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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에 달이 뜬다 상세페이지

그믐밤에 달이 뜬다

  • 관심 4,111
비올렛 출판
총 280화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추천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4.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5334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30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29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28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27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26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25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24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5-23화
    • 등록일 2024.05.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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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BL/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미인공, 다정공, 먼치킨공, 먼치킨수, 능력수, 강수, 미남수, 다정수

*공: 26살. 시오한 오르페노스. 제국 이리스티리움의 황제. 이도하의 계약주

*수: 24살. 이도하. 대학생. 특기자. 시오한의 계약자.

*이럴 때 보세요: 판타지와 현대를 넘나드는 쌍방온리구원물에 곁들인 초능력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몸에 흐르는 피는 그대의 것, 나 역시 그대의 것이야.”
그믐밤에 달이 뜬다

작품 소개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3~4화의 연재분 이용연령가는 19세로,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2> 시리즈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도하.”

나른한 오후였다. 초가을의 바람은 신선했고, 햇살은 따뜻했으며, 적당히 배가 불렀다. 강의실에 앉아 있으려니 졸음이 몰려와 꾸벅 꾸벅 고개를 떨구게 되는 그런 날이었다.

그래서 이도하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해 턱을 괴고, 신명나게 졸고 있는 중이었다. 옆구리를 쿡 찌르는 손길에 이도하가 눈을 떴다.

“……”

사방이 쥐 죽은 듯 조용했다. 턱을 괴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내려놓으며 이도하는 입술을 물었다. 나 이 분위기 아는데. 강단에 선 교수가 묘한 눈초리로 그를 보고 있었으며, 시선이란 시선은 모조리 그에게 못 박혀 있었다.

몇은 핸드폰을 들이대고 있었다. 그리고, 발밑이 시퍼렇게 빛나고 있었다.

그래, 알지 이거. 이도하가 천천히 시선을 내렸다. 그가 앉은 의자 바로 밑, 강의실 바닥에, 새파란 소환진이 펼쳐져 있었다.

서른두 번째 소환이었다.

***

“안녕.”

그렇지 않아도 입을 틀어막은 채였으나, 어쨌든 이도하는 말문을 잃었다. 구역질 나는 피비린내와 정신이 아찔한 피의 향연이 아니었더라도 놀라 어차피 입을 틀어막았을 만큼 남자는 기가 막히게 잘생겼지만, 그 잘생김조차 좀 빛이 바랄 정도로 창백하게 질려 있었다.

찬란한 백금발과 얼굴이 분간이 안 될 정도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온몸의 피란 피는 죄다 바닥에 쏟아내고 있었으니. 과다 출혈로 곧 죽을 것 같은 모습을 하고서는 태연하게 그렇게 인사하니 머리끝이 주뼛 섰다.

“…미친.”
“드디어 얼굴을 보는군. 잘생겼는걸.”
“…미친놈인가?”
“그 미친놈이 이제 곧 죽을 것 같은데 살려주겠어?”

작가 프로필

해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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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4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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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저는 공의 매력을 잘 모르겠습니다....

    fog***
    2025.06.15
  • 수 당하고 사는거 넘 열받음 ㅠㅠ

    kkd***
    2024.05.11
  • 시오한 찐다정공ㅠㅠㅠㅠ

    ww5***
    2024.05.10
  • 재탕에 이어.... 지금 또 정주행 하면 오탕째........... 너무 좋아요.... 외전 하나만 더........

    jul***
    2023.12.12
  • 달다짓ㅃ짜,,,너무달다...

    smi***
    2023.04.03
  • 187화까지 읽다 하차했어요 초반부에 정말 재밌게 읽었고 ㅈㅇㄹ 연재할때부터 알람 등록까지 할 정도로 매일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초반부 세계관과 설정이 너무 흥미로웠거든요. 그런데.. 이게 나중엔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너무 작가님 본인만의 세계관이 탄탄해서 중후반부턴 독자 입장에선 설명없인 내용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나중엔 이게 비엘인지 뭔 *** 머리 써야하는 판타지 사건물인지 모르게됩니다. 한화 한화 읽고 댓글창에 작가님인지 아닐지 모를 분이 세세하게 쓴 떡밥과 해설을 읽고 이해해야 한다는게 굉장히 큰 피로로 다가옵니다. 솔직히 그런 에너지를 써서 비엘을 읽고 싶지않아요.. 걍 남정네 둘이서 꽁냥대다 연애하는거 보러오는거지 머리쓸거면 다른 책을 읽겠죠.. 왠만해선 원래 읽던 작품이 루즈해져도 스토리가 궁금해서 끝까지 읽는데 이건 그 스토리를 보는게 피로하고 겁나서 못보겠어요. 댓글창에 늘 백과사전 집필하듯 이건 어디서 나왔고 저건 무슨 뜻이고 해석해주는 친절하신 분이 계신데 그 정도 광기가 없다면 처음부터 읽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gll***
    2022.11.29
  • 완주 찍고 다시 보니 보이는 떡밥들. 그땐 이게 떡밥인지도 모르고 넘겼는데 이제 보니 하나하나 그냥 넘길 게 없었네요. 이만큼 세계관 탄탄하고 뻔하지 않고 어렵지 않고 재밌는 작품 많이 못 본듯싶어요. 소장해서 재탕할 수 있어 기쁠 뿐.

    rid***
    2022.05.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i2***
    2022.01.24
  • 글이 잘 읽히지 않는 특유의 필력과 질질 끄는 듯한 루즈한 스토리전개. 하차합니당.

    kim***
    2022.01.06
  • 재밌게 읽었어요!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라 꾸준히 재탕하고 있어요~

    ssu***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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