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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상세페이지

여름 휴가

  • 관심 2,456
백야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1,500원
전권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10.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880515
UCI
-
소장하기
  • 0 0원

  • 겨울 단잠
    겨울 단잠
    • 등록일 2025.02.20
    • 글자수 약 3.2만 자
    • 1,200

  • 가을 풍경
    가을 풍경
    • 등록일 2024.10.04
    • 글자수 약 3.6만 자
    • 1,200

  • 여름 휴가
    여름 휴가
    • 등록일 2022.10.31
    • 글자수 약 5.1만 자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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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작품 소개

갑작스러운 사고로 잃어버렸던 첫사랑의 기억을 찾은 우진언.
그런데 그 첫사랑이… 남자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진언은 첫사랑이 남자였단 사실에 놀라 고향으로 내려와 그를 찾으려 하지만,
기억나는 게 많지 않은데…….

작가

체리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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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2,3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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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 사랑은 기억보다 오래 남는다는 걸, 그 여름의 빗소리가 알려주었다. <가을 풍경> 이제 풍경이 울릴 때마다, 너를 생각할 것 같다. <겨울 단잠> 잃었던 시간보다, 이제 함께할 시간이 더 소중했다. 그러므로 이 번 겨울은 충분히 따뜻했다. 잔잔하면서 예쁜 이야기에요. 체리만쥬님은 펄로 알게되어 단행본 책까지 구매해 이미 필력이나 문체, 단어 선택이 완전 제 취향이셔서 믿고 읽는 작가님이에요. 후기가 좋기도 하고 오랜만에 피폐물이 판을 치는 벨계에 조금 벨테기가 왔어서 일부로 좀 잔잔하고 새드물 보고싶다!! 하다가 짧은 단편이라 후루룩 읽으면 되겠다 하고 구매했어요. 제가 겨울까지 나오고 다 한번에 정주행 했지만, 출간 날짜를 보니 계절 권마다 중간에 텀이 조금 있었네요. 아마 ‘여름 휴가’만 나왔을 때 읽었다면 정말 마음이 슬프다를 넘어 사무치고 아렸을 꺼 같아요... 서경이가 담담해지는 지경까지 십년 넘게 얼마나 가슴 앓이를 했을까 생각하니 안타까웠어요. 그치만 이후에 얘기를 잘 풀어주셔서 재밌게 겨울 권까지 읽었네요. 소설 속 캐릭터지만, 과몰입러라 조금 끄적여본다면.., 소설 속 모든 인물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진언이와 서경이는 서로 알콩달콩하며 지나버린 십년이 아깝지 않게 보냈으면 하고, 희재 또한 본인이 행복한 길을 선택해 두 주인공에게서 벗어나(맞는 단어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짝을 만났음 해요. 많은 묘사는 없지만, 현수도 부디 천국에서 더 편하길 바라고, 현수 부모님은 자식을 떠나보내 감히 이해할 수도 없는 아픔이 있을테지만 서경이가 고향에서 진언이와 함께 가끔 봐주니 걱정말라 해주고싶네요. 조연조차도 아닌 현수 얘기가 조금 더 물킁했던 건, 서경이가 현수에게 가진 죄책감... 그런 부분꺼지 표현해주신 작가님의 글이 진짜 너무 아련했고 좋았어요. 너무 그 감정이 잘 표현되어서 서경이가 옆에 있었더라면, ‘네 탓이 아냐.’하면서 토닥여주고싶었네요. 그런 마음에 현수도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으리라 서경이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 같아요. 그리고 목사님.. 그래요 우리 두 주인공에게 나름 걸림돌이였던 분이죠. 스토리 전개상 빌런이 필요했을 수도 있다 생각해 넣은 캐릭터일 수 있지만, 그치만 현실에도 꽤 있을 법한, 그리고 설정상 그런 시골마을에 당연히 보수적이지 않을까도 생각했네요. 지옥에 가라는 감정까진 없고.. 그냥 RIP... 아무튼 읽고 그저 느낀 것들을 주절주절 적어보았어요. 나름 벨가방끈 길어서 요즘 벨테기와서 자극적인 피폐물만 보다가 이러한 잔잔한 물도 보니 힐링되네요. 체리만쥬님 필력이 워낙 좋아서 영화 보는 것처럼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봄도 기다릴게요...!! + 그리고 작가님만의 절절하고 새드하고 여운남는 벨소설 읽고싶습니다...ㅠㅠㅠ 펄 때 일상생활 불가했는데 그 느낌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요....

    yea***
    2025.10.23
  • 와 진짜...이건.... 인생작 될 듯

    san***
    2025.10.19
  • 중간부터 무언가심각하게잘못됐다는걸 깨달음

    kum***
    2025.10.18
  • ㅋㅋㅋ 이런 가만하고 느린 소설 조아요. 겨울까지 흡족하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 봄은 진심 꾸금 약속합시다

    nei***
    2025.10.13
  • 좋다. 봄은 꾸금으로 왔으면..♥︎

    bea***
    2025.09.29
  • 잔잔하고 훈훈한 첫사랑 이야기 30대 설정이긴 하지만 20대 느낌 현실적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순수함이 묻어남

    joo***
    2025.09.29
  • 4계절 동화이니 봄도 기다려봅니다

    win***
    2025.09.21
  • 봄 내놔요!!! 이 금손작가님아!!!!!

    pri***
    2025.09.20
  • 난 이제 붕어빵만 보면 사랑을 떠올릴 것 같다… 여름,가을도 좋았지만 겨울단잠에서 작가님이 표현하신 사랑이 너무 따뜻하고 애틋해서 저는 겨울단잠이 가장 좋았어요. 봄을 기다려봅니다.

    min***
    2025.09.18
  • 여름의 우진언개팰뻔햇슴니다ㅡㅡ 금데 가을우진언보고 흠 뭔가 이유가잇었겟지 싶엇네요 ㅇ_ㅇ

    yur***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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