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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Turning)

  • 관심 30,662
비올렛 출판
총 1,368화
연재
  • 매주 월, 화, 수, 목, 금 / 19시 연재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추천
혜택 기간 : 12.15(월) 00:00 ~ 12.21(일)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1.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51406
UCI
-
  • 0 0원

  • 터닝(Turning) 1366화
    • 등록일 2025.12.19
    • 글자수 약 2.9천 자
    • 대여 불가
  • 터닝(Turning) 1365화
    • 등록일 2025.12.18
    • 글자수 약 2.9천 자
    • 대여 불가
  • 터닝(Turning) 1364화
    • 등록일 2025.12.17
    • 글자수 약 2.8천 자
    • 대여 불가
  • 터닝(Turning) 1363화
    • 등록일 2025.12.16
    • 글자수 약 3.8천 자
    • 대여 불가
  • 터닝(Turning) 1362화
    • 등록일 2025.12.12
    • 글자수 약 2.9천 자
    • 대여 불가
  • 터닝(Turning) 1361화
    • 등록일 2025.12.09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터닝(Turning) 1360화
    • 등록일 2025.12.08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터닝(Turning) 1359화
    • 등록일 2025.12.03
    • 글자수 약 3천 자
    • 대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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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Turning)

작품 소개

평민이자 오메가 출신으로 태어나 능력 하나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유더.

누명을 쓰고 죽었다 다시 깨어나 보니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인 1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얻은 기회…….

이전과 같은 과오를 반복할 수는 없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제 제가 죽였던 남자를 살려야만 한다!

***

“곤란하십니까?”

유더는 대답 대신 반문을 던졌다.

“곤란하시다면 저를 퇴단시키면 됩니다.”
“…….”

키시아르의 미소가 조금 더 짙어졌다. 그는 의자 팔걸이에 올린 손에 얼굴을 기대어 괴었다. 금빛 머리칼 사이로 붉은 눈동자가 빛났다.

“기껏 합격한 마병단인데, 자네는 미련이 조금도 없다는 투군.”
“…….”

유더에게는 미래가 이전과 똑같이 흘러가지만 않는다면 아무래도 좋았다. 여기에서 쫓겨난다고 그 다음 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가 나가면 키시아르가 계속 마병단장으로 남아 있을 확률이 좀 더 커질지도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조금 겁을 줘 볼까 했는데 통하지 않는 상대를 보는 것도 오랜만이야. 원래 그렇게 겁이 없었나?”
“…그랬던 것 같군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예전에도 유더는 키시아르에게 비슷한 평을 받은 적이 있었다.

…유드레인. 너는 너무 겁이 없어서 문제야. 하지만 그 점이 나를…….

‘아니.’

유더는 눈을 감았다 뜸으로써 과거의 쓸데없는 기억 하나를 흘려보냈다. 아니다. 그 미래는 오지 않을 것이다. 오지 않도록 만들 테니까 떠올릴 필요도 없었다.

작가 프로필

쿠유
수상
2020년 리디 BL소설 대상 BL 웹소설 샛별상 '터닝(Turning)'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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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세트 (쿠유)
  • 개정판 | 더 미스트(THE MIST) (쿠유)

리뷰

4.8

구매자 별점
7,3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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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도로 다정하지 않으면 다정공 압수해야 한다 아직 400편대인데 재밌습디다

    qhd***
    2025.12.21
  • 오랜만에 재재재주행중인데, 새삼 읽기 바빴던 첫주행 때 느꼈던 감상이 떠올라서 리뷰 남깁니다. 키시아르와 유더. 이 둘의 이름에서 떠오른 인물들이 있었거든요. 아래는 초반에도 다 밝혀지는 내용이지만 다소 스포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키시아르는 로마의 카이사르가 떠오르는 이름입니다. 황제가 될 수 있었으나, 황제가 되지 않았으면서 사실상 황제가 지배하는 제정로마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었죠. 그 옛날 그리스로마시대의 유명한 정치가들 상당수가 그랬듯 온갖 지저분한 추문(흑색선전..)에 시달리기도 했어요. 그러다 배신의 아이콘인 브루투스의 주도로 살해당하죠. 전 여기 배신의 아이콘이란 부분에서 유더의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를 배신힌 유다 이스카리옷도 서양사 배신의 아이콘 양대산맥이니까요. 예수를 너무나 사랑했던 유다는 예수를 배신하고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교에서는 무조건 지옥에 간다고 할 정도로 가장 금지된 죄업인 자살로 그 생을 맺습니다. 스스로를 굉장히 미워하고 후회해야만 할 수 있는 행동인데, 유더와 유다는 그 이름만큼이나 비슷한 구석이 있어요. 유더는 굉장히 둔하지만, 고문 당하다 사형에 가까워진 순간임에도 벗어나게 해주겠다는 다른나라 왕의 제안을 거부하고 스스로 그 길로 걸어 들어갑니다. 자살인거죠. 단순한 절망이라기엔, 과거로 돌아오자마자 기억에서 잊혀진 키시아르의 품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은 분명 본인이 몰랐던 후회가 엿보였습니다. 이런 유사점들 때문에 터닝 속 두 인물이, 우리 세계의 역사 속 인물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이런 감상을 느끼기 시작하니 더욱 이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생동감있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두 연인의 이야기를 감상하다가, 두 인물에 대한 어떤 변주가 있을까 하고 설레면서 보는 재미가 더해지니 더욱 이 작품이 사랑스러워지더라고요. 원래 연재작을 소장하면 이북은 따로 소장하지 않는 편인데, 이 작품은 이북 완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겐 두 사람의 세레나데이면서 개선행진곡 같기도 하고 다시 변주되는 곡의 재미가 더해져서 참 귀한 작품이에요. 두 사람의 주변 사람들이 이루는 케미는 교향곡의 느낌도 주고요. 부디 작가님께서 완결까지 힘내시길 바라며 이만 감상을 줄입니다:D

    sta***
    2025.12.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e***
    2025.12.20
  • 단행본 나온김에 정주행 하러 갑니다ㅎㅎ

    als***
    2025.12.19
  • The novel is so soo good every time i read a chapter i become astonished Kushiar and Yuder's relationship,their bond become much better as time passes gawddd i love them soo much the author is absolutely talented having to portray each character brilliantly giving shapes and development to those in a way that can't be more awesome

    yud***
    2025.12.18
  • 좋은 리뷰가 많아서 읽으려고 여러 차례 도전했다가 20화에 실패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읽었는데, 100화가 금방 넘어갈 정도로 몰입이 되었습니다. 초반만 잘 지나가면 될 듯 해요. 서사가 있는, 짜임새 있는 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eu3***
    2025.12.15
  • Its so good and well written. I love it so much im crying 💗

    jun***
    2025.12.12
  • Absolute masterpiece. There is nothing I do not love about this novel. Please, read it. This beautiful work should be spread.

    ara***
    2025.12.10
  • 관계성이 재미 있어요

    jcw***
    2025.11.30
  • 완결기다리고 있었는데 12월 단행본에 터닝이 기재되어 있더군요... 총알 장전합니다.

    sem***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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