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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수난시대 상세페이지

짝사랑 수난시대

  • 관심 3
백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8800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짝사랑 수난시대 2권 (완결)
    짝사랑 수난시대 2권 (완결)
    • 등록일 2018.03.02.
    • 글자수 약 11.3만 자
    • 3,500

  • 짝사랑 수난시대 1권
    짝사랑 수난시대 1권
    • 등록일 2018.03.0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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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학원/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다정공#헌신공#짝사랑공#순정공#무심수#짝사랑수#평범수#순정수#단정수#일상물#삽질물#잔잔물#수시점
*공 : 채규호 – 항상 영인을 챙기며 곁을 지키던 친구. 영인을 오래도록 짝사랑했다.
*수 : 이영인 – 지겨운 짝사랑이 돌아왔다. 좋아하던 선배의 복학으로 혼란스럽던 와중, 저를 바라보는 친구 채규호의 눈빛에서 이상한 기시감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스며드는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넌 내 일상이야. 그게 사랑인 줄 왜 지금 알게 된 걸까.
짝사랑 수난시대

작품 정보

2년 전 짝사랑했던 선배가 복학했다.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옛 짝사랑의 등장에 설렌 것도 잠시,
이영인(수)은 기억과 다른 선배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그리고 그의 옆을 묵묵히 지키던 친구, 채규호(공)는 어쩐지 선배에게 매번 날서게 반응하는데…….

“…너랑 밥 먹고.”
“뭐야, 갑자기.”
“너랑, 밥 먹고, 술도 마시고.”
채규호는 노트북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내 술주정을 그냥 흘려들을 심산이다. 그래, 내가 이러는 게 한두 번이 아니지. 매 술자리마다 취한 나를 처리하는 건 네 담당이었으니까.
“매일 밤 산책도 하고.”
“그래, 그래.”
“심야 영화도 보고.”
“응, 재밌었네.”
“밤에, 야식도 같이 먹고.”
“이제 그 포장마차 가지 말자. 별로다.”
바깥이 아까보다 더 시끄러운 것 같다. 짜증 나게…나 심각한 이야기 할 건데.
고개를 드는데 갑자기 눈앞이 번쩍거린다. 나는 몸을 일으켰다. 다채로운 빛들이 하늘을 수놓다가 사라진다.
“거의, 사귀면서 하는 건 다 한 거 같은데.”
“뭐?”
폭죽을 따라가던 시선이 홱 내 쪽으로 돌아온다.
할 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근데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었더라.
이게 그 말이 맞나. 아닌가, 이거, 해도 되는 말인가?
“언제까지…친구야?”

작가 프로필

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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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사랑 수난시대 (파씨)

리뷰

4.2

구매자 별점
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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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거 너무 좋아요 짝사랑공 좋아하는 독자로서 매우 만족했어요 여러모로 악역이라든지 다른 소설에 비해 자극적이진 않지만 그래서 더 현실성있고 좋았어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dpf***
    2019.09.16
  • 수시점에서 공이 수를 열렬하게 좋아하는 걸 슬쩍슬쩍 내비치는게 짜릿하고 설레고 좋았어요ㅋㅋ 제가 대딩이라 선배의 행동들이 너무 열받아서 감정이입했네요...무임승차 다 죽었으면... 개인적으로 수도 공도 짝사랑할 때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흔들리고 애절하고 아련한 마음을 갖는게 잘 표현되어서 좋았어요. 근데 외전에서 공의 시점은 너무 휙휙 간단하게 지나가서 아쉬웠네요. 본편의 수의 시점에서 언급하지 않은 사소한 사건이나 더욱 반하게 된 계기들이나 수의 작은 행동에 휩쓸리는 그런 얘기들을 더 자세히 담았으면 짝사랑을 지켜보는 그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을텐데 사건도 좀 중복이고 너무 간단해서 살짝 아쉬워요. 그래도 공이 수가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게 보여서ㅋㅋㅋ귀여웠습니다

