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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이중성 상세페이지

선택의 이중성

  • 관심 1
비올렛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6.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8107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선택의 이중성 2권 (완결)
    선택의 이중성 2권 (완결)
    • 등록일 2021.06.18.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 선택의 이중성 1권
    선택의 이중성 1권
    • 등록일 2021.06.2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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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착각, 리맨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다정공, 헌신공, 짝사랑공, 다정수, 상처수, 짝사랑수, 일상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공: 고민우, 35세. 욱의 소꿉친구로 붐애드 광고기획부서의 기획2팀 과장. 어린시절부터 살뜰히 챙기고 신경 쓰던 마음이 사랑으로 변한 것은 한순간이었다.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싶지만 지레 겁먹고 도망칠 욱을 알기에 툭툭 찔러 보기만 할 뿐. 첫 고백도, 그 후에 있었던 자잘한 고백들도 미안하다는 말로 거절당했지만 언젠간 온전한 연인으로 거듭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수: 최 욱, 35세. 자각하진 못하지만 제법 인기가 좋은 청해일보 사회부 기자. 어린 시절 겪은 불행때문에 자기비하적인 성향이 남아있다. 반복된 담금질에서 비롯된 페르소나는 그를 화목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라 훌륭하게 성장한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민우의 상냥함으로 연인도 아니고 친구는 더더욱 아닌 애매한 관계를 이어 가고 있지만 언젠간 청산할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순애보 공이 자존감 낮은 수를 구원하는 힐링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민우는 최대한 상냥한 음성으로 말했다.
“걱정하지 마.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미워할 일은 없어. 그렇게 다짐했으니까. 약속할게.”
욱은 잘 알고 있었다. 지금껏 민우가 한 말 중에 틀린 것은 없었고, 그러니 그가 하는 약속도 지켜질 것이라고.
선택의 이중성

작품 정보

어디선가 봤을 법한 클리셰로 채워진 삶에 잠깐의 사이다가 불쑥 찾아들었다.
오늘까지만, 오늘까지만 하다가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나 흘러 버렸다.

“흐윽. 아아…….”

따뜻하고 열정적인 행위는 캄캄한 밤이면 끊길 줄 모르고 계속됐다.
단 한 번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오만한 착각이었는지 욱은 금방 깨달을 수 있었다.

***

"사귈래?"
"아…… 저기, 미안해."
"바보냐. 왜 사과를 해."

스물다섯, 고백에 대한 욱의 대답은 사과였다.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 하는 소리에 좌지우지되지 말라더니 정작 본인은 갈대처럼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섹스는 피하지 않는다.

민우는 목덜미를 핥던 것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침실이 아니라면 절대 볼 수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젖은 입술을 비집고 혀를 뒤얽었다.
뜨거운 숨이 서로의 입 안을 잠식했다. 살갗이 부딪히는 소리가 더욱 커졌다.

너는 대체 언제쯤 이 선을 넘어올까. 네가 행복하려면 나를 잡아야 한다는 거 잘 알잖아.

작가 프로필

김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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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의 이중성 (김옥고)

리뷰

4.0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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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 이벤트로 알게되어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키워드가 본인 취향이시다?? 그럼 무조건 읽으시길.. 저는 본편도 좋지만 그 후의 외전도 엄청 바라는 사람인데 사이드 스토리랑 외전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lyy***
    2024.08.08
  • 음….칭찬리뷰가 많아서 시작했는데… 저는 그닥 모르겠어요 서술방식도 캐릭터도 그닥 이상적인 것도 아닌데 현실성도 없고 취향도 아니에요… 배경이 현대라서 더 읽기 힘든것같아요. 내용과 달리 서술말투가 너무 가볍고, 단어호응이 잘 안맞아요 상황전개도 뜬금포… 시작부터 인물들만 아는 세계에 빠져있네요

    gr7***
    2021.06.24
  • 너무 좋았어요 이벤트로 좋은신작 만나네요

    don***
    2021.06.24
  • 두 사람 얘기보다 주변 얘기가 더 많아요..

    hol***
    2021.06.22
  • 차근차근 한번더 읽어야겠어요 너무 쉽게생각했는데 다읽고나니까 놓친게있는것같아요

    i66***
    2021.06.22
  • 필력이 좋아 계속 읽고 싶은데... 물론 2권도 구매했어요. 둘의 얘기보다는 다른 주변 얘기들이 더 주를 이루는 것 같은 느낌..사연많은 두 사람인데 ㅜㅜ 너무.... 하지만 다른 작품에서 또 뵙고 싶어요.

    eun***
    2021.06.22
  • 움 잘모르겠어요 표현방식이 제 취향이 아니신거같아요..

    eun***
    2021.06.22
  • 주변인물 이야기가 쫌 많은 것 같아서 별 하나 빼요.

    75k***
    2021.06.21
  • 여러가지 과몰입요소들을 담담히 서술하셔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어요. 대신 주변 정황들을 공감요소로 쓰신것 같아 주인공들의 상황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한사람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거.. 더이상 상처받는 욱이가 생기지않기를...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차기작 기다립니다.^^

    bnp***
    2021.06.21
  • 다른댓글들에 공감합니다 불쾌감만 주는 이물질,공수에 비해 조연들의 비중이 상당한 소설인거같네요 나머지 사람들 얘기가 너무 부각이 커요 2권분량에 비해 거의뭐 한권분량은 조연이물질들 얘기라고해도 과언이아닐꺼같네요 글은 참좋습니다만 ㅠ 아쉬운게 많이남네요 차라리 권수를 늘려서 후에 공수얘기를 좀더 집중해주셨음 아주 완벽했을꺼같아요

    ckt***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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