 안에서 뻔뻔스러울 정도로 태연한 얼굴을 한 자신이 대체 어떻게 빛나는지 똑똑히 보았다. 그가 요구했다.
“곁에…… 있어 주십시오.”

작가

체리만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파트타임 파트너 (일요일, 체리만쥬)
  • 이자율 50% (내프, 512)
  • 이자율 50% (체리만쥬)
  • 펄(Perle) (아서, 체리만쥬)
  • 파트타임 파트너 (체리만쥬)
  • [개정판] 파트타임 파트너 (일요일, 체리만쥬)
  • 여름 휴가 (체리만쥬)
  • 펄 (Perle) (체리만쥬)
  • 이자율 50% [개정판] (내프, 512)
  • 연애수업/연애사업 (체리만쥬)
  • 원나잇 메이트 (정의, 체리만쥬)
  • 캔 낫 헬프 잇 (정의, 체리만쥬)
  • 개정판 | 캔 낫 헬프 잇 (체리만쥬)
  • 개정판 | 비(妃) (체리만쥬)
  • 개정판 | 슈든 터치 잇 ! (체리만쥬)
  • 샨티, 샨티 (체리만쥬)
  • 구사일생 (체리만쥬)
  • 캔 낫 헬프 잇 (개정판) (정의, 체리만쥬)
  • 원나잇 메이트[개정판] (체리만쥬, 정의)

리뷰

4.5

구매자 별점
1,10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런 사랑을 글로 그려낼 수 있군요. 중간 중간 공이 원망스러웠다가 수에 마음 아팠고 섭공이 안타까웠는데 갈수로 공의 대단한 사랑에 눈물이 많이 났어요. 아름다운 사랑 얘기에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아요.

    ysj***
    2025.09.07
  • 영과 예하에 관한 스포성질문있어요 . . . . . . . . . .몇년 전에 읽었을 때 영이 예하의 부푼 배를 바라보았다 뭐 이런 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읽어보니 없네요... 정인이 되어 임신했다는 뉘앙스였는데 !! 책 내용이 수정된건지 아니면 기억이 잘못된건지ㅠㅠㅠㅠㅠ

    mm2***
    2025.09.07
  • 와 진짜 마음 아파서 부모님이랑 코다리찜 먹으러 외식가는 길에서 오열했어요 진짜 미치겠네요 진심으로 진짜 무릎꿇고 제발 제발 꽉찬 해피엔딩으로 현대에유든 뭐든 다 좋으니 제발 제블 제발 외전좀요 저 이대로는 시름시름 말라가요 진짜 제발

    xxx***
    2025.08.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r***
    2025.07.28
  • 너무 가슴이 저릿저릿 하다... 읽는 중반에 식욕도 감해지는 소설입니다.맴찢,눈물,콧물 훌쩍이며 읽고 또 다시 읽었어요.선과윤.

    sws***
    2025.04.27
  • 이 작가님 문체는 저한테는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두권짜리 읽는데 계속 다시 읽어보고 곱씹어도보고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1권은 슬퍼요. 2권 초반은 오열했어요. 2권 마지막은 먹먹했어요. 분명 달달한데...마지막을 알고 보니.. 어떡해..어떡해..하며 읽게돼요. 그래서 그런지 다 읽고나니 좀 지친 느낌이예요. 후생에 다시 만나는 외전이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해후파트를 읽고나니 또 이대로 끝나는게 맞겠다싶어졌어요. 왠지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지네요 ㅠ

    ohw***
    2025.03.16
  • 완결까지 완벽하네요. 새드 못보는 유리멘탈이라 걱정했는데, 눈물줄줄 흘리면서도 잘 읽었습니다.

    yeo***
    2025.03.08
  • 한줄요약감상 : 용새끼ㅅ ㅂ ㄴ........ 너무 슬프고 먹먹한 내용이었어요. 초반엔 왕임을 못내려놓는 공이 미워서 계속 욕하면서 봤는데... 아니 왜 거기서 그렇게 행동해 아니 왜 그렇게 말해 이러면서 보다가 .... 뭐 마지막 선택을 보고나서는 그저 가슴아프기만 함.... 그저 두사람이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했기를....

    izu***
    2025.01.30
  • 초반에는 글이 감정의 물길을 턱턱 막아서 보다가 몇번 덮을뻔했는데 후반에는 가슴 저려 혼났음. 너무아름다운 글이라 한번 다듬어 내시면 더 좋을듯.

    pea***
    2025.01.11
  • 찌통 매니아라 기대 중

    dms***
    2024.12.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빙의했는데 막장 전개 (소소행)
  • 존경하던 사형이 악당이 되어버렸다 (밤꾀꼬리)
  • 남궁세가 무사님은 로판에서 환생했다 (양기신룡)
  • 청화진 (채팔이)
  • 키스 미 이프 유 캔 (Kiss Me If You Can) (ZIG)
  • 시한부 엑스트라가 건강합니다 (창배)
  • 변호사 윤리강령 (메이에르)
  • 사이 좋은 형제 관계 (장어덮밥)
  • 바르니스가의 뱀 (몽년)
  • 멀티 플레이어 (헤로니이)
  • 용병 신부 (바다사막)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시한부 용병은 마지막으로 (감머)
  • 제물 기사 (운요)
  • 올바른 성물 활용법 (체이스)
  • 아름다운 신부 (송편편)
  • 시공의 검투사(Gladiator Temporis) (waterbridge)
  • 카타바시스 (쇼베)
  • 어느 날 촉수가 나타났다 (맛이간복숭아)
  • 파지 (조도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