    rir***
    2019.02.24
  • 짝사랑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님 작품들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짝사랑 수난시대라는건 공과 수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1권에서는 수가 짝사랑했던 선배가 복학하면서 다시 그때의 설렘도 생각나고, 선배랑 수업도 겹치면서 선배한테 조금씩 설렘을 느끼는데 그런 수를 바라보는 공의 묘사가 짝사랑 성애자인 저에겐 아주 짜릿하고 좋습니다ㅋㅋㅋㅋ 선배는 별로인 사람이라 혹 이런 이물질?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크게 상관안하셔도 됩니다. 이물질이라고 하기에도 그냥 애매한 정도입니다. 선배가 워낙 별로라ㅋㅋㅋ 선배는 1권에서는 끝까지 나오지만 1권 중반부터 수가 아직 마음은 좀 남아있지만 머리로는 선배가 별로라는걸 알기 때문에 더이상 감정이 엄청 깊어지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또한 이제 자기 감정 자각 후에는 선배 완전 쩌리되기때문에 전 크게 상관없었어요. 1권도 좋아하지만 전 2권이 더 좋아요. 이제 둘의 본격 꽁냥의 서막!!! 2권에서는 이제 둘의 감정에 집중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저의 최애장면들이 아주 많은 2권입니다. ㅠㅠㅠㅠㅠ 영인이가 애교부리면 뻣뻣하게 고장나는 규호 아주 귀여워..짜릿해 소개글에 있는 장면 나올때는 또 얼마나 짜릿하고 설레던지ㅜㅜㅜ 2부 외전으로 공 시점이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ㅠㅠㅠㅠ 수에게 반한 시점, 수가 선배한테 마음가려고 하는거 보면서 느끼는 감정 등이 서술되어있는데 수에 대한 공의 짝사랑 수난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연재때도 재미있어서 재탕하고 또 보고싶어서 출간일에 사서 보고, 재탕 많이 한 책입니다.이번에 또 재탕후 생각나서 왔는데 리뷰를 안적어서 적고갑니다. 짝사랑공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추천합니다!!

    kmg***
    2018.11.28
  • ㅈㅇㄹ에서 연재한거 보구 이제서야 구매하게 됐네요~^^외전이 달달해서 좋았어요~~더더더 많은 외전 스토리 보고 싶네요~~한번더 외전만 따로 출간해주세요~^^작가님~!!!

    hap***
    2018.10.28
  • 짝사랑물정말좋아하는데 조금지루했습니다 매력이없습니다공수전부

    vkf***
    2018.08.17
  • 1권은 진짜 뭐가 없어요. 내가 이걸 왜 봤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권이 말하고자 하는건 주인수가 짝사랑한 선배는 쓰레기다가 끝인듯..

    tvo***
    2018.03.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at***
    2018.03.07
  • 정말 평범한 사람들 연애얘기라..그냥 평범하네요. 1권에선 수가 ㄷㅅ같아요.그래도 나중엔 좀 정신차리긴 합니다만..암튼..노잼은 아니지만 취향도 은근 탈 이야기입니다.

    lbj***
    2018.03.05
  • 음.. 딱히 수난까진 아닌 거 같아요 짝사랑하던 선배 비중이 좀 큰 것 같네요 재미는 있는데 내용이 전체적으로 잔잔해요 공은 엄청 벤츠구요 씬은 그냥 그랬어요..

    dnw***
    2018.03.05
  • 제목이 참 찰떡이네요. 수도 짝사랑하며 고생하고 공도 그런 수를 짝사랑 하며 고생하고 ㅋㅋ 리뷰에 말이 많이나오는 선배도 뒷부분엔 수가 철벽치고 단호해져서 그나마 넘어갈수있었어요. 어물쩡 관계 회복하려고해도 수가 칼같이 거절하고 ㅋㅋ 나중에 선배가 학교내에서 이미지 폭망해서 속시원했네요. 그리고 저는 수가 짝사랑 하는동안 공 찌통 쩌는게 너무 좋아서.. 흐흐 선배가 짜증나긴 했지만 존잼구간이었네요. 수가 공에 대한 마음 알고서 직진하는데 아주 거침없어서 의외였어요. 다만 공수 사귀고나서는 가장 거슬리는 이물질이었던 선배가 빠져서그런지 ㅋㅋ 약간 심심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어요. 둘다 사귀고나선 그렇다할 갈등, 싸움이 없어서 ㅠㅠ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봤어요~~

    did***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